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밝은누리어린이집(원장 김성미)은 21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636,500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문구 등을 가져와 직접 판매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성미 원장은 “나눔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시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김문숙)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진행한 ‘엄마, 아빠 함께 놀아요!’행사 물품판매 수익금과 소규모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어린이집연합회 김문숙 가정분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원장님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힘을 얻고 희망을 찾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엄진호)·부녀회(회장 박영자)는 지난 20일 ‘2022년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박영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해충 방역소독활동, 반찬배달, 고추장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흥=조수제 기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애/공공위원장 김상동)는 지난 19일 명가(대표 윤양열)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매월 육개장 등 음식 10인분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장현동에 소재한 명가는 전통육개장 및 메밀면 전문점으로, 나주곰탕, 돈까스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음식 맛도 뛰어나 지역주민들에게 입소문난 장현동 대표 맛집이다. 윤양열 명가 대표는 “지역에서 일해서 번 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선뜻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가 어려운 일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흥=조수제 기자] (社)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원영길)가 지난 18일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사랑의 후원금(1,45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社)시흥시기업인협회는 지난 2008년 2월에 설립된 단체로, 시흥시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문화 확산과 기업생산품 판로 개척에 힘쓸 수 있게 중소기업체에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1% 복지재단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가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날 사랑의 후원금 전달에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社)시흥시 기업인협회 업체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시흥시 기업지원과는 “앞으로도 많은 중소기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광명복족발’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19일 부곡동주민센터에 족발 3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족발은 독거 어르신 30명의 가정으로 가가호호 전달됐으며, 별미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광명복족발 정근구 대표는 “식사를 대충 챙겨 드시는 경우가 많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영양보충을 해드리고 싶어 족발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고물가로 자영업자분들이 매우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온정의 열기를 더 북돋울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립배곧한신더휴어린이집(원장 송지영)은 지난 19일, 바자회를 통해 모인 1,031,000원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정인, 민간위원장 박현철)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시립배곧한신더휴어린이집은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을 지난 3년간 꾸준히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왔다. 기부된 후원금은 배곧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협의체의 다양한 사업 기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송지영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정인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기금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는 18일 관내 복지시설에 시민농부학교 공동경작 작물 고구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과에서 운영하는 시민농부학교는 올해 교육생들이 공동으로 고구마를 경작해 군포시 소재 복지관에 전달했다. 성백연 군포1동장은 “정성이 담긴 고구마를 기부해주신 교육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귀한 농작물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민농부학교는 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도심에서 밭이 주는 여유와 안정감을 느끼고 땅의 고마움을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이론과 실기수업을 통해 도시농부를 양성하고 건강한 공동체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9일 낡은 가전 교체 사업을 추진해 독거노인 등 2가구에 냉장고, 선풍기, 전기매트 등을 전달했다. 낡은 가전 교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낡거나 고장난 가전제품을 바꿀 여력이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새 가전제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냉장고를 지원받게 된 박○○ 씨는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비관적인 생각이 들 때가 여러 번 있었지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저도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필수가전제품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교체할 엄두조차 못 내고 일상을 불편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아직도 우리 주위에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주시는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윤경희)는 지난 18일 ‘2022년 사랑의 매실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매실청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7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영양과 정성이 담긴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실고추장과 매실청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식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사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준비한 고추장을 받고 기뻐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고추장과 숙성된 매실청을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다가오는 추위를 건강히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