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처장 이정렬)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새터민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정렬 자재검사처장, 황인제 노조위원장등이 참석했다. 이정렬 자재검사처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왕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지역아동센터 5개소 지원과 새터민 정착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구민지 기자]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군포시 이재민(주택 672건, 상가 561건)을 위해 관내 기업들을 포함한 각계 각층에서 후원금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8월 24일 현재까지 군포시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1,470만원, ▲㈜풍산시스템 1,000만원, ▲군포정형외과 10만원, ▲한독기술 1,0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군포시협의회 300만원, ▲㈜개성건설 1,000만원, ▲시민의 교회 500만원, ▲㈜베스트건설 500만원,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 53만원, ▲군포시교류협의회 300만원, ▲군포시청소년재단 100만원, ▲한국자유총연맹군포시지회 100만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군포시지부 100만원, ▲군포시통장협의회 400만원, ▲군포시새마을회 290만원, ▲군포시골프협회 100만원, ▲민주평통군포시협의회 500만원, ▲군포신협 500만원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군포시 직원 620만원 등 총 90,481,000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아울러 이재민을 위한 후원물품 기부도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빵400개와 생수 400개 ▲㈜농심에서 컵라면 200박스와 생수 4,000개, ▲자매도시인 무안군에서 라면 150박스와 5kg쌀
[군포=구민지 기자]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도우려는 온정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은행 군포시지부에서 라면 500박스, 군포농협협동조합에서 컵라면 1,200개, 대한불교 조계종 정각사에서 10KG쌀 50포, 군포금화로터리클럽에서 마스크 16,000매와 롤휴지 30개입 150개, BBQ산본1호점에서 마스크 4,000매를 전달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도 산본1동 통장협의회에서 현금 100만원, 산본시장상인회에서 300만원을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며 침수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연일 후원 문의 및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22일에는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16명),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직원(6명), 자원봉사자 (21명)이 침수 피해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구호품을 전달하고, 긴급지원제도 등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수해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하며 이재민 돕기를 위해
[시흥=조수제 기자] ㈜동영산업은 목감동(동장 정호종)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 직원 10명과 함께 폐기물 수거 및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반지하에 있는 해당 가구는 건물노후 및 누수로 인해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가득했으며, 먹고 난 음식물과 쓰레기 등을 쌓아두고 있어 개인위생뿐 아니라, 악취 등의 문제로 이웃 주민의 일상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끼치고 있어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목감동은 어르신의 건강 악화가 우려돼 꾸준한 설득으로 청소 동의를 받았으며, 동영산업에서도 해당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적극 동참했다. 이후 방안과 거실에 가득했던 불필요한 물건과 오래된 옷장 등 1톤 트럭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정리해 환경 개선을 이뤄냈다. 아울러 목감동 맞춤형복지팀은 어르신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방문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동영산업은 지난 2년간 수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목감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목감동 침수 피해가구 복구비용으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l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위원장 박성철)는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를 8월부터 매월 1회씩 실시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23일에 진행된 첫 미용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에 소속된 현직 미용사 2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8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 미용 봉사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에서 진행된다.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혼자 거동이 힘든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이동 수단을 지원해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미용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미용 봉사활동으로 서비스가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더 많은 이웃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천동에 소재한 신천역 본튼튼의원(원장 원종찬)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24일 신천동 주민센터(동장 송현수)에 라면 200박스를 후원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신천역 본튼튼의원은 지난해 3월 개원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지난해 9월 목욕 용품 150세트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원종찬 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됐다”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해준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온정의 손길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추석맞이 후원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침수피해를 겪은 가구와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삼계탕을 나눠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재유행과 집중호우로 힘든 생활을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정성이 담긴 보양식으로 기운을 잃지 않고 막바지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무더위와 폭우로 길고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가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정보규 하안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고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진 하안1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신 하안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례없는 폭우로 상심한 주민들이 많은 만큼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금은 수해를 입은 이웃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지원이 시급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3일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산본권봉사단 단장 정덕호)에서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정덕호 단장, 박진수 산본권 권장, 염희정 산본권 부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덕호 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무궁화복지월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꾸준히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를 해주시는 (사)무궁화복지월드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꼼꼼히 지원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의왕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명륜보육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매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인 ‘매화동 이웃소통 캠페인’에 따봉밥차를 지원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매화동 주민자치회, 매화동 자원봉사지원단, 매화동 유관단체와 함께했다. 이날 삼계탕을 비롯해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을 위한 떡, 김치, 과일 등으로 구성된 음식키트를 집중호우와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불 앞에서 매화동 소외계층을 위해 재료 손질부터 정성스러운 포장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했다. 음식 키트를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수고한다는 말과 함께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임병택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매화동이라는 향기가 담겨 있는 이름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퍼져 소외계층을 품을 수 있는 아름다운 활동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