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6일 개최한 ‘2024 의원 맞춤형 교육’에서 ‘광명시 지역자산화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박승원 광명시장이 강의자로 나서 지역 공동체 자산화의 중요성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2024 의원 맞춤형 교육(이하 교육)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회장 최민 의원)’ 활동의 일환으로 연구회를 함께 이끌고 있는 의원들이 발전적인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축사를 통해 인사를 전했고,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교육에 임했다. 교육은 지난 10월 4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총 5차 교육까지 릴레이 방식의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5차 교육을 끝으로 ‘공동체 자산 구축’으로 이어지는 의원 맞춤형 교육이 마무리되었다. 앞서 지난 12월 9일 최민 의원이 좌장으로서 개최한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통령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내란 단죄, 경제재건, 새로운 나라 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아침 경기도 행정1·2부지사, 경제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과 산하 공공기관장, 자문위원 등 총 80여 명의 도 주요인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 지금 이 시점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세 가지를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첫째, 내란을 단죄하고, 둘째, 경제를 재건하고, 셋째, 나라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란 단죄에 대해 김 지사는 “내란 수괴와 공범들의 쿠데타를 철저하게 단죄하고, 쿠데타 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내란 단죄’야말로 나라의 근간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제 재건에 대해서는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은 제거됐지만, 무너진 경제를 재건하고 민생을 살리는 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얼어붙은 민생 현장을 회복하는 데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1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운영에 있어 선진화를 추구하고 도민의 삶과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발굴하여 도내 시·군 지자체로부터 정책제안을 접수하는 등 민생을 위한 정책수립과 시·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지대한 공로를 세웠다. 이외에도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대표발의 제정하여 경기도내 평생학습도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호 의원은 시상식 직후 “본 상을 수상하여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도민이 기댈 수 있도록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더 노력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후보군을 선정, 언론보도 횟수와 조례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1일,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용성 의원은 “양자기술은 현재 상용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로, 경제와 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내 최대 규모 양자 팹 건립을 추진 중인 대전시와 대구광역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역시 양자산업 선도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는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대덕 퀀텀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산업 종합계획 수립과 대학원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방비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3월 양자산업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예산 1억 원을 편성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순히 현황 분석과 사례연구에 그치지 말고, 국비 지원 사업 유치 방안과 도 차원의 재정지원 계획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0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을 심의하며 도박중독 예방에 학부모교육이 필요하다며 그에 따른 증액을 주문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지난 2023년 6월, 도정질문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에 청소년도박중독 심화현상에 관한 사항을 질문하면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경기도가 예산 미편성 교육청임을 밝힌바 있다”며 “이후 교섭단체 정책위 안건으로서 추경까지 반영하면서 현재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도박문제에 대해 학생지도교육은 지속되고 있지만, 실효성 부분은 미지수”라며, “2024년 약 5천만 원 사업비에서 2025년 약 2억 6천만 원으로 증액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을 위한 3억 원 증액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외국어교육활동지원 사업 중 영어교육 내실화 사업은 지역 내 상당한 호응이 있음에도 실행예산이 모두 삭감된 부분이 있어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에 융합교육정책 현계명 과장은 “ 국제교류사업의 경우 모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9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유보통합준비단을 대상으로 2025년 예산에 0-2세 유아급식비 감액을 질타했다. 이날 최민 의원은 “2024년 0-2세 유아급식비 286억 원을 추경에 담았으나 관련 3법이 개정되지 않아 집행하지 못한 상태지만, 경기도교육청은 더 이상 적극행정 의지와 시도를 보여주지 않았다”며 “불용이 되더라도 2025년에는 관련 예산을 본예산에 넣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3-5세 급식비 지원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330원의 차이를 보이는데, 굳이 격차를 느끼게 예산편성을 해야 했는지 질문했고,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서 “현장의 반응이 매우 부정적인 논의가 있고, 감액 의견이 많아 우려가 커 보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예산에 반영한 상태”라며 “현실적으로 교육수요자를 고려하지 않은 채 정작 필요한 예산은 넣지 않고 재정 악화를 핑계 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려 있는 사업을 예산으로 반영하려면 학부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9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지자체-도교육청 대응 투자 사업의 증액을 요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교육협력사업은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를 해소하는데 가장 중요한 예산이지만 전년대비 도비만 45%가 감액됐다”라고 말하자, 이강국 기획조정실장은 “감액 이유는 기초지자체의 분담비율 하향 조정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답했고, 이에 최민 의원은 “때로는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에 따른 25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수요를 견인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의 여건에 따른 감액이 당연한 일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교육협력사업은 교육수요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직접 필요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지난 2~3년의 사업들을 예산 변화 추이 위주로 면밀히 분석하여 살펴보고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을 견인할 수 있는 명분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순세계잉여금·학교기본운영비 등 관리 전략이 불투명하고 세밀한 계획이 없다”고 말하며 “예산집행내역이 대부분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이는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 광명3)은 12월 10일 관계부서 공무원과 정담회를 열어 광명시 노온정수장 등 5개 시군의 7개 정수장에서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완공을 주문했다. 광명시ㆍ광주시ㆍ안양시 등 5개 시군의 7개 정수장에서는 일반정수처리 공정으로는 제거가 어려운 수돗물의 맛과 냄새 유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가 진행 중이나 광명시 노온정수장과 과천시 과천정수장은 아직 설계를 끝내지 못했고, 나머지 5개 정수장의 평균 진행률은 20%대에 머물러 있다. 유종상 의원은 “주민들이 수돗물의 냄새나 맛은 물론이고 안전에 대해서도 의심하고 있는 만큼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원인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 노온정수장은 2019년에 사업을 시작했음에도 여전히 설계단계에 머물러 있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며 “노온정수장의 수돗물은 광명시, 시흥시, 부천시 등의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만큼 사업의 빠른 추진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5일 열린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똑버스’ 운영 지원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내 보행 중 사망자 110명 중 69명이 노인이었다. 경기도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인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1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용성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노인보호구역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는 170대로, 전체 노인보호구역 대비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는 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2008년부터 도입된 노인보호구역 제도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달리 지정 및 단속 장비 설치에 대한 의무가 없어 운영에 한계가 있다. 김 의원은 “노인보호구역의 노면표시와 안내 표지판만으로는 운전자들에게 충분한 경각심을 주기 어렵다”며, “실제 과속을 억제할 수 있는 단속카메라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초고령화 사회를 진입 앞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4일,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 사업과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예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장례식장 다회용기 대여·세척 서비스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수원, 안성, 의정부, 파주, 포천)과 도내 12개 민간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대여·세척 서비스 지원하는 것으로, 6억 2,7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용성 의원은 “전국 장례식장에서 배출되는 일회용품 쓰레기는 한해 2,300톤에 달한다”면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가 도입되면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장례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어 김 의원은 “조리시설 및 세척시설이 없는 민간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 사용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며, “이 사업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사업의 예산 축소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 사업은 기존의 획일적인 시설 중심 놀이터를 개선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