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봉사단체 미소나눔(대표 오문경)과 여름김치 담그기 ‘열무야 부탁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복지관 6층 옥상 상자텃밭에서 틈틈이 재배한 열무를 수확해 김치를 담가 여름철 폭염 및 장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대상 30가구에 열무김치 2kg씩을 배분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미소나눔봉사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는 지난 2일 의왕시청 시장실에서 기반시설이 열악한 신규경로당 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에 전달했다. 이번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 노인회지회에 대한 경로당 물품후원은 최근 경기악화로 침체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명호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사회공업사업의 일환으로 기반시설이 열악한 신규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후원해주심에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를 드리며,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차원의 상호협력에 감사드리며, 시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시책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염해순)는 지난 7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로써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2~3가지의 반찬을 만들어 20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해 따스한 온정을 지역사회에 나눴다. 월곶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여 년간 매월 2회씩 꾸준하게 지역 어르신을 위한 ‘국수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이 깊이 있게 살아온 인생만큼 깊은 육수를 내어 국수를 만들고, 한데 모여 나눠 먹으면서 외로움을 달래던 적십자봉사회의 ‘국수봉사’는 그만큼 의미가 깊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던 ‘국수봉사’를 잠정중단하게 됐다. ‘봉사는 대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속적이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적십자봉사회는 국수봉사 대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염해순 적십자 회장은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음식 만드는 재능으로 봉사하는 것밖에 없다”면서 “코로나1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28일 정왕본동 봉우재 마을에 위치한 업체 대표들이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구성한 단체 ‘봉우재나눔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84만 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후원받았다. 지난 2019년 8월에 구성된 ‘봉우재나눔회’는 예그린식품 장길웅 대표(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를 비롯해 ㈜한강푸드 정태복 대표, (주)JK글로벌 박정근 대표, ㈜KB시스템 이도근 대표, 이화부동산 안재광 대표, ㈜이지푸드 이수연 대표, 대양이엔지 류재준 대표, 해운환경 이영식 대표 등 총 8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우재나눔회’는 정왕본동을 통해 시흥시 1%복지재단에 정기 후원을 시작한 이후로 3년째 매월 42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 기부를 이어가며 따뜻한 선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예그린식품 장길웅 대표, (주)한강푸드 정태복 대표, 이화부동산 안재광 대표, ㈜KB시스템 이도근 대표, 대양이엔지 류재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광명=조수제 기자] 사)한마음나눔복지회 광명시지회는 지난 29일 지역의 경로당 9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쌀과 멸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마음나눔복지회 김용호 이사장, 김량호 회장 권한대행 등 회원들과 최민 도의원, 이형덕 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회원들의 활동도 줄어들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쌀과 멸치를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호 한마음나눔복지회 이사장은 “12년째 봉사활동을 계속하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효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마음나눔복지회는 2010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민간단체로 12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9월과 11월에도 관내 경로당에 쌀과 부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성창환)는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과 함께하는 기부사업을 진행했다. 29일 진행된 본 사업은 지속되는 코로나 19 상황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는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가정 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기부) 문화의 따듯한 힘을 전달하였다. 기부금(3,200,000원)으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 1인 가구 등 80가정에 쌀을 전달하였다. 성창환 지사장은 “기부사업에 복지관이 함께해주심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한국마사회 광명지사가 늘 함께 하겠다” 라고 전했다. 신혜정 관장은 “본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지사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서비스 제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광명마을냉장고 지원을 위한 두 번째 반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찬 만들기 사업은 철2사랑회의 후원과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분기별로 4회를 실시한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반찬 만들기를 진행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오이김치 90여 개를 만들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LG 슈퍼 위치)에 지원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두 번째 광명마을냉장고 반찬 만들기 사업으로 오이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며, “저희가 만든 음식이 주민들의 식사를 건강하고 풍부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주위를 살피고 다양한 지원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나눔 및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취약계층 주거 환경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골프존파크 정왕파크타크라점(대표 박광현)이 지난 25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소영)를 찾아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전달하는 선행을 보였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광현 골프존파크 정왕파크타크라점 대표는 “무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경기 침체가 심화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도 백미 기부로 지역주민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과림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성숙)는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삼계탕과 과일 80인분을 마을회관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과림동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삼복더위에 지친 과림동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끓여 전달해드리는「복맞이 삼계탕 나눔 잔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안성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배려의 봉사정신을 통해 다시 한 번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과림동에서도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살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현수, 민간위원장 정미순)는 지난 26일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소장 강한성)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금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물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저소득층이 직접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무료 푸드마켓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의 증가와 후원 물품 한정으로, 이용자의 수요와 욕구를 충족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정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정기 후원을 통해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지원해주신 기금으로 이용자들이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