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인선/이하 군자농협)이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흥시 대표 쌀인 햇토미(10kg) 50포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재구, 민간위원장 장석일)에 기탁해 훈훈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된 햇토미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자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위기가구에 전달해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를 군자동 주민들과 함께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 ‘군자농협’에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구든지 끼니를 거르지 않았으면 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난 1월 관내 4통 과림교회 입구에 ‘사랑의 쌀독’을 추가 설치해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쌀독’은 과거에 발생한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없거나 요청을 원하지 않는 경우를 고려해 시행되고 있다. ‘사랑의 쌀독’은 현재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내 주민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운영 중이다. 기존에 설치된 3개소(1통 : 양평서울해장국 입구, 3통 :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5통: 북시흥 농협 과림지점 입구)와 이번에 추가 설치된 쌀독을 포함해 총 4개소 운영으로 과림동 전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랑의 쌀독’에 총 240kg의 쌀이 기부돼 필요한 가정에 지원됐다. 현재 각 개소에는 쌀독 이용 방법 및 후원과 관련된 사항이 기재된 안내문을 부착해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는 신천동 로데오거리 주변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골목길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민간 토지 소유주와 협력해 최근에는 신천동 상가식당인 ‘박장돼소(신천동 771-6번지)’ 건물주와 부설주차장 10면 개방에 합의하는 결실을 맺었다. 나눔 주차장은 식당 영업이 종료되는 23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주민들에게 자율주차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된 나눔주차장은 신천역세권으로, 그동안 로데오거리 인도설치 조성 등과 관련해 대체 주차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마련된 것이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주민들은 사유지를 흔쾌히 개방한 ‘박장돼소’ 측에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업주관 부서인 박명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장은 “주민편의 개선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차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난달 로데오거리 나눔주차장 개방에 이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인근 종교시설(은혜와 진리교회)과 KT 부설주차장 등도 추가 개방을 목표로 협의 중&ld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선, 공공위원장 김영구)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시력이 좋지 않은 청소년에게 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 안경지원’은 동·하계 방학 시기에 맞춰 시력측정과 안경 제작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력이 수시로 바뀌는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정왕1동 법정 한부모가족, 기초교육급여 및 초중고 교육비 지원 중인 청소년 100명이며, 한명 당 최대 6만 원이 지원된다. 안경 나라 시화점에서 4만 원을,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에서 2만 원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권양인 안경나라 대표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이 사업이 지속돼 기쁘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 김병선, 공공 김영구)은 “청소년들이 밝은 눈으로 더 넓은 세상을 보길 바라는 마음에 꾸준히 후원하는 안경나라 시화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일부터 ‘안심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hy(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에게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위기상황이 의심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동 복지담당자가 가정방문을 실시해 사전 조치한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자를 기존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한다. 작년부터 야쿠르트를 지원받은 권○○ 어르신은 “매일 아침 야쿠르트를 1개씩 잘 챙겨 먹고 있다”며 “자식들도 바빠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데, 이렇게 마음 써줘서 항상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홀몸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되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비록 한 개의 작은 야쿠르트지만 사회로부터 고립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야쿠르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시장 이선복 이사장은 지난 4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떡국 떡 75개(100kg)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복지 대상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살피고자 마련됐다. 이선복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우실 홀몸 어르신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선복 새마을시장 이사장은 매년 명절 성품과 ‘한 끼 나눔’사업으로 떡국떡을 후원하여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미산동에 위치한 시흥시민교회(담임목사 김은민)가 지난 3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혜숙, 민간위원장 박인숙)에 신현동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멸치쌀국수 600개를 기탁했다. 시흥시민교회 교우들은 지난 1월 지역주민들을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에 관해 함께 고민하다가 교회 조직에 구제부를 설치하기로 합심했고, 교회가 위치한 관할 신현동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 김은민 시흥시민교회 담임목사는 “그간 교우들이 늘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도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작게나마 뜻이 담긴 후원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교우들을 대표해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멸치쌀국수는 신현동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과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흥시민교회 담임목사님과 교우들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에 위치한 진로마트(이사 최명환)는 지난 3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20kg) 100포를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군자동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최명환 진로마트 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를 군자동 이웃들이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자동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분들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설 연휴가 오미크론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도입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핸드타올 케이스 및 핸드타올, 손소독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해 전달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새해 안부를 여쭙고,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문에 참석한 박찬규 분회장은 “임인년 새해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지쳐있는데 이번 방문이 큰 위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이번 설에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하게 방문할 때는 백신 접종 및 3차 접종 후 핵심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방문을 부탁드린다”는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동식)에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익명의 주민들은 라면박스, 기부금 등을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주민들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정기 식사권과 식품을 후원했다. 단체들의 후원행렬은 지속됐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어려운 이웃분에 전해달라며 생필품 꾸러미 20박스를, 은행동 네이처포레아파트에서는 주민분들이 사랑으로 모은 선물세트 46세트를 기탁했다. 은행동 강동식 은행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신 주민분들과 단체들에 감사드린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