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제1차 지필평가 기간이 끝난 후 4월25일 방과후에 학교 다목적실에서 학생회 임원과 학급 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자치회 활동의 의지를 다지고, 동기부여를 통한 자치활동계획수립을 목표로 기획됐다. 캠프는 ‘청소년 자치활동 로드랩 연수’를 전문으로 하는 다가치학교의 이○솔 강사님을 모시고 리더십 강의를 비롯하여, 교내 체육선생님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 임원 간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며,학교 구성원으로서 소통능력을 키우는 데중점을 두었다. 이옥재 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생자치회는 학교의 중요한 축으로서 여러분의 리더십은 학교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합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학생자치회 회장 원○○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조별 활동과 발표 등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고 앞으로 학생임원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검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문승호 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산검사는 예산심의를 통해 확정된 예산이 관련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절차로, ‘안양과천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추진됐다. 검사위원단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설명서 및 결산서 등 교육청의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결산검사는 우리 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용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의 합리적 편성과 적극적 집행을 통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 운용과 교육 환경 개선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화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6학년 학생들은 ‘내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며 실천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프로젝트는 플로깅,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및 머그컵 만들기, 잔반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업사이클링 소품 제작과 몽당연필 챌린지로 이어졌다. 김소율 학생은 “환경 수업이 재미있을 줄 몰랐는데, 우리가 만든 걸 쓰고 친구들과 실천하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선연 교사는 “이론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이들이 직접 실천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이 교사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작지만 진심 어린 실천들이 이제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로 퍼져가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발걸음이 됐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가 만드는 이야기, 연극으로 소통하고 공감해요~’교육연극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급별 10차시씩 예술강사와의 협력수업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주제와 내용을 정하고 연극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공동체와 함께 소통하고 표현함으로써 마음건강 및 바른 인성 등 미래사회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은 스스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자신과 가족,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무대와 소품, 음악 등 발표에 필요한 것을 준비하며, 각자 역할을 정하여 다른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기획하고 실천한다. 또한 저학년 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 발표를 하고, 이후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문화예술을 통해 성찰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기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연극 프로젝트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긴 시간동안 친구들과 연극을 기획하고 연습하고, 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우리모두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 특히 다른 친구들의 발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 비산중학교는 2025학년도 AI·정보교육 중심학교로 지정되어 ‘미래를 설계하는 AI기반 창의융합 교육’을 비전으로, 디지털 전환 등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중심학교 운영은 2026학년도 학교자율시간 과목으로 신설 예정인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의 기초’,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등의 과목 운영을 앞두고,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과 AI 이해도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서 마련됐다. 학교는 2025학년도에 정규 수업 내 AI 및 정보 수업과 더불어 AI 기반 교과 융합 수업, 디지털 교과서 활용, SW/AI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차 실습, 마이크로비트 활용, AI를 응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등 특화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AI 관련 동아리 활동,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교원들의 AI·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5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광명권 철도망 구축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용성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경전철 난곡선 연장(금천~광명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편익분석(B/C) 수치가 0.73으로 낮게 나와 사실상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다”며, 광명 지역의 교통 개선을 위해 독자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소하동 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교통 여건을 지적하며, “현재 소하동 주민들은 철도 서비스에서 완전히 소외되어 있다”며 “이번 광명시 연구용역에서는 소하동 지역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광명시는 2024년 9월부터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광명시가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교통 인프라 확충은 단순한 이동성 향상을 넘어, 광명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환경국 복도에 ‘직원 나눔 기부함’을 설치해 작지만 의미 있는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함 설치는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이를 시가 운영 중인 재활용 나눔장터를 통해 필요한 시민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원순환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나눔 기부함은 연중 운영되며, 판매로 발생한 수익은 연말에 지역단체에 기부된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생활용품, 의류, 소형가전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나눔함 설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의 좋은 사례”라며 “이번 활동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 ESG 실천 활동으로서 더 많은 나눔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까지 동탄센트럴파크, 향남평원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에서 ‘자원순환실천 재활용나눔장터’를 운영해, 나눔장터 운영, 재활용품 교환사업, 시민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화성시 소속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그간의 적극행정 성과를 격려하고, 각 업무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상호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자 추진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자원순환과와 화성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 자원순환과는 화성특례시의 더 나은 청소 환경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반복되던 관행을 깨고 청소 서비스 대행 구역 조정 및 경쟁체제를 적극 도입한 점에서 최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코트라의 디지털 무역 지원 인프라인 덱스터(deXer)를 화성시에 적극 유치하고 화성시 관내 기업 및 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해외 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우수상으로는 ▲AI영상관제시스템·지능형 방범CCTV 구축으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 스마트도시과 ▲횡단보도 이설로 교통정체 해소와 어린이 안전 동시 확보한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주민과 함께 만든 에코센터 운영을 정상화한 화성시 환경재단 사례가 선정됐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가평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화성특례시는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등 총 17개 종목 중 14개 종목에 출전해, 선수 114명(남 80명, 여 34명)과 임원 61명 등 총 175명이 참가했다. 시는 금메달 1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5개로 총 36,756점을 획득했다. 특히, 게이트볼 종목에서 종합순위 1위를 거머쥐었으며, 탁구 여자단식(CLASS1), 수영 접영100m(S14남) 등 개인 종목과 게이트볼 남·여 혼성 (스탠딩 OPEN) 단체전 등 단체종목에서 우승하며 개인의 기량과 끈끈한 팀워크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장애인 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모두가 함께하는 공존의 가치이며, 시가 지향하는 포용 도시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며 “땀 흘린 선수 한 분 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보이스피싱 수거책 용의자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택시기사 부부 A씨와 B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본인이 태운 60대 남성 승객이 아내의 택시에 탑승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아내에게 연락했다. 아내는 이동 중 목적지를 바꾸고 도착시간을 반복해서 묻는 등 손님의 이상한 행동에 수상함을 느껴 남편에게 112 신고를 요청했고, 경찰에 이동 경로를 공유해 서울 강동구에서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이 승객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이었으며, 부부의 활약으로 3억 8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신 두 분의 용기는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두 분의 용감한 행동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이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이번 사례 외에도 용감한 시민들의 활약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낸 사례가 꾸준히 이어져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