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폐기물수집 및 처리 전문업체인 원진산업(주)(대표 문정식)은 지난 17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석일, 공공위원장 김재구)에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원진산업은 매년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것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정식 원진산업(주) 대표는 “설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힘든 이웃에게 매년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항상 고심하고 노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신현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욱)에서 ‘새해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형편이 어려운 신현동 불우이웃 35가구 지원을 위한 쌀과 라면을 준비했다. 후원 물품은 신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가구마다 방문해 사랑을 담아 전달해 이웃에 기쁨을 전했다. 최복희 시흥시 신현동새마을부녀회장은 “2023년에도 우리 이웃들이 잘 드시고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설을 보내시는 게 새마을회원들의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이광재 시흥시 신현동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올 한 해도 우리의 이웃을 살피며 사랑을 나눠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위원장 박성철)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1회씩 실시해 함께 사는 매화동 만들기에 주력한다. 이·미용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에 소속된 현직 미용사 2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미용 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혼자 거동이 힘든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이동 수단을 지원해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에 앞장서 주신 두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무인 계란 판매 업체인 에그플(이사 양윤식)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장현지구 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계란 30구 300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하고 있다. 에그플은 지난해 2월부터 매월 계란 100판 정기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민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에그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식료품을 전달해 건강한 밥상에 힘을 보태고 싶다. 올해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의 건강 챙기기에 함께하겠다”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은 필요한 분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주)는 설 명절을 앞둔 18일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의왕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착한가게와 1004나눔 후원금을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설에는 70가구에 7만 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총 490만원)을 지원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 설 음식 준비도 힘들고 추위와 폭설로 마음마저 움츠러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살펴주니 정말 기쁜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명절에도 소외될 우려가 큰 이웃들을 위한 청계동 협의체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포=구민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제가 어려워 적십자 회비 납부에 참여하는 국민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나눔에 앞장서는 공직사회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적십자 회비 모금 협조를 위해 관련 홍보물 배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군포시가 공공기관으로서 적십자 특별회비도 납부함으로써 나눔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지역에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군포시민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안다"며 "시에서도 모금 협조 홍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랑 나눔, 희망 나눔, 따뜻함 나눔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는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해 회비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각 가정에 전달된 지로용지를 통해 회비를 내거나 대한적십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흥도시공사=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해 12월 30일 ‘2022년 혁신‧정책 제안 공모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 70만원 전액을 17일 시흥시 1% 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말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후원하는 ‘2022년 혁신‧정책 제안 공모대회’에서, 폐매트리스 매각 및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 분야 ESG 경영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활성화와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된 상금으로, 시흥시 관내 재난구호 활동 및 지역 상생 발전에 힘을 보탰다. 정동선 사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난구호를 위한 활동 외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가 지난 17일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떡국떡, 사골곰탕, 전복죽, 김 세트, 귤로 구성된 꾸러미는 설을 맞아 모두들 고향을 찾는 등 분주한 가운데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주변의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꾸러미를 구성해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있는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명절에 오히려 더 외로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져 혼자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늘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기헌)·부녀회(회장 신지현)는 지난 16일 설맞이 떡국떡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다가올 설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설맞이 떡국떡을 준비해 전달했다. 송기헌 소하1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떡국떡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의 소중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지현 소하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가구를 위해 광명전통시장(이사장 이항기)에서 지난 16일 설맞이 떡국 세트 3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설맞이 떡국세트는 떡, 만두, 사골곰탕, 김 세트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집에서 손쉽게 떡국을 끓여 드시며 영양을 챙길 수 있게 준비되었다. 이항기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을 맛있게 드시며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항상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하루 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광명전통시장 상인들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전통시장은 시장 내 휴게공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나눔엽서로 후원받은 기부금으로 11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