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찬덕)는 지난 12일 관내 수해지역 거주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끓인 삼계탕과 과일 등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사장 표도영)이 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해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피해상황 등을 확인하고 안부를 물으며 직접 끓인 삼계탕, 제철과일, 떡을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박찬덕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상심이 크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성이 담긴 삼계탕 드시고 빨리 심신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제일 가까이 나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번 폭우로 인한 수해 가구 및 독거노인, 한부모, 다자녀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포장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닭도리탕, 갑오징어볶음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겪은 이웃들이 따뜻한 음식을 먹고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길 바란다”며 위로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피해 가정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복쓰리 나눔 캠페인은 지역 내 업체에서 구입한 포장 음식을 위기가구에 전달해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후원금 140만 원을 지원받아 실시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혜동)은 지난 12일 정왕2동에 위치한 본이되는교회(담임목사 김은식)에서 공유냉장고 기증식을 열었다. 공유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을 넣거나 가져갈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이웃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마을 먹거리 공동체를 이룰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의 운영과 관리는 2022년 시흥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단체인 ‘더불어 행복한 함현마을’의 회원들이 맡고, 본이되는교회가 장소 제공 및 공공요금 부담을,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유냉장고를 기증·설치했다. 더불어 냉장고 옆 진열장에는 복지우체통을 설치해, 복지 위기에 놓인 주민과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메모나 편지글을 통해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보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열어뒀다. 장혜동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공유냉장고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주민이 스스로 주체가 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본 사업을 위해 애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12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관내 5개소 경로당 어르신 125명에게 전달했다. 철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행사 전일 및 당일 이른 아침부터 직접 손질하여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든든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연이은 무더위와 수해로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이웃으로서 마을의 한 집 한 집을 세심히 살피고 항상 먼저 다가가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무탈히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 2023년도 주민세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제8회 사성 축제와 함께 개최할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엄진호·박영자)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집안이 침수되며 어려움을 겪은 독거노인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3명은 삼계탕을 손수 조리하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한 분 한 분 위로하며 직접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엄진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신 독거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영자 철산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얻으셔서 이번 수해를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바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 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임시대피소인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수해 주민을 위한 무료 식사 쿠폰 24장과 먹거리 등을 전달했다. 침수된 집안에서 생활할 수 없어 대피소에서 지내는 주민들은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웠는데, 지역주민의 정성으로 식당의 따뜻한 밥상을 지원받게 되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례없는 침수피해로 고통받는 수해 주민들을 위해 긴급 방역 소독을 진행한 데 이어, 구호 물품을 지원하면서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이정환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수해로 침수피해를 겪고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무료 식사 쿠폰과 먹거리를 지원했다”며, “수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나눔 및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종교시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미산경영인협의회(회장 김용성)가 지난 9일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미산동 문화복지센터(센터장 신광석)에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미산경영인협의회는 미산동 일대의 기업인들이 주축이 된 모임이다. 지난 30여 년간 청소봉사, 마을축제후원, 장학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미산동의 지역발전에 힘써왔다. 미산동 문화복지센터는 시흥시청 주민자치과의 민간위탁기관으로, 2020년 5월 준공됐으며,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주민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용성 미산경영인협의회장(동광산업)은 “미산동 문화복지센터가 지역발전을 위해 뜻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후원금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신광석 미산동 문화복지센터장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후원금을 선뜻 기탁해주신 미산경영인협의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미산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수희)는 지난 10일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한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전달식’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 중 지역 우수 인재 3명으로 선정했으며,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계절김치 후원과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마을방역단 활동, 환경정화 사업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조수희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위축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어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지역건축사회(회장 이성원) ‘희망나눔봉사단’이 주거취약아동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시흥지역건축사회는 장현동에 소재한 주거취약 아동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교체공사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해오던 주거취약 아동가구 주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건축사회가 관내 주거취약 아동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탁한 후원금 1천만 원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진행됐고, 이로써 올해 총 4가구가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건축사회는 1993년 창립해 79명의 회원들이 ‘시흥지역 안전관리자문단, 시흥시 정왕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민계획단, 시흥시건축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밖에도 알콩달콩사회주택 건축설계 재능기부와 입주민 소통방 기자재 지원을 비롯해 건축문화제 후원금 기탁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원 시흥지역건축사회장은 “건축사회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6년째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12일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20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날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과 훌륭한 인재 양성을 기원하는 뜻으로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원,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동주 위원장은 “우리 자녀들에게 마음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무척 뿌듯하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는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