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자살예방센터는 겨울을 맞아 오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독거어르신의 우울감 완화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따스한 겨울’ 희망꾸러미를 전달한다. 희망꾸러미는 광명시자살예방센터에 등록된 우울 독거어르신께 전달되며, 심리·경제적으로 힘든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극세사 방한담요, 방한양말, 희망메시지 카드로 구성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이 희망꾸러미를 통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센터에서는 독거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우울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희망꾸러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정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02-2618-8255),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129).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1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자원순환가게 운영팀(팀장 이미경)은 지난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3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내손2동 자원순환가게 운영팀은 작년 9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면서 주민주도형 쓰레기 감축 및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미경 운영팀장은 “연말연시에 더욱 따뜻한 내손2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받은 투명 PET병과 성금을 팀원들이 함께 모았다”며 “뜻을 같이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29일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영양죽 및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배달’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중사업으로, 올해는 1회 지원 대상자 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있다. 올 해 6회째인 이번 달은 영양죽, 사골곰탕, 약밥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매번 맛있게 드셨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이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지역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내손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고천동 소재 티에스건설(주) 강필구 대표는 지난 29일 오전동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오전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티에스건설(주)의 강필구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매년 성금을 기탁해주신 티에스건설 강필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제일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양복근)이 지난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라면 200상자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에 지정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양복근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모두가 희망을 갖고 따뜻한 사회가 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전달받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한 물품을 시기에 맞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는 정왕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양복근)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9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개입 250박스를 기탁하며 사랑을 전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정복지센터 등 9개 기관 및 18곳의 경로당에 라면과 유류비 등 3,030여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다른 해보다 더 많은 복지기금을 들여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정왕본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요즘,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본격 한파를 앞두고 부곡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세형토목측량설계사무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협의체는 난방비 부담으로 보일러를 잘 쓰지 않는 저소득층 35가구를 대상으로 필요 물품을 사전 조사한 후 이불, 절전 전기요 등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웃풍이 심한 가구는 창문마다 단열 에어캡도 부착했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태복 위원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세형토목의 신기섭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신기섭 대표는 “의미 있는 사업을 준비해준 협의체에 오히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함께하겠다”고 답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상인회가 지난 26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지원한 희망상권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골목상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제고와 상인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부곡동상인회와 부곡생활안전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부곡중앙로에서 김장김치 1,000㎏를 직접 담가 부곡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가호호 전달했다. 행사를 지켜보던 한 주민은 “상인들이 영업 외에도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나영주 부곡동상인회장은 “봉사에 임해준 상인들과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희망상권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거리 조성, 지역축제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상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일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은행동 유관단체 회원들이 합동으로 지난 26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행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적십자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온정 나누기에 힘을 쏟았다. 김장 행사를 위해 은행동 유관단체가 지난 9월 <와글와글 플리마켓> 행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지원하고, 새마을남·녀협의회 10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50만원, 주민자치회가 자원봉사지원단을 통해 절임배추 220kg을 후원받아 김장재료를 준비했다. 이날 유관단체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들여 김장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포장된 김치 120박스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가가호호 직접 배달을 완료했다. 문장우 은행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은행동 유관단체원들이 합심해 김장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그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고등학교(교장 정규성) 학생들이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에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군포고 학생들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복은행을 설치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2020년 부터 군포시에 전달해왔다. 정규성 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진정성있게 교복을 판매한 만큼 학생들의 정성이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은 학생자치회장은 "교복을 구매한 학생들의 만족한 표정을 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남구 군포시 생애복지국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한 자치회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