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0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너부대 소통텃밭’에서 수확한 상추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를 몸소 실천했다. 이날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함께 심고 재배한 상추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웃과 나누기 위해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위치한 한끼나눔 상자에 채워 넣었다. 박재언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든 위원들이 열심히 가꾸고 수확한 상추를 한끼나눔 상자에 채워놓으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텃밭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수확물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늘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때 이른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주민들께서 직접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싱싱한 상추를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는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희망풍차 사랑의 쌀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82가정에 쌀 10kg씩을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봉사에 함께 해준 회원들과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경기도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은 “회원들의 선행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애가정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배려해 복지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긴급 의료비를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로, 이번 긴급 의료비 지원 사업은 시흥시에 위치한 센트럴병원과 함께 협력해 이뤄졌다. 정왕1동 긴급 지원 대상자는 평소 경제적인 문제로 내원하지 못하다가 심한 통증으로 인해 결국 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퇴원 비용이 없어 어려움에 처한 상태였다. 다행히 글로벌쉐어를 통해 긴급 의료비를 지원받아 무사히 퇴원을 마치게 됐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수년째 시흥시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외부 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선)는 지난 18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거동불편 30가구에 4종으로 구성한 반찬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반찬 만들기가 번거로워 간단식으로 한끼 떼우기 식사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정성이 담긴 여러 종류의 맛있는 반찬을 받고 감동 받았다는 메시지 전달받으니 이웃을 돌보고 지역복지 증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과림동 주민자치회(회장 주순종)는 지난 18일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부터 매월 이웃이 이웃을 돕는「솜씨재주꾼 봉사활동」을 통해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웃 간의 정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다. 이날 솜씨를 발휘한 주민자치회는 제육볶음, 멸치볶음, 무말랭이, 콩자반 등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32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주순종 주민자치회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유관단체원,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과림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들이 전달받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명숙, 공공위원장 이상익)는 지난 18일과 19일,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으로 환해지는 연성마을’을 진행했다. ‘나눔으로 환해지는 연성마을’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집 안에서 손쉽게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리모컨이 있는 친환경·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장현동 소재 연성인테리어의 대표이면서 연성로타리클럽의 회원과 연성동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득용 대표의 LED 설치 재능기부로 추진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여름, 저소득 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50대를 후원하고, 싱크대를 무료로 수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이 더 밝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갖고 더욱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8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통상 김치 지원이 겨울 김장철에 편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여름철에 적합한 열무김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그고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차원에서 진행됐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안전확인, 반려식물 전달, 난방비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 생일선물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소들녘 광명점(대표:이정현)이 29년간 후원한 광명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 ‘제53회 은빛잔치한마당’을 5월 19일 오전 11시에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 1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은빛잔치한마당은 2019년 돼지열병,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시중단 되었으나, 2021년 제52회 추억놀이 은빛잔치한마당으로 재개되었고, 2022년 제53회를 맞이하게 됐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복지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 총 36,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7,650여명의 자원봉사자, 13억원 이상의 후원이 지속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광명시의 대표 효(孝)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집합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으로 복지관 강당 등 전관에서 진행되었던 불고기 식사대접, 가수초청 및 공연 등을 생략하고 ‘소들녘 명품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하여 직접 전달 및 가정으로 배달함으로써 은빛잔치한마당의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했다. 이정현 대표는 “코로나19의 긴 다리를 건너 일상회복을 앞둔 만큼 광명시 어르신들에게 은빛잔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시민 생활문화모임 ‘예술다움’(대표 최정임)이 최근 군포시노인복지관에 시민들이 만든 친환경 토분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은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문화공동체들이 진행하는 공연이나 전시, 체험활동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공헌 분야, 역량강화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예술다움’은 문화공헌분야에 선정돼 재단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식물생활’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해 왔으며, 참여 주민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토분 10개를 군포시노인복지관에 전달하게 됐다.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지난 3월 총 8개 생활문화공동체를 문화공헌 분야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 중이며, 올 한 해 동안 각 공동체별로 각각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공헌하는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고, 행복
[광명=조수제 기자]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1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 희망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은 함께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도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구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었는데, 올해도 이렇게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봉태 하안2동장은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