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달걀 판매업체인 에그플(이사 양윤식)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달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에그플은 지난 22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달걀 100판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 후원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에그플은 무항생제 인증 달걀을 할인마트의 일반 달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꾸준한 달걀 기부 행사로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돕는 등 이웃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왔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장현지구 내 기초생활수급세대, 차상위계층세대, 비수급사례관리세대 등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김연신 장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과 달걀을 나눠 따스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대통령 선거 유세활동을 하던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원회 백명순 여성위원장이 갑자기 도로에서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따뜻하게 보살핀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백명순 위원장은 18일 철산4동에서 유세활동을 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 A씨(여)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백명순 위원장은 쓰러진시민에게 달려가 추운 날씨에 상태가 더 나빠질까봐 자신의 옷을 벗어 덮어주고 계속 A씨의 몸을 주무르며 상태를 살폈다. 다행히 의식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를 하려고 하자, A씨는 괜찮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귀가했다. 백명순 위원장은 "사람이 쓰러진 상황을 목격하고 도와야겠다는 생각만 들었고 누가 목격했더라도 그랬을 것"이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사랑운수(대표 노영택)가 지난 18일 광명시 ‘2022 희망 Again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 광명시 학온동에 차고지를 두고 있는 사랑운수는 이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컴퓨터 31대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컴퓨터는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영택 사랑운수 대표는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PC의 절반 이상이 5년 이상된 노후 PC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동들의 교육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현순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부회장은 “지역아동센터 31개소의 노후 PC 교체는 처음 있는 일로, 온라인 수업 및 과제가 증가하는 코로나 시기에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22 희망Again 기부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에는 지난 2월 17일 익명의 기부천사의 사랑이 전해졌다. 기부천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기밥솥 2개, 미니세탁기 2개, 압력솥 1개, 진공쌀통 1개, 동전봉투(115,090원) 등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중년 여성은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물품 등을 올려놓고 사라졌는데, 배곧동에서 부동산과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갖고 있던 물건과 그간 모은 동전들을 종류별로 분류해 기탁했다. 이처럼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익명의 기부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정왕본동이 무보증 원룸단지가 많은 지역으로 주거취약계층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2월 말에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자동차에 한 가득 싣고 온 백미 10kg 9포, 백미 20kg 2포를 전달하고 홀연히 사라진 주민도 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곳곳에서 이름 모를 기부천사들이 정왕본동에 따뜻한 온기를 가득 채워주고 있다. 온정을 베풀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처음처럼 봉사회(회장 오승석)는 지난 18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삼계탕 15인분을 후원하는 온정을 나눴다. 처음처럼 봉사회는 지난해 7월 창단해 인적 및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3~4백여 가구에 다양한 후원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승석 처음처럼 봉사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도 어려운 와중에 날씨까지 추워지며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준비한 보양식으로 원기회복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처음처럼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후원된 삼계탕은 정왕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약 중인 통장 10명이 자원해 직접 물품을 전달함은 물론,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가 지난 2021년 5월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함께하는 기쁨, 푸드마켓 기부코너’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하는 기쁨, 푸드마켓 기부코너’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의 정기적 후원을 바탕으로 센터 내 ‘먹거리 지역후원 기부코너’를 조성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왕동에서 추천한 긴급지원 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월 평균 1,200여 가구의 저소득층이 이용 중에 있다. 강한성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형편이 나빠진 분들이 늘면서 푸드마켓 이용 수요가 증가했지만, 물품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식품, 생필품 등이 절실한 주민들이 ‘지역후원 기부코너’
[시흥=조수제 기자]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수희)는 지난 14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 앞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를 펼쳐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구 정왕1동장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정성 가득한 마음을 보탰다. ‘정월대보름맞이 오곡밥 나눔행사’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오곡밥, 나물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다.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잇고 있다. 조수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과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과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학생 장학금 사업, 불우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 2022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 가정과 관내 취약계층 등 20가정에 특별식을 전달했다. 정월대보름맞이 특별식 지원 행사‘소원성취 해부럼!’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알리고, 가정방문을 통해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 나물, 부럼 등으로 구성된 특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자 기획됐다. 특별식을 전달 받은 김 모 어르신은 “내일이 정월대보름인 것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곡밥과 나물을 보니 반갑다”며 “2022년에는 모두가 소원 성취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사업 운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복지관 통합서비스연계팀(☎031-345-3935)으로 연락하면 된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정안진·부녀회장 윤경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4일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및 나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갖가지 나물과 오곡 찰밥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30 가정에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대보름 음식을 챙겨 먹기 어려운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해줘 고맙다”며, “덕분에 올 한해 무탈히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민족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요와 복, 건강을 기원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대보름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적십자봉사회(회장 이경숙)는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14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아동세대 등 총 40세대에 정월대보름 음식 꾸러미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숙 군자적십자봉사회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장진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 관장, 김재구 군자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추운 날씨에도 직접 보름나물과 찰밥을 만들어 음식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아이들 세대를 찾아 사랑과 건강을 전달했다. 군자적십자봉사회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마다 함께 모여 꾸준히 음식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푸드뱅크 사업 지원,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재난 이재민 구호 활동 외에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틈새 없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경숙 군자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