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29일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가구 118가구에 ‘사랑의 떡국세트’를 전달했다. 떡국과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사랑의 떡국세트’ ㈜ H&P 한병록 대표의 후원금 100만 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CMS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펴주시는 한병록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겨울철 한파 등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인데 이런 따뜻한 나눔 행사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추운 날씨로 몸은 춥지만 마음의 온도가 올라가 어느 겨울보다도 따뜻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산=조수제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우리동산교회로부터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과자·학용품 선물꾸러미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흥시에 위치한 우리동산교회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기탁했으며,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 선물꾸러미에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과자, 학용품, 장난감 등이 담겼으며, 선물꾸러미를 받아본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깜짝 선물에 기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취약계층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아람 우리동산교회 목사는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드림스타트에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며, 드림스타트
[안산=조수제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주식회사 BMB산업(대표 김종현)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상품권 1,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주식회사 BMB산업은 철의 부식으로 인한 재난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환경친화적 용융아연도금 전문기업으로, 매년 연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라면, 상품권 등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전달된 상품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현 대표는 “올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가 기쁜 마음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후원자분들이 계셔서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며 “상품권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조수제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9일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으로부터 결식아동 지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시장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 공공기반 시설의 관리를 위해 2007년 설립됐으며, 지난 9월 수해이재민 지정 성금 1천만 원과 11월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벌써 세 번째 후원을 진행하며 아낌없는 사회공헌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영삼 사장은 “결식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주고 싶어 임직원들이 손길을 모았다”며 “추운 날씨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안산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푸른솔봉사단이 28일 부곡동주민센터에 쌀(10㎏) 50포를 기탁했다. 의왕시 부곡동 주민을 주축으로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은 매년 쌀 나눔, 의왕고 장학금 후원 등 지역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차철순 푸른솔봉사단 회장은 “경제난으로 연말연시임에도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밝혔다.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당산로에 위치한 군포교회(위임목사 김철웅)는 12월 28일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4kg 1,004포를 군포시에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쌀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군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군포시는 29일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160kg을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다랭이논은 600㎡ 규모로 2016년 공원 개장 이후 손 모내기, 벼추수와 같은 자연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그동안 시민들이 도시농업 체험으로 손모내기를 하곤 했으나 코로나19 기간에는 기계식 이앙기로 모내기 후 무농약 재배해서 쌀을 수확했다. 수확한 쌀은 지역사회에 매년 기부해왔고 올해로 일곱 번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0kg이 줄어든 160kg을 수확했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도심속 공원 다랭이논이 자연생태체험과 나눔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군포=조수제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3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06시부터 반월호수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3년 신년 해맞이 행사는 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에서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군포여성단체협의회, 농협군포지부, 군포경찰서, 군포예총 등이 후원한다. 새마을회는 “2023년 1월 1일 일출은 오전 7시 46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7시부터 신년인사와 함께 일출맞이 대북공연 등이 펼쳐진다. 1000명이 떡국을 나눠먹고 반월호수 둘레길을 걷는 행사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3년 신년 해맞이 행사에 많은 시민과 단체의 참석을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시작을 반월호수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안전관리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예년의 해맞이 행사는 수리산에서 열곤 했는데 올해 반월호수로 정한 것은 반월호수를 군포의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시는 올해 반월호수 주차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경희대석사비룡태권도(관장 이병국)에서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희망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관장을 비롯한 관원 생 등 15명은 조금씩 낸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413,000원을 전달했다. 이병국 관장은 “코로나로 어려워 한동안 기부하지 못하다가 올해 관원 생들과 함께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관원 생들도 기부를 몸소 실천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아이들의 마음 씀씀이가 참 대견하고 흐뭇하다”며, “이번 전달식이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며 돕는 기부문화가 확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경희대석사비룡태권도는 2016년부터 라면을 기부해 오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나눔 활동을 재개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27일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회장 남경수)으로부터 사랑의 떡국떡 300kg를 전달받았다. 후원된 떡국떡은 연성동, 능곡동,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로 지정기탁돼 세 동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예방적 운동 프로그램을 실천하며 스포츠복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 4월 시흥시지회 비영리법인을 등록한 이후 조직을 결성했으며, 이번 후원으로 첫 나눔을 실천했다. 남경수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대표는 “연말과 새해를 맞아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맛있는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두리봉사단은 추후 노인정 칼국수 봉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