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29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어르신 1,3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무료나눔하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짜장차가 열렸다.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단체의 참여로 이뤄졌다. 한국크리스토퍼센터와 한국사법교육원 경기중부시민로스쿨이 주최·후원했고 한국크리스토퍼센터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 한국사법교육원 경기중부시민로스쿨 총동문회, 군포1동주민자치회가 후원했으며 또한 한국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장과 동문, 경기중부시민로스쿨 총동문회과 원우, 군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지역을 위한 자발적 기부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손수 만든 추억의 짜장면을 무료나눔했고 연예인 이정용, 조영구, 이종원, 백채이, 강태풍, 마술사 등도 봉사자로 참여하여 흥겨운 노래와 신비로운 마술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퍼플스 연예인 골프단에서는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여가를 위하여 노래방기기 2대를 후원했고 르무통(주)에서는 90세 이상 어르신 다섯 분에게 건강 신발을 직접 신겨드리며 건강과 장수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 1번가 상인회는 지난 11월 3일 백미 10kg 20포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미숙 시흥 1번가 상인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물가 폭등과 경기 침체로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에도 후원에 참여해 준 박미숙 회장님과 시흥 1번가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20포는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외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11월 4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장애인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운영했다. ‘가족휴식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여유와 힐링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나들이에는 장애인 가족 13가정, 총 30명이 참여해 ▲한국민속촌 관람 ▲옹기 음각 체험 ▲전통놀이 및 놀이기구 탑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가 가족들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고, 평소 돌봄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가족의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민속촌을 걷다 보니 붉게 물든 가을 풍경 속에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라며 “바쁜 일상에 놓쳤던 소중한 순간을 되찾을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은애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 나들이가 장애인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웃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52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고,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나눔의 손길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송성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소하2동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이웃들에게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하2동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철헤어커커 광명일직점이 지난 3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용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인 무료 미용 봉사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이철헤어커커 광명일직점은 11월부터 매월 1회 커트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간 나눔과 온정의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재희 동장은 “지역 상권이 자발적으로 주민 복지에 동참해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더 따뜻한 하안4동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박세은 대표는 “미용 기술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가며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년들이 ‘쉬었음’의 시간을 성장과 나눔으로 전환했다. 광명시청년동(센터장 정재원)은 청년 회복·성장 프로젝트 ‘비어 파운데이션(Be:er Foundation)’을 마무리하며 활동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쉬었음 청년’은 만 15~29세 청년 중 취업·구직·진학 준비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그냥 쉬고 있다’고 응답한 비경제활동인구를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청년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재구축을 목표로 ▲비어 유니버시티(Be:er University) ▲비어 코퍼레이션(Be:er Corporation) ▲비어 커뮤니티(Be:er Community)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비어 코퍼레이션’은 ‘쉬었음’ 청년들이 또래의 실패 경험을 수집해 굿즈로 재해석하고 직접 판매까지 이어가는 실험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청년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고, 회복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선한 순환’을 실천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7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3일, 오산오색시장상인회로부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을 직접 담그기 힘든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 나눔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 상인들이 지역사회 복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상권이 중심이 되어 이웃과의 정을 나누며, 경제와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지역복지’ 모델을 보여주었다. 김주현 오산오색시장상인회 회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상인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상권이 중심이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관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직접 재배한 하늘마 2kg 30박스(총 60kg)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의 건강 증진을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전달된 하늘마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원2동 복지대상자 및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병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정성껏 재배한 하늘마가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하늘마가 이웃들의 건강을 돌보는 귀한 손길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NH농협 광명시지부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서는 떡볶이, 해물전 등 다양한 먹거리와 건어물 등을 판매했으며, 한국마사회 광명지사가 1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함께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이웃돕기 행사에 정성과 사랑으로 함께한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 주민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규환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자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영만 동장은 “행사를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 기관, 그리고 함께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바자회가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철산3동을 만드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요구르트 안부 확인, 특성화 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31일, 독서·동화나누미 강사 및 청소년들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참여형 타일냄비받침 21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냄비받침은 청소년들이 직접 타일을 부착해 일부만 완성한 형태로, 어르신들이 줄눈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참여형 나눔 물품’으로 제작됐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손으로 작업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황미혜 독서·동화나누미 회장은 “청소년들이 한 장 한 장 타일을 붙이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참여형 냄비받침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물품을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하도록 기탁해주신 독서·동화나누미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세대 간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화나누미는 동화구연 강사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독서단체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가치는 더하고 GO, 마음은 나누고 GO’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