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명숙)는 16일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8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텃밭에서 기른 열무 등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가,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김치 담그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줘서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며 여름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소하1동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분기별로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적기탁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은둔형 외톨이 10명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철산4동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텃밭에서 수확한 「싱싱야채 꾸러미」를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하고 광명마을냉장고에 공유했다. 「싱싱야채 꾸러미」사업은 2017년부터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나누며 진행돼오다,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이후에는 옥길동 텃밭을 지원받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수확한 작물을 두 차례 광명마을냉장고에 공유하고 지난 15일에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오는 22일에는 어르신들을 텃밭에 모셔 직접 작물을 수확하고 건강 밥상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사 이전으로 텃밭 운영을 못 하게 될 수도 있었는데, 텃밭을 지원받아 올해도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재배한 상추와 쑥갓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옥길동 텃밭으로 거리가 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작물을 키워 주민들께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적극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지난 15일 여름을 대비해 폭염에 취약한 30가구를 대상으로 서큘레이터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동주 위원장은 “올해 여름에 폭염이 예상된다고 해 걱정이 커 취약계층의 노후된 선풍기를 서큐레이터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주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가구 및 어르신들이 미리 대비하실 수 있도록 작지만 시원한 나눔을 준비했다”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앞장서주신 청계동 지역사회보상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명시 철산3동 조은축산(대표 차태영)은 14일 개점 10주년을 기념하여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50만 원을 전달했다. 차태영 조은축산 대표는 “개점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1일에 판매금액을 기부하겠다고 고객들과 약속했는데, 오늘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고 나니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명희 철산3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관내 바우네 나주곰탕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 4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사업은 바우네 나주곰탕(대표 정금연)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금연 대표의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금연 대표는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5동 통장협의회와 광오사랑회는 14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통장협의회 및 광오사랑회 회원 10여 명은 정성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가정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은향 통장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며 시원하게 여름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신환 광오사랑회 회장은 “신선한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매년 열무를 지원해 주시는 새마을금고 유흥곤 부이사장과 열무 재배부터 배달까지 함께 한 광오사랑회 회원들과 통장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소중하다”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광오사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저소득층 가구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제5회 ‘어르신과의 동행’을 진행했다. ‘어르신과의 동행’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을 모시고 충남 아산에 있는 외암마을을 다녀오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관람과 부채 만들기, 강정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들이도 오랜만이고 함께 모여 만들기 해보는 것도 오랜만이라 너무 신나고 즐겁다”며 즐거워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년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3동 안승필 동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 보여서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회장 최영일)는 지난 14일 의왕내손 주공아파트관리소와 합동으로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세탁’사업을 진행했다. 최영일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등 부피가 큰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며 “이동세탁을 이용해 뽀송하게 깨끗해진 이불을 전달하니 봉사하는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불세탁 봉사, 동·하절기 물품지원 및 위기가구 생필품 등을 후원하는 민간단체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14일 의왕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나눔 봉사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 82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을 배부하여 혹서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불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매월 밑반찬, 쌀, 선풍기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는 적십자사 봉사회 덕분에 어려운 가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숙 적십자사봉사회 회장은 “회원들 모두 적극적인 참여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즐겁게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적십자사봉사회의 선행은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시에서도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