[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6일 오후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 ‘움직이는 미술관’전시 컷팅식을 개최하고, 2월 전시 작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이용운, 유재호 의원 및 전시 작가 9명 등이 함께했다. 이날 배정수 의장은 “화성 ESG 메세나와 협약식을 체결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에 힘을 얻고, 시민분들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해 1월 화성 ESG 메세나와의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의회 청사 로비에서‘움직이는 미술관’전시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 전시는 화성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방문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4일 화성특례시 의회에서 화성시 정남면 관내 기업인들과 대담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원을 비롯하여 정남식품 회장 등 6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상하수도 증설과 관련한 문제 등 정남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들은 애로사항들을 종합하여 기업 활동의 장애물들을 없앨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대담을 계기로 지역사회 경제의 근간이 되는 관내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8세 이하의 장애인 자녀를 둔 안양시 공무원에게 특별 보육휴가가 부여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대표발의한 ‘안양시(안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에는 8세 이하 장애인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5일간의 특별 보육휴가 부여, ▴군복무 중인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당초 입영식 참석에 한하여 부여되던 1일간의 특별휴가 범위를 입영식, 수료식, 임관식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지난해 6월에도 동일 조례를 개정해 10일간의 ‘남성공무원의 배우자 임신검진동행 특별휴가’를 남원, 부산 영도, 강진, 안성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로 신설한 바 있다. 또한 안양시의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30만3천원으로 경기도내 50만 이상 대도시 평균인 39만7천원에 한참 미치지 못함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1년~2023년 직원 종합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 소견이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직원 건강관리 및 유소견 직원에 대한 일상관리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공직 역량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김상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 4개 장애인단체를 비롯하여 교통정책과 ・ 화성도시공사 등 담당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운영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단체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이용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롭게 추진중인 특별교통수단 운행정책 변경에 대해 우려하며 이용자와의 소통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실질적인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량운영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용 당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시스템 개선을 통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상균 의원은“예산을 포함한 여러 행정 여건에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만큼,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교통약자 차량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함께 신중히 검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의회가 5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14일 동안 열린다.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오산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예산안 1건 ▲조례안 15건 등 모두 24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조례안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은 ▲오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오산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4건으로 조례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5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해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6일부터 11일까지는 부서별로 시정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정 의원이 5일 충청북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들 중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모범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된다. 상을 받은 박은정 의원은 현재 제9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와 ‘안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등 지역 이슈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관한 조례의 입법을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공정한 지방 행정을 위한 시 수의계약 총량제와 산하기관 통합채용, 출자출연기관 승진자 운전경력증명서 제출 등의 제도를 도입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면서 5분 자유 발언, 건의안 및 결의안 발의를 통해 중앙정부 등 상위기관에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인 것도 이번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박은정 의원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이라는 권위 있는 상을 받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김주석 의원(달안‧관양‧인덕원‧부림동)은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무원 노조의 역할과 권한, 문제점에 대해 발언했다. 김주석 의원은“공무원 노조는 공무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더 나아가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공무원 노조의 역할로 △공무원의 권익 보호 △근로조건 개선 △공공부문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을 꼽았으며, 공무원 노조의 권한으로는 △단체교섭권 및 단체협약 체결권 △공무원 권익 보호 및 대변 △복지와 후생 개선활동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구제신청을 들었다. 동시에,‘일부 공무원 노조가 본래의 역할에서 벗어나 문제를 초래한 사례’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그 예로 △정치적 중립성 부족 △행정업무와 무관한 집회로 인한 국민의 피해 △일부 조합원의 특권화 문제를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무원 노조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려면 정치적 중립을 확립하고,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책임 있는 운영을 실천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공무원 노조가 국민의 신뢰를 얻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개선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한 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한 해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라며 "시민의 뜻을 담아 꼼꼼히 검토해주시고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비산1·2·3동, 부흥동)이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스마트도시 안양, 시민이 체감하는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허 의원은 현재 안양시가 표방하는 스마트도시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편리함과 신뢰를 주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허 의원은 “스마트도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술을 도입했다는 사실만으로 스마트도시라 부를 수 없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스마트도시가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양시의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의 부실한 유지보수를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했다. 허 의원은 “BIS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스템이지만, 2개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은 뉴스가 송출되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이러한 유지보수 부실은 시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스마트도시 운영의 기본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한, 스마트도시 운영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관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한 해의 밝은 전망과 그 실행 계획을 말해야 할 시기이지만, 여러 외부 요인들로 인해 상황이 여의치 못하다. 국가적으로도 정치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까지 발생해 마치 좁은 회랑(回廊)을 지나는 형국처럼 보이고, 주변 도시로의 인구 유출과 도시경쟁력 약화라는 이중고를 뚫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안산시 또한 그 여건이 녹록지 않다. 도약이냐 정체냐의 갈림길에 선 2025년, 공동체 '안산'의 행정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안산시의회는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의회에 부여된 책임을 완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의를 대리한다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능동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게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바탕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다. 화려하게 포장하는 것보다는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정공법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것이 올해 의회 활동의 방향이다. 의회가 1년간 펼쳐갈 사업들을 지난 1월 있었던 제295회 임시회에서의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살펴봤다. ◎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 전문성·효율 ↑ 시의회는 우선 올해 초 있었던 안산시의 조직 개편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