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6월 27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상추와 오이 등 농작물을 관내 효자경로당에 전달했다. 옥상텃밭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시는 국비와 시비 1천5백만원씩 모두 3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꾸며 농작물을 재배해왔다. 군포1동 특화사업과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야채 등을 재배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수확 농작물을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등,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옥상텃밭은 작물재배에 필요한 급수시설을 갖췄으며, 누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가 용이한 구조로 조성됐다. 군포1동은 7월 안으로 옥상텃밭 1~2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포1동 특화사업과는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도 보급했다. 이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것으로, 시민 150명에게 상자텃밭과 상토, 모종, 재배에 필요한 안내서 등을 배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군포1동 특화사업과(031-390-3675)로 문의
[시흥=조수제 기자] 비영리단체 선한이웃과 ㈜하늘푸드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 24일 정왕3동행정복지센터에 냉동식품을 기증했다 . 비영리단체 선한이웃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 라는 슬로건으로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해 후원 받은 물품들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냉동식품을 지원한 ㈜ 하늘푸드는 화성에 위치한 냉동식품제조 회사로, 올 3월에도 냉동식품 20상자를 정왕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돼 선한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 이 날 기증받은 냉동식품은 한부모가구·다자녀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성기)는 24일 폭염에 대비해 주거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지원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여름 이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매번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어려운 살림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여름이불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일상회복에 따라 우리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임영옥)는 지난 24일(금) 부녀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재료를 정성껏 다듬어 김치, 두부조림 등 밑반찬 3종류를 만들고,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임영옥 부녀회장은 “끼니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반찬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반찬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현수, 민간위원장 정미순)는 지난 23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이불 지원 대상은 주거환경 냉방시설이 열악한 독거 장애 어르신가구(만 70세 이상)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생활환경 점검도 함께했다. 전달사업에 참여한 위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뵙고, 계절에 맞는 이불을 전해드리니 보람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불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도 못 챙겨주는 이불을 선물 받아 기쁘고, 올여름은 시원한 잠자리에서 편안히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신천동은 취약계층이 많은 만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마을 형성을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협의체 활동이야말로, 어려운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광명7동 저소득 3가구에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 사업은 사랑나눔봉사회 후원금과 CMS 지정기탁금의 지원을 받아 9년 동안 천재지변·입원·사망·실직 등 긴급 상황으로 위기에 놓인 관내 저소득 총 54가구에 생계비 2,100만 원을 지원하여 공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 지원된 생계비는 ▲심한 지적장애를 가진 자녀를 평생 간병해온 어머니를 위한 심리치료비 ▲남편의 실직으로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내의 의료비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노동 후유증으로 거동마저 불편해진 아버지를 돌보는 고학생의 대학등록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찾아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왔다”며, “이번 생계비 지원으로 작게나마 어려운 부분을 해소시켜 드릴 수 있어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22일 농번기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양평 오디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가 일손 돕기에는 하안1동 자율방재단원 11명이 참여해 수확기를 맞이한 오디가 적기에 출하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거들었다. 김광익 하안1동 자율방재단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기헌)·부녀회(회장 신지현)는 23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쁜 와중에도 나눔 실천을 위해 모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 15명은 직접 고추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신지현 소하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을 드시고 다가올 무더위를 건강히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 지친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동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주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지난 23일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왕청년회의소(JC)가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물가상승으로 식비부담이 크게 늘어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와 JC는 왕곡동에 위치한 김치제조업체에서 총300㎏의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부곡동 내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100가구에 3㎏씩 전달됐으며, 협의체와 JC 회원들은 폭우 속에서도 배달까지 도맡아 봉사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열악한 기상상황에서도 김치 담그기부터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 해주신 협의체와 JC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두 단체의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왕청년회의소는 이번 열무김치 나눔행사 외에도 방충망 교체,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23일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 및 제철과일을 지원했다.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중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제철재료 등으로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등에게 반찬과 죽을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반찬 지원과 함께 안부도 확인하고 말동무도 해드리고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이 크다. 또한 올 해는 1회 지원대상자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서 양질의 음식 및 안부 확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반찬배달사업을 꾸준히 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이 참으로 죄송스러웠다”며 “이제는 보다 자유롭게 사업을 펼칠 수 있으니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지역주민들의 소소한 행복찾기에 동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