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미르산업(대표 조흥신)이 지난 21일 신천동 주민센터(동장 송현수)를 방문해 후원금 5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포시에 소재한 미르산업은 포장 패키지 전문 생산업체로,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2년부터 11년간 해마다 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적이다. 이번 후원금은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한부모 가정 등 20가구에 25만 원씩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후원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미르산업과 취약계층에 적합한 후원자 발굴 및 다양한 지원 방식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흥신 미르산업 대표는 “작지만 오늘의 후원금이 누군가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삶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변함없는 마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신천동이라는 큰 숲이 버텨나가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며 미르산업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6‧25 및 월남 참전용사 어르신 16가구에 감사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감사꾸러미는 후원 물품인 누룽지 1kg 2팩, KF94 마스크,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한 콘플레이크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정왕본동장과 정왕본동대장 및 군 관계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국가유공자 가구에 방문해 직접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꾸러미 전달과 함께 유공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나라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는 등 그간의 아픔을 공유하고 보듬으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감사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참전용사는 “우리나라를 지켰다는 자부심으로 살아왔는데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기억해주니 더 기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감사꾸러미 전달 행사에 참여하면서 나라를 위해 싸운 자랑스러운 분들을 찾아뵙게 돼 영광이었고, 이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지난 20일 여름을 대비해 폭염에 취약한 30가구에 시원한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청결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동주 위원장은 “여름이불이 오래되고 낡아 폭염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라고 시원한 여름이불을 지원해 드리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여름철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가구에 여름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올해는 특히 폭염이 예상된다고 하니 모두 건강히 지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20일 무더위 속에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주거지 소독 등을 실시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올 해도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방역소독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대비해 주거지 내 하수구 등 해충에 취약한 곳을 방역함으로써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또한 방역 서비스와 더불어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 바퀴벌레 등 해충 사멸을 위한 관련약품도 전달해 일회성 소독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소소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웃들의 작은 어려움도 함께하는 친구 같은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능곡 상가 상인회(회장 박계영)는 지난 17일 능곡 중앙광장에서 백미 200포를 후원하는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능곡동(동장 문용수), 능곡 상가 상인회,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박계영 능곡 상가 상인회장은 “갈수록 인상되는 물가와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후원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행사지만, 상인회 모두가 한뜻이 되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과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신 상인회 여러분의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기탁된 백미 200포는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능곡동 관내 복지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6동 체육회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관내 독거노인 가정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 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6동 체육회 회원 약 10여 명은 텃밭에서 직접 열무를 뽑고 다듬어 깨끗하고 정성 가득한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가정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점순 광명6동 체육회 회장은 “때 이른 더위와 일교차에 지치기 쉬운 계절에 제철을 맞은 열무김치로 입맛을 살리고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도울 수 있다는 마음에 힘든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광명6동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은 세형토목측량설계사무소(부곡중앙남6길 4, 4층) 신기섭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기섭 대표는 “부곡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다 ‘동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알게 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동보장협의체의 윤태복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신기섭 대표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형토목측량설계사무소는 이번 기탁 외에도 매월 3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하는 ‘천사나눔이웃'에도 신규 가입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선)는 지난 15일 이른 더위가 시작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선풍기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지원했다. 아울러,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정기 방문해 생활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아홉 가구에 다육식물 2종을 지원하는 사업을 병행 실시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매년 하절기에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더위에 지치지 않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기쁘게 받고 잘 사용하겠다는 이웃들을 보니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고위험 독거가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에서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환자용 영양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영양식 지원은 고령 또는 질병으로 인해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원을 받은 가정에서는 “치아가 빠져 음식섭취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따뜻한 지원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동주 민간위원장은 “질병이나 고령으로 치아가 소실된 어르신들의 영양섭취를 돕기 위해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더워지는 여름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한 여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매화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회장 윤영상,이명순)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 가득! 행복 듬뿍!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 200가구를 선정해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과 떡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매화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 하루 전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윤영상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로 나눔의 정신이 매화동 전역으로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매화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더운 날씨에 삼계탕 나눔에 참여해주신 매화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 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고,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