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기)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온기가 넘치는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5주간 주1회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밑반찬을 지원하며,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김광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봉사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외 계층이 없는 학온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는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자)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임순자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번 나눔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이번 행사도 잘 치러낼 수 있었다”며, “불고기를 받아들고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는 우리 이웃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기적으로 생활 방역 소독,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사랑의 열무김치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나눔누리터(단장 김은향)는 지난 26일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계층 등 복지 대상자 50가구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정○○(만41세) 씨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가 너무 겁나는데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선물 받아 기쁘다”며, “여러 음식에 활용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향 광명5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정성스레 만든 고추장을 기쁘게 받아주시는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풍요롭다”며, “주민들을 위해 계속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자원봉사에 빠지지 않고 늘 함께해 주시는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계절 가을에 동 주민들이 건강한 음식으로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5동 나눔 누리터는 매주 2회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상담 및 연계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마을냉장고에 지속적인 반찬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가 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인 광명아이코리아(회장 김지영)가 그 주인공이다. 광명아이코리아는 매월 2,3회 ‘함께하는 우리마을냉장고’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회원들이 열무김치, 진미채, 오이김치, 불고기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 8개소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10여 종류의 반찬 총 1,000개 이상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찬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반찬들이 광명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맛있는 반찬을 전해주셔서 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매번 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는 ▲광명권역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 광명7동행정복지센터 ▲철산권역 LG슈퍼 ▲하안권역 함께하는교회, 카페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환)는 지난 23일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노인공동생활시설 ‘동행’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케이크, 미역국, 전 등을 마련하여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행에 거주하는 어르신 두분 모두 9월에 생신을 맞으셔서 의미있는 생신잔치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손수 음식을 장만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 행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나눔 및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종교시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양불균형과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한 끼 든든, 사랑 드림 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 끼 든든, 사랑 드림 도시락 지원 사업’은 특히 6~70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철산1동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다.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독거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찾아뵙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관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독거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우리 동에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 가구가 많다”며, “민관협력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맞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이마트시화물류센터 후원으로 전달받은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지난 20일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이마트시화물류센터, 시흥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백미 20kg 36포를 전달했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저소득층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치매전문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이마트시화물류센터 직원들은 지난 2019년부터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활동과 치매안심마을 운영 지원과 더불어 사랑의 쌀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이마트시화물류센터 자원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을 저소득층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현규)·부녀회(회장 황숙자)는 지난 20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양념한 소불고기와 담근 무생채를 취약계층 어르신 및 수급자 등 7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숙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뻐하시는 주민들을 보니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와 행사를 통해 어려우신 분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만든 소불고기를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방역과 마을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광명마을 냉장고에 밑반찬, 음식 나눔 행사를 비롯해 겨울철 김장 나눠 주기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의왕=구민지 기자] 부곡동(동장 이영희)은 지난 17일 민간봉사단체 ‘미소나눔’이 의왕시 부곡동 거주 장애인 가정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입었으나 불편한 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가정을 위해 미소나눔이 지원에 나섰고 회원 10여명이 함께 도배·장판, 싱크대, 전등을 교체해 낙후된 집을 새집처럼 바꾸었다. 미소나눔의 오문경 대표는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집수리봉사에 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나눔은 집수리 봉사 외에도 방역소독 및 청소, 청계복지관 배식봉사, 도서기부운동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은선)는 지난 17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건호)에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만든 약식을 전달하는 ‘사랑의 약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보조금사업 ‘재능기부 릴레이 봉사활동 2탄’으로 봉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장곡동 주민자치회, 장곡동 지역보장협의체, 장곡동 자원봉사단 등 약 10여 명이 함께했다. 주민자치회 봉사자들과 회원들은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하루 전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담아 약식을 준비했다. 이처럼 지역복지에 힘쓰는 단체들이 하나 되어 협력해 한층 더 뜻깊은 나눔 활동이 됐다. 직접 준비한 약식과 가래떡, 한과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촘촘히 안부를 살폈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나눔의 정신이 장곡동 전역으로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장곡동이 형성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