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삼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20주년 개관을 기념하여 2024년 4월 30일 삼괴야외도서관 광장을 조성한다. 책 읽는 삼괴야외도서관은 삼괴도서관 야외 광장에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도서관의 경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마음산책’ 이라는 테마를 정해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과 독서 문화 확산, 문화적 쉼터가 공간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공연도 같이 운영한다. 5월에는 ▲천연염색으로 ‘스카프 염색’ ‘티셔츠 염색’ ‘손수건 염색’ ▲어반스케치 ▲생태놀이 프로그램 ▲버드와칭 프로그램 등 문화 프로그램과 ▲매직버블쇼 ▲샌드아트 공연 ▲매직벌룬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6월에는 ▲자연관찰 종이접기 ▲생태놀이 프로그램 ▲버드와칭 프로그램 ▲곤충탐험 프로그램 등 문화프로그램과 ▲매직서커스 ▲복합극 코피트코 등 공연이 야외 광장에서 같이 운영된다. 삼괴도서관장은 “5월과 6월 주말을 이용하여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운영하는 특별행사로 실내외 공간에서 즐기는 미니어처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자는 ▲'미니 쿠킹 스튜디오: 나만의 미니어처 과자집 만들기'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봄 소풍편' ▲'미니골프 야외' ▲'클레이존: 벚꽃 토끼 소품 만들기' ▲'미니 베이커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하 1층에서는 '동물 친구들 목걸이 꾸미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다섯 개의 비밀을 찾아라!' ▲'미니 피플 프로젝트' ▲'미니 컬러링'이 상시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오산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시는 EBS 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학과 입시의 이해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특징 및 대비 방안 ▲현재 입시 이슈까지 입시의 모든 전략과 기술을 강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내 고3 학생은“세 시간 이상의 논스톱 강의임에도 놓칠 내용 없이 풍성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강의를 바탕으로 남들보다 빠르고 철저하게 나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리 준비를 잘 하면 걱정할 것이 없다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우리 학생들이 입시 준비를 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방학 입시 캠프(고1~2)와 11월 2차 진로진학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9일 12시 점심시간에 구청 앞마당 정자 행복쉼터에서 ‘만안 철쭉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안양시 직원들과 시의원, 만안구여성합창단이 출연했으며, 풍물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5개 팀이 각각 대중가요, 추억의 노래, 가곡 등을 2곡씩 연주해 구청 직원들과 시민 등 200여명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풍물패 ‘옛소리’팀은 신명 나는 가락으로 버스킹의 오프닝을 알리며 흥을 돋우었고, 통기타 동아리 ‘하모니’팀은 소리새의 ‘오월의 편지’와 스탠딩에그의 ‘오래된 노래’ 등 친숙한 대중가요를 기타 연주와 함께 불러 관객들을 향수에 젖게 했다. 이어진 노사연의 ‘바램’과 진성의 ‘보릿고개’ 색소폰 연주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았다. 곽동윤 시의원도 무대에 올라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YB밴드의 ‘나는 나비’를 선보이며 일렉 기타 연주 솜씨를 뽐내 관객들에게 흥을 선사했다. 만안구여성합창단은 가곡 ‘목련화’와 스페인 민요 ‘라 밤바’를 안무를 곁들인 합창으로 공연해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철쭉 핀 화사한 봄날 펼쳐진 ‘만안 철쭉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타자기 치는 남자'를 오는 5월 30일 ~ 5일 31일 오후 7시 30분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1983년을 배경으로 하는‘타자기 치는 남자’는 군부독재가 통치했던 시대로, 경제적 호황, 복종과 저항, 사실과 거짓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가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던 소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담고 있다. ‘타자기 치는 남자’는 차근호 작가의 탄탄한 극본과 최종원 연출가의 섬세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에 힘입어 대산문학상 희곡 부문을 수상했으며,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으로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어낸 작품이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로 평단의 호평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극단으로, 올해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4년째 함께 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객 개발 프로그램 '나의 광명한 날들', 기획 공연 '회수조', 쇼케이스 '겨울산책'을 통해 더욱 몰입도 있는 공연과 특유의 웃음으로 광명 시민을 찾아올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지난 역사를 단순한 기억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오는 5월부터 '사람책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람책 도서관’이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소통형 지식공유 프로그램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은 2023년 11월 시범운영을 통해 시인, 청년사업가, 해외봉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책 9명을 소개한 바 있다. 사람책을 열람한 시민들은 “숨고(숨은 고수)와의 즐거운 만남”, “왕초보를 위한 초보의 다정한 조언”, “종이책이 주는 감동을 뛰어넘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 등으로 평가했다. 2024년 사람책 도서관은 보다 많은 독자와의 만남을 위해 강연 형식으로 새 단장하고 화성시 전역을 찾아간다. 5월 22일 “MBTI의 진실과 오해(이은미)”를 시작으로 ▲유연한 사고, 비판적 사회 읽기(박병규)▲단 세 권의 책읽기로 행복해지기(송주연)▲농업과 농사, 귀농과 귀촌(박광근)▲회사 밖을 나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법(오규림)▲시조랑 놀자(공화순)▲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과 해외봉사 도전(이천상)▲운동 없는 다이어트(장세진)▲나를 성장시키는 슬기로운 군 생활(노성현) 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동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는 5일 광명동굴 어린이 입장권을 구매한 초등학생 등 12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헤어밴드, 크로스백, 입체퍼즐, 사인펜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을 증정한다.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물은 광명동굴 서문 입구에서 지급한다. 또한 같은 날 12시부터 16시까지는 미디어타워 앞 빛의광장에서 광명동굴의 대표 캐릭터, 동굴요정 아이샤와 쿠오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굴 속에 사는 전설의 동굴요정 아이샤와 쿠오가 씩씩하고 용감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특별히 세상으로 나와,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추억을 만드는 콘셉트다. 서일동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도 즐기시고 시원한 동굴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를 시행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대안교육기관 대상 문화예술교육 운영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등 총 3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는 누구나 누리는 고른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 대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유기적 사업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역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고른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아동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경우 ‘학교 밖까지 함께 누리는’ 경기도 아동청소년 1인1예술교육을 신규 시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립국악단의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국악단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직접 찾아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국악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일(토)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23일(화) 와동종합사회복지관, 24일(수) 본오종합사회복지관, 29일(월) 초지종합사회복지관까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창작 음악 ‘해피니스’를 시작으로, 판소리 ‘흥보 박 타는 대목’, 남도민요 ‘진도 아리랑’에 이어 서도민요 ‘몽금포타령’, 경기민요 ‘청춘가’, ‘태평가’,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국악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신명 나는 시립국악단의 공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에 소재를 둔 5개 대학 총장과 교육지원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ERICA,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총장이 한곳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주제로 5개 대학 총장단이 머리를 맞댄 게 올해로 두 번째다. 앞서 지난 2월 개최된 첫 간담회에서 청년정책 활성화와 각종 청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민근 시장의 제안으로 정례화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교육지원청-5개 대학이 협력해 올해 가을 개최될 안산시 청년 축제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하 ‘AUF’)과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이하 ‘AeF’)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들을 논의했다. 아울러, AUF 추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대학 실무자급 회의’ 및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추진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공유함으로써 축제 관련 행정적 지원을 보강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례화된 회의를 통해 안산의 대표 청년 축제들이 보다 풍성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