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정승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 및 인권경영 개념 ▲대표이사 선언사 ▲인권경영헌장 낭독 ▲인권경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환경재단은 ‘인권경영헌장’에 따라, ▲인종, 성별, 지역, 정치적 또는 기타 견해에 따른 차별 금지 ▲환경법규 준수 및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적절한 구제 등의 노력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정승호 대표이사는 “인권경영헌장 선포를 계기로 재단 내 인권경영의 전파 및 확산을 통해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9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백산추모공원 내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안장자 중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인물들을 추모 및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안치자 유족과 관련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 사진전, 유족들의 편지낭송과 고인 추모영상 상영, 추모메시지 작성, 추모공연 등이 진행됐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국민에게 꿈과 감동을 준 문화예술체육인들의 노력과 발자취를 기억하고 이어나가기 위해 화성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은 면적 1,245㎡으로, 문화 분야 20기, 예술 분야 23기, 체육 분야 23기 총 66기로 조성돼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기능 보유자인 故이동안님과 제23회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故김원기님이 안장돼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공동포럼 ‘V.I.V.A(Valuable, Interesting, Various, All together) 경기서부문화관광’에 참석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019년 5월에 출범한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7개시로 구성된 행정협의체로, 이날 포럼은 경기 서부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관광 수요 창출과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시장은 참석한 회원도시 시장들과 함께 경기 서부권 7개시의 인구인 423만의 삶을 가치 있고 흥미롭고 다양한 관광을 통해 함께 하자는 의미의 ‘423만의 삶을 비추는 7개 별빛, V.I.V.A 경기서부문화관광’라는 협의회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정강환 배재대학교 축제관광대학원장(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회장),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7개시의 관광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관심 현안사항인 공정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 야간관광 분야별 경기 서부권 연계관광 사업 개발과 공동 마케팅 방안 등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협의회 회원도시로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023년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민대학 및 화성시평생학습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0만 화성, 평생학습의 희망을 잇다’를 주제로, ▲평생학습 사업성과 공유회 ▲평생학습 참여자 역량 강화 워크숍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 및 작품전시 ▲인문학 특강 ▲학습 포럼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인문학 특강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의 ‘스마트한 도시’, 곽재식 교수의 ‘상상의 도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안전한 도시’ 등 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평생학습포럼에서는 ‘지역 평생학습의 도약 및 역할’을 주제로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및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와 신민선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의 발표 등을 진행해 화성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과 평생학습포럼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문학 특강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포럼은 향후 화성시청 및 화성시 평생학습관 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3천여 명의 참관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국내 모빌리티 기업 60개사가 참가해 총 100개 부스를 꾸려 모빌리티 최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가기업들을 위한 B2B(관련 기업간거래) 행사로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수출상담회에는 19개국의 48개사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참가기업들은 총 257건의 상담을 통해 416백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해외 바이어 요르단 G사와 참가 기업 I사는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6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 10개사가 국내 유명 VC(벤처기업 투자전문회사) 10개사를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을 진행해, 약 8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금융시장과 모빌리티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열린 제13차 기술세미나에서는 환율과 금리, 인플레이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슈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 18일 진안동 중심상가에서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민관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주변과 주민 밀집지역에서 홍보안내문 및 물품 등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발굴된 대상자는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파악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급여 및 민간 후원물품 연계·지원을 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공옥순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합동 홍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고 촘촘한 지역단위 보호망 마련으로 상시 발굴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향순 복지정책과장은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진안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와 위기상황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8일 ‘(가칭)반월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반월동 나노시티파크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식전공연,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세리머니,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시는 나노시티파크(반월동 972번지) 내 건축 연면적 4,315.87㎡(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을 총 195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하며, 2025년 개관할 계획이다. 반월도서관 내부는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북카페, 열린무대, 보존서고,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외부는 ‘공원과 어우러진 도서관’을 컨셉으로 자연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하는 열린 공간 등을 구현해 지역 커뮤니티 및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반월도서관은 화성시 최초의 시민참여형 도서관으로 8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가 초기단계부터 건립에 참여했다”며,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민맞춤형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질 반월도서관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경연대회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00만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29개 읍면동 프로그램 수강생 및 일반주민의 규방공예, 한지공예, 서예, 수채화, 연필스케치, 도예, 사진 등 열정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희망화성 시민들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8일 서신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서신면 사회단체장,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신다목적체육관은 지난 5월 15일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18일 개관식 이후 오는 19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정식 개관에 따라 임시 운영기간 동안 시민에 무료로 개방됐던 것에서 이용요금이 유료로 전환되며, 시설 개방시간 또한 기존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변경된다. 이용 종목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이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도 늘어나는 시기에 서신면에 생활체육시설이라는 큰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서신다목적체육관이 화성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이자 서신면의 보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7일 화성시 관내의 지질명소 탐방을 테마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화성지질공원의 국가지질공원 본 인증 획득이 임박함에 따라 관내 지질자원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한 경관을 널리 홍보하고 화성지질공원의 인지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SNS시민기자단과 지역 언론인, 담당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동행 아래 화성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를 현장 답사함으로써 화성지질공원이 갖고 있는 가치와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인접해 있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서해안 풍경과 해양 관광 요소를 경험함으로써, 향후 지질관광이 화성시 주요 관광요소와 연계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해보는 기회가 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우리 시의 지질자원은 친환경 생태 문화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연 유산”이라며, “이번 팸투어가 화성지질공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100만 특례시로 나아가는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