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재가 마사지 봉사 단체인 ‘민들레 봉사단(회장 윤기분)’이 지난 13일 재능기부로 마련한 손뜨개 수세미 100개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에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사랑의 손뜨개 수세미를 재능기부로 완성한 민들레 봉사단 회원들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 없이 각 가정에서 한 땀 한 땀 정성을 보태며 손뜨개 수세미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기부된 손뜨개 수세미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대상자 가정 방문 시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 ‘민들레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감사해 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순)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 제철음식인 열무김치를 담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나 많은 인원이 모여 지역을 위한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열무김치와 여러 반찬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연성행복건강센터의 주민 동아리인 ‘반찬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찾아 밑반찬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5월부터 재개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꽃피우고 있다. 반찬봉사단의 독거 어르신 밑반찬 나눔 활동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마을 주민이 연성행복건강센터에서 모여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반찬봉사단은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봉사동아리로 지난 5월에는 한방삼계탕, 배추김치, 오이소박이를, 이번 6월에는 돼지불고기,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치솟는 밥상 물가에 반찬을 줄여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는데, 이번 나눔 활동이 끼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광숙 연성반찬봉사단 봉사자는 “어려운 시국이지만, 맛있게 반찬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미희 시흥시의원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보듬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 넘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대한적십자사 시흥시지구협의회(회장 권석중)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흥시 체육관 공터에 모여 돼지불고기, 오이소박이 등 다양한 반찬 마련에 힘을 쏟았다. 이번 ‘사랑의 밥차’ 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각 동의 자원봉사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손수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노력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매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달하는 공익활동을 5년 연속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는 지난 10일 문화 류씨 안산·군자 종친회(회장 류호승)가 후원한 백미(10kg) 200포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 류씨 안산·군자 종친회 류호승 회장 및 회원과 능곡동 주민자치회 장 이관섭 및 위원, 능곡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쌀 나누기 행사를 지속해온 문화 류씨 종친회의 류호철 사무국장에게 시흥시 유공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품은 능곡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류호승 종친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힘든 시기에 10년 넘게 이어져온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능곡동의 어려운 분들께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민자치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문화 류씨 종친회에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매우 고맙다” 며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시흥=조수제 기자] SM갤러리(대표 김혜숙)는 지난 10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이날 전달식은 SM갤러리(대표 김혜숙)를 비롯해 오을근 정왕본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후원금 100만 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해 정왕본동 저소득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SM갤러리 김혜숙 대표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절김치 담그기, 카네이션 꽃바구니 후원‧전달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 캠페인에 적극 나서 주민의 복지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사회 내에서 복지문제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게 힘써왔다. 김혜숙 SM갤러리 대표는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맡은 일에 소임을 다하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수남)·부녀회(회장 박은남)는 10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위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얼갈이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은남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준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온기가 넘치는 학온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노인 1인 가구 대상 특성화사업인 「함께해요!! 너랑나랑 밀키트」를 진행한다. 「함께해요!! 너랑나랑 밀키트」는 참여자들이 만든 밀키트 두 개 중 한 개를 이웃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노인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노인들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해 노인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평소 고마운 지인에게 내가 만든 밀키트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도 한다니 기분이 좋다”며, “이렇게 모여서 수업 들으니 학교 다니는 느낌이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뜻깊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모이고 이웃과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계속해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도 하시고, 이웃과 정서적 유대감도 쌓으시길 바란다&rdq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나눔누리터(단장 박순자)는 9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나눔누리터 단원들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직접 만든 소불고기, 김치, 전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살갑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박순자 소하1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나눔누리터 단원들과 직접 반찬을 만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소하1동 나눔누리터는 2013년부터 관내 초·중·고 및 기타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9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아침부터 정성스레 직접 조리한 김치와 제육볶음, 밑반찬 4종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지되었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거동이 불편해 외출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직접 조리한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집까지 직접 배달해줘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장은 “회원들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고통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회원들의 선행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검토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