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장호 부곡동통장협의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위기가정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부곡동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은 이번 일시후원 외에도 1구좌당 1,004원씩을 후원하는 ‘1004 나눔’에도 가입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부녀회(회장 박임순)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해 정성으로 고추장을 담그고, 가정에서 음식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8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박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거리두기 방역 지침이 종료된 만큼 주변 어르신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해 헌신해온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일 농협 후원으로 전달받은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 나눔 확산에 함께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은 안산농협(500포), 군자농협(300포), 북시흥농협(204포)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총 1,004포(10kg)의 백미를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후원 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손가구,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하고, 사랑나눔 36.5, 나눔자리문화공동체의 무료 급식 대상자들에게도 반찬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각 농협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지연, 공공위원장 문용수)는 지난 21일 ‘세탁명가’(대표 추일호)와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찾아가는 빨래방」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 이불을 수거‧세탁할 수 있는 쿠폰을 1인당 5만 원 이내로 지급할 예정으로, 이날 협약을 통해 ‘세탁명가’는 사업 수혜 대상자의 세탁 비용 감면과 수거‧배달에 협력하기로 했다.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힌 추일호 세탁명가 대표는 ”대상자분들이 깨끗해진 이불로 쾌적한 생활을 했으면 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협약에 선뜻 응해주신 세탁명가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과림동 주민자치회(회장 주순종)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민자근)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나눔’으로 건강한 봄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은 과림동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후원품과 함께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과림동 주민자치회의 「솜씨재주꾼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건강UP 영양만점 꾸러미사업」을 연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자 두 단체가 협업했다. 두 단체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두루 살펴 선제적 복지행정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순종 주민자치회 회장과 민자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즐거웠고, 한층 성숙한 단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따뜻한 봄날을 알리는 행사를 두 유관단체의 협력으로 함께 진행하게 돼 감사하며, 준비한 밑반찬과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감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8명은 직접 텃밭에서 기른 열무 등 신선한 재료를 이른 아침부터 손질해 정성으로 열무김치를 담그고, 홀몸 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김치 담그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줘서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모두가 희망으로 가득한 요즈음, 건강이나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소외의 그늘이 드리워진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불빛을 키워가고 있는 이때 따뜻한 마음을 가가호호 전달하신 적십자 회원들에게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20일 의왕시 소재 행사대행업체인 ‘행복한 사람들(대표 나현수)’에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부금 1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현수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민병범 의왕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로 인해 각종 축제와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란)는 지난 18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서비스」를 열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사랑의 반찬나눔 서비스」를 통해 월 2회씩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만든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외롭고 어려운 이웃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애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과 마음을 나누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반찬나눔 서비스 외에도 어르신 미용서비스,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주민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준 배곧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마을복지가 시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올해 ‘취약가구 소형가전 지원 사업’의 두 번째 대상자에게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철산4동 일부 재개발 예정 구역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주 시 이동이 편리한 소형 가전제품을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게 지원한다. 두 번째 대상자인 오○○ 님은 “혼자 사는 사람은 밥을 직접 해도 다 먹기가 힘들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 주로 즉석밥을 먹는다”며, “전자레인지가 없어 편의점에서 빌려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필수 소형 가전제품이 갖춰지지 않은 취약가구의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대한적십자사 군자봉사회(회장 이경숙)는 지난 14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건강한 반찬 후원 및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대한적십자사 군자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부식 재료를 다듬고 썰어 양념하며 돼지불고기, 콩자반, 숙주세발나물 등의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다. 이날 기부한 건강한 반찬은 취약계층 중 특히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3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숙 대한적십자사 군자봉사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 분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군자봉사회 회원들께 늘 감사드리며, 군자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