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건호)는 지난 7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옥상에서 2022년 장곡동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인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장 나누기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었다. 이번 장 나누기 행사는 지난 2월 관내 유관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등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장을 담가 된장과 간장을 분리한 후 된장을 숙성시켜 나누는 행사다. 숙성된 된장을 200개의 통에 옮겨 담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고, 이는 관내 유관 단체들의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남은 된장의 일부를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이번 장 나누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는 지난 8일 매화동 주민인 고가영 씨가 시흥화폐 ‘시루’ 200만원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고가영 씨는 매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년 이상 넘게 재직하는 동안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며 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현재도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고가영 씨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로 우리 이웃들이 다른 때보다 더 힘들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이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고가영 씨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마음이 매화동 곳곳에 퍼져,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단장 최미정)은 지난 5일 하안주공9단지 상가 광장에서 마을주민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소통 김장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 노하우를 가진 주민이 김장 선생님이 되어서 젊은 부부들에게 김치 담그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 행사로 진행됐다. 최미정 행복마을지원단장은 “우리 하안4동은 젊은 부부들이 많아서 김장 담그기에 익숙치 않아 이웃소통 김장날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만나 마을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마을지원단은 주민자치회, 학부모회, 작은도서관, 행복마을지기로 구성되어 3년 동안 주민관계망을 위해 활동하는 연합단체로,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2021년 마을종합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언)는 지난 5일 너부대 소통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관내 복지대상자 20가구에 전달했다. 올해 마지막 수확 행사에는 독거 어르신이 함께 참여해 고구마와 무 등을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재언 광명5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자연재해들이 많았지만 위원들과 열심히 일군 텃밭에서 작물을 수확해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이웃들을 돕는 자리에 늘 앞장서서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풍성한 수확물로 잘 마무리된 텃밭처럼 광명5동 주민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너부대 소통텃밭에서 상추, 오이 등을 수확해 광명5동 한끼 나눔 상자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일 광명해바라기봉사회(회장 김포중) 주최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도전 2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명 해바라기 봉사회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해바라기봉사회 김포중 회장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신 이웃들을 생각하며 행사를 준비했는데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진 것 같고, 올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박준용 동장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광명해바라기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김장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여러분들의 정성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대야동에서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를 실시하였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명순)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 삼일간 동행정복지센터 옆 노산어린이공원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서 가구당 10kg 1박스씩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진행됐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장 물가가 많이 상승하여 김장 준비에 어려움은 있었으나 지역에서 직접 재배, 수확한 배추와 무 등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영양 풍부한 맛좋은 김장 김치를 드시며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구정 대야동장은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3일간 김장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 등 마을 주민에 감사드린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제일교회(담임목사 허명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하고자, 지난 4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온누리상품권(3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시흥제일교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고, 이에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흥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전택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본격적인 추위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조용한 선행을 펼쳐주시는 시흥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온누리상품권)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 및 다문화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왕곡동 소재 카페 ‘뒤란’(대표자 정지의)에서 지난 1일 고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백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사업장 잔디밭에서 15명의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의류, 도자기, 도서, 잡화,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 알뜰 바자회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과 모금으로 마련했다. 뒤란의 정지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뒤란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군포=구민지 기자] 경주사업총괄본부 산본사업소(본부장 이맹규)는 2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산본사업소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경륜이 장기 휴장을 이어오다가 올해 영업을 재개했으나 입장객이 줄어든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기관의 따뜻한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넘기실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해진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예빛어린이집(원장 김은숙)은 11월 2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20박스(7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은숙 예빛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좋은 기회가 있을 때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예빛어린이집의 후원 물품 전달이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해당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20가정을 선정하여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