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남새마을금고와 광명5동 광오사랑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광명4·5·6동 노인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총 110가구에 직접 수확해 담근 열무김치를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윤재진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온 국민이 고난의 시기를 막 벗어나려 하고 있는 지금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에게 더욱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둘러보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양신환 광오사랑회 회장은 “정성으로 직접 만든 열무김치로 우리의 마음과 사랑을 이웃들에게 직접 온기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가정의 달에는 모두가 외롭지 않길 바라며 주위의 이웃에게 조그마한 사랑이라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광남새마을금고와 광오사랑회에서 직접 수확해 정성스레 담근 열무김치를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선물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과 함께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안부를 나눌 수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우주택종합공사(대표 문양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 대상자를 위해 무료로 도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문양기 다우주택종합공사 대표가 직접 봉사 의사를 밝히고,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수급자 독거어르신을 발굴·연계하여 진행됐다. 대상자인 함OO 어르신(72세)은 “오래된 집이다보니 천장 도배지가 열을 받아 찢어져 어떻게 수리 해야 할지 몰라 참고 살고 있었다”며, “무료 봉사를 해주셔서 집이 깔끔해지니 바라만 봐도 배가 부르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양기 대표는 “저의 기술로 어려움에 빠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보람되고 뿌듯했다”며, “어르신이 새로운 환경에서 부디 오랫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이렇게 먼저 봉사의사를 밝혀주시고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해주신 문양기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dquo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지난 4일 건강증진분과 위원들이 광명 주말농장과 인근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 68봉지를 광명 마을 냉장고에 기증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작년 노인위원회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건강증진분과 위원으로 구성된 어르신 자원봉사 모임에서 전용 텃밭을 가꿔 수확물을 기증하겠다고 제안해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텃밭 조성부터 작물 관리 및 수확 이르는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광명시장 권한대행 이종구 부시장은 “어르신 봉사자들이 텃밭을 가꾸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나눔과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의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 노인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작년에는 31개의 정책을 제안해 이중 23개가 올해 사업에 반영되어 적극 추진 중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5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광명시 거주 저소득 독거 장애 어르신과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칠순팔순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자로는 광명시 거주 65세 이상 장애어르신 150명을 사전에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대상자가 행사기간동안 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면 삼계탕을 제공한다.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는 직원 또는 자원봉사자가 가정으로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5월 3일(화) 동광명 로타리클럽에서 3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동광명로타리클럽 회장(회장:정상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행사 ‘칠순팔순 잔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웃음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윤경희)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직접 만든 영양식 도시락과 기념 수건을 관내 경로당 3개소 어르신과 골목청소 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경로잔치 방식 대신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돼지불고기·찰밥·곁들임 반찬 등을 담은 영양식 도시락을 어르신 한분 한분께 전달하며 경로효친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도시락과 함께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증한 기념 수건도 함께 전달했다. 도시락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어버이날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하루 종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적적했는데 맛있는 음식에 기념품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열지 못해 어떻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부녀회(회장 박임순)는 어버이날을 맞아 3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독거 및 노인 부부 등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하여 오후 1시경에 작업을 완료하고 정성으로 만든 사랑의 도시락을 어르신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박임순 광명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길었던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이겨내신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 단체원들의 응원이 담긴 밑반찬을 통해 위안을 얻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한끼 식사를 전달해준 단체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 가득한 광명3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이옥순 어르신 후원 사업' 추진협의체(이하 추진협)가 지난 4월 29일 이옥순 어르신의 기부(1억 원)와 관련해 지속적인 후원사업 구상과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추진협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마을자치과장, 주민자치회장, 대야과림마을교육자치회 대표, 계수초 교장, 대흥중 교장 등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야초등학교, 대흥중학교에서 제안한 교육 사업 논의와 더불어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위해 추진 중인「이옥순 어르신 장학회(가칭)」 등의 내용으로 마련돼, 보다 심도 있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영숙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협 위원들은 “이옥순 어르신의 기부 취지에 따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을 받고 있는 관내 (장애)아동·청소년들 위해 기부금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대야동)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르신의 취지에 공감할 수 있는 후원 사업을 전개하려는 위원들의 고민과 고뇌가 느껴졌다”며 “이번에 논의된 교육 사업을 시작으로 후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1004나눔 모금액을 사업비(100만원)로 활용해 쌀, 제철과일, 육개장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자녀가 없거나 자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독거 중·장년 20가구에 지원했다. 윤태복 협의체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분들을 찾아뵙고 안부도 물을 수 있었다”며 “아동·청년·노인에 대한 지원은 강화되고 있지만 중·장년에 대한 지원은 미미해 앞으로 중·장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협의체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청계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MOU 기관인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특별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청계 CHEF′s DAY’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사업으로, 사례관리대상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건강유지 및 안부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식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영양이 부족할 수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돼지갈비찜과 깻잎김치를 조리해 사례관리대상 및 저소득층(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동원대 호텔조리과 김성옥 교수와 학생들은 “며칠에 걸쳐 재료 밑 작업을 준비하면서도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준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갈 수 있도록 나눔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와 동원대학교(경기광주소재)는 지난 해 6월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호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청수정화(대표 유재현)는 지난 28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를 방문해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선풍기 20대와 실버카 5대를 전하는 등 희망 나눔에 앞장섰다. ㈜청수정화는 정왕2동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로, 깨끗하고 청결한 정왕2동을 위해 임직원이 한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민관 협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등 무더위 취약계층 25가구에 모두 전달했다. 유재현 ㈜청수정화 대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청수정화와 같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가 정왕2동을 더욱 살기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