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지난 11일 어르신, 장애인 등 150여가구에 삼계탕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개별 방문해 보양식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전동주 위원장은 “길고 무더운 올여름에도 소외되고 연로하신 어른신들과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이 보양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날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한부모 가정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경제상황이라 다들 힘드실텐데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정성스러운 보양식까지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취약계층 여름이불 및 냉풍기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해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청계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치킨, 도가니탕, 매운탕을 구입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22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도 함께 살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확인하며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되었다”며,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봉태 하안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복지 취약계층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쓰리 나눔 캠페인은 지역 내 업체에서 구입한 포장 음식을 위기가구에 전달해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2년간 광명희망나
[시흥=조수제 기자]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석일)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군자동 폭염 취약계층 30가구에 여름나기 냉방물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선풍기, 모기 퇴치제, 폭염 건강수칙 안내문 등을 전달하며 일일이 안부를 확인했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펴 이들을 돕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연일 지속되는 더위에 지친 저소득 계층과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에 앞장서 항상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군자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 대야동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이 아동 정기후원을 신청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월 27일 군포시 대야동에 거주하는 심재융씨(41세,남)는 대야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의 아이를 돕고 싶다면서 후원절차를 문의했다. 복지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들은 심씨는 다음날 다시 찾아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1명에게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5만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후원내용을 밝혔고, 대야동에서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중에서도 도움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1명의 아동을 선정하여 후원금을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심재융씨는 “수년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왔으며, 본인도 초등학생 자녀가 있어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씨는 군포시청에서 기간제로 일하는 직원으로 밝혀져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동행정복지센터나 시로 접수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운용·관리가 되는데, 이번 사례처럼 특정 대상을 지정해서 후원하는 방식은 지정기탁에 해당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120% 이내의 대상자 중에서 선정한다. 후원을 하기 원하는 개인이나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위해 정성으로 가꿔 수확한 옥수수 50봉지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에 전달하며 소소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순자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장은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모여 맺은 수확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나누게 돼 기쁘다. 연이은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옥수수를 드시고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힌퍈, 이날 기증받은 옥수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너나우리 연합봉사단(단장 김호)은 지난 4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소영)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지은 옥수수 300봉을 지원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너나우리 연합봉사단은 성인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물품 후원과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너나우리 연합봉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옥수수 300봉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우선 고려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호 너나우리 연합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유독 더운 이번 여름을 주민들이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해 주신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왕2동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흥=조수제 기자]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단장 이순자)과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올봄에 파종하고 기른 옥수수를 정성껏 수확해 지난 4일 정왕본동과 정왕3동에 100봉(박스 당 옥수수 10개입)을 전달했다.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농촌과 상생하는 고향주부 모임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삼계탕 후원,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옥수수 전달은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 뿐만 아니라, 시흥시청년봉사단 연합(나눔, 라온제나), 경기도청년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이순자 회장 및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순자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 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하는 봉사단체답게 좋은 농산물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같은 농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해마다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 덕분에 정왕본동에 온정이 넘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와 꽈리멸치 볶음,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소불고기를 지원받은 이○○ 어르신은 “소불고기는 비싸서 잘 먹지 못했는데 후원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경식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소불고기와 밑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에서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시흥=조수제 기자] 대한적십자사 군자봉사회는 지난 4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 앞마당에서 계절김치(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후원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대한적십자사 군자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씻고 다듬으며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날 기부한 계절김치는 취약계층 중 특히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40여 명에게 전달됐다. 군자봉사회장은 “치솟는 물가로 생활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질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군자봉사회는 매달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시흥=조수제 기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2일 명성환경(대표 김윤상)으로부터 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시흥화폐 시루(1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장곡동과 연성동 지역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처리하는 업체인 명성환경은 지난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해 추석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흥화폐 시루 140만 원을 후원했다. 또, 올해 진행된 연성 관곡지 연꽃 축제 현장에서는 명성환경 직원들이 대형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자원봉사를 펼치는 등 여러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시루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 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윤상 명성환경 대표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여러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