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오는 21일 발달장애인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제1회 발달장애인 장기자랑 대회 ‘슈퍼스타 하나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고등과정 발달장애인 또는 성인발달장애인이며 참가종목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으로 개인 또는 그룹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이달 13일까지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5분 이내의 장기자랑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전에 제출된 영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5팀을 선정하게 되며 본선에서는 팀당 3분에서 5분 내외로 장기자랑을 펼치면 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장기자랑 대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능력을 발휘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동별 경로당 순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2024년 중앙동 경로잔치’, 남촌동 ‘효(孝) 경로잔치’, 대원1동은 ‘2024년 대원1동 경로잔치’, 신장1동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신장1동 경로 효(孝) 큰잔치’, 초평동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 수백 명을 모시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원2동과 신장2동, 세마동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먹거리, 감사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받으니 어버이날 기분도 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큰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케이365정형외과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함께 ‘사랑을 약속해봄’을 개최하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오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대체육관에서 '2024년 오산시 일자리 박람회 (부제 : 2024 경기여성 JOB FESTA with 오산 잡JOB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50개 업체가 부스별로 1:1 면접과 기업 홍보를 할 예정으로 여성 및 전 계층 구직자가 참석할 수 있다. 정책홍보, 아나운서 면접 스피치, 이미지메이킹 및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로 보는 직업운, 네일케어, 힐링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참여 기업 설명서를 사전에 제작 배포하고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관내 대학에서 취업 준비 프로그램 ‘취업성공학교’와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운영한다. 박람회 참여기업은 ㈜이화다이아몬드, 아모레퍼시픽, ㈜우신한국민속촌, ㈜경동나비엔, ㈜앱스필, ㈜엘케이엔지니어링, ㈜엔코스, 필에너지, 인터코스코리아 등 총 50개 업체로 관내·외 유망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현장 채용에 직접 나서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오전동주민센터 내 오전주민돌봄하우스에서 ‘어르신 효(孝)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동 주민자치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오전주민돌봄하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동 밴드 봉사단과 의왕노래강사가수협회 이정희 회장의 신나는 공연에 이어, 행사에 초청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점심 식사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도시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와 다양한 나물 반찬들로 비빔밥을 만들어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전동 주민자치회 이영종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전주민돌봄하우스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사랑채 ・ 아름채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는 데 기여한 효부 와 장수 어르신 시상에 이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다양한 부스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행사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달안초, 덕천초, 동안초, 만안초, 명학초 등 20개교 69학급을 찾아가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의 그림자극을 공연하고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자극 관람, 연극 만들기, 무대 발표 등 관람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고, 3교시(120분/3차시) 동안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블랙박스형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무대 조명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과 그림자, 배우들의 움직임과 악기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자극은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창작그룹 ‘그림자공장’에서 전통연희와 결합해 제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공연 무대 제작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전국 전통시장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명새마을시장에서 추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린이에게 전통시장의 역사와 가치뿐만 아니라 장보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새마을시장의 역사와 유래 소개 ▲안전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된장 만들기 체험행사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임대희 광명센터 대리는 “이번 활동으로 어린이가 전통시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단원구여성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단원구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더 가까이 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음악회에서는 ‘어머니’, ‘여유있게 걷게 친구’ 등 어버이를 향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무대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무대였다”며 “단원구여성합창단의 진심 어린 공연에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띠었다. 백창숙 단원구여성합창단 회장은 “우리의 노래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음악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공연이 가족의 소중함과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슴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들을 위한 예술과 문화의 장을 더 폭넓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오즈와 약물 마녀’ 뮤지컬을 상연한다고 9일 밝혔다. 오즈와 약물 마녀는 유·아동(6~7세)을 대상으로 유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는 창작 캐릭터 뮤지컬이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0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공연은 지난 8일 첫 시작으로, 9일 오전 10시 30분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오는 21일과 22일 오전 10시 30분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도합 4회 진행된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약을 먹기 전에는 무슨 약인지 확인하고 손을 씻고 먹어요’ ▲‘정해진 용법을 지켜야 해요’ ▲‘다른 사람의 약을 먹지 않아요’ 등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소장은 “어린이들이 중독 문제없는 건강한 아동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중독 예방 교육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43회 스승의 날(5.15.)을 기념해 안산 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 교육 발전을 위해 존경받는 교직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지역 교사들을 격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교육 발전에 힘써 학부모∙동료∙교원∙지역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교육경력 3년 이상의 관내 학교 재직자로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지역 교사 57명 가운데 초∙중∙고∙특수학교 분야별 대표 10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충분한 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 데 헌신적으로 열정을 다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는 최근 학교폭력 및 교권 침해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민·관 합동 교육 안전 조직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