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고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은)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는‘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열무김치와 돼지불고기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상은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매년 나눔 봉사를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진하는 반찬 나눔 행사 이외에도, 바자회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기탁,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돕는 지역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지난 11일 관내 재가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꾸러미를 구성하고 전달까지 진행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크게 반기며 감사인사를 전해 전달하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전동주 위원장은 “작년 20가구에서 올해 50가구로 확대 지원하고, 직접 전달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풍성한 나눔의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동장은 “환절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식 식품을 구성해 직접 전달하는 수고까지 해주신 청계동 협의체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우울감이 높은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등록 독거어르신 38명에게 정서 지원을 위한 ‘감사해孝’ 꾸러미를 전달했다. ‘감사해孝’ 꾸러미에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전하기 위한 카네이션과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모기 기피제가 들어있다. 또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어르신이 선택한 장점 카드의 내용을 적어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기억할 수 있게 하고, 희망 메시지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은 “좋은 추억을 선물 받았다. 오랜만에 찍어본 사진을 꼭 간직하겠다”, “찾아오는 가족도 없어 많이 외로웠는데 찾아와서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정의 달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꾸러미를 통해 사회적 가족의 존재를 느끼고, 어르신들의 마음에 5월의 봄 햇살처럼 따스한 위로가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
[시흥=조수제 기자] 정왕동 오동마을로에 위치한 구이가참숯불생선구이(대표 원용선)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고급수건(가구당 3장씩 총 300장)을 전하면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어버이날맞이 기념행사는 ㈜더크린플러스, ㈜탑할부중고차, ㈜누구나렌트카, ㈜탑모터스 등 관내 업체의 정성어린 후원이 더해져 그 의미가 크다. 원용선 대표는 2014년부터 어르신 효도잔치, 경로당 국수 봉사 등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현재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정서 돌봄 서비스와 백미, 삼계탕 등의 후원을 하는 등 꾸준한 효행 실천에 앞장서 왔다. 원 대표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유행으로 매출이 상당히 줄어 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저희보다도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해마다 해오던 후원을 중단할 수 없었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모쪼록 힘을 내시길 바란다”는 후원 취지를 밝혔다. 수건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주변에 따뜻하게 챙겨주는 이웃이 있어 든든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등 2개 소, 이하 ‘센터’)는 지난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아 서비스 이용 어르신에 효(孝)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마음 가득 행복을 채웠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재가관리사가 어르신의 댁을 방문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다마을관리기업, 박경난, 천은숙, 펜덤시화지점, 오이도떡방,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 예그린식품, 대농식자재마트, ㈜탑엔제이의 후원으로 마련된 선물꾸러미는 카네이션, 과일, 떡, 연근참, 양말, 탈취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떡은 센터 이용 어르신이 직접 후원한 쌀로 만들었는데, 후원자인 한 어르신은 “평상시에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기회에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2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선물꾸러미를 준비하며 주변 이웃들과 함께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해 풍성한 복지서비스를 제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에서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진 주지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운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중학생 10명에 30만원, 고등학생 10명에 50만원씩을 전달하게 된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일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주지 성행스님)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청소년 마이트리를 이끌고 있는 청계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에 500만원, 청소년 관련 법인 및 운영지원 복지시설에 500만원을 후원해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실천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돕기, 청소년 지도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조수제 기자]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동준)는 어린이날을 맞아 ‘맛있는 나눔의 날’ 행사를 열어 관내 저소득층 20가구 아동에게 피자와 치킨을 전달해 웃음꽃을 피웠다. 저소득층 아이들의 어린이날을 더욱 즐겁게 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나눔으로 모인 기금을 통해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연말 크리스마스에도 피자와 치킨을 전달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후원 금액의 사정이 된다면, 더 많은 가구에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 공공위원장 송현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생계의 어려움을 겪으며 폐지를 줍는 어르신 20명에게 효 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 영상 관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모둠 떡과 멀티비타민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다들 멀리 살고, 어버이날이라고 해서 따로 챙기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 신경써주니 정말 고맙다”며 기뻐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해 드려서 기쁘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안부 전화라도 드려야겠다”고 말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본인의 키보다 더 높게 폐지를 싣고 다니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마음이 쓰였는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주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어르신들을 돌보는 책임을 더 크게 느끼고, 함께 돌봄이 가능한 신천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시흥시 9개 보훈단체 대표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로 지역사회를 한층 훈훈하게 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떡과 함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보훈단체 대표 어르신은 “정성껏 마련된 카네이션과 떡을 받게 돼 마음이 뭉클하다.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