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위해 10월 1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먼저 사회복지시설인‘녹향원’을 찾아 의왕사랑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녹향원 관계자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의왕시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추석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시장을 순회하며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기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 이용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최대 혜택 충전 금액과 인센티브를 분석한 결과, 의왕시의 월 충전 한도가 30만 원으로 하위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감한 재정 투입을 통한 명절 특별 인센티브 한도 상향을 시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 의원이 의왕시의회 정책지원팀에 의뢰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지역화폐 10월 충전 한도는 여주시와 연천군이 200만 원으로 최상위권을 기록했고, 광명시와 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부천시, 안성시, 오산시, 이천시, 파주시 화성시 등 10개 시군은 100만 원, 평택시와 포천시는 80만 원, 과천시는 7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평군과 안산시는 60만 원, 남양주시, 수원시, 양평군, 용인시는 50만 원, 군포시와 성남시는 40만 원, 의정부시는 35만 원인데 비해 의왕시는 시흥시, 안양시, 양주시, 하남시와 함께 30만 원, 김포시 20만 원, 고양시 10만 원이었다. 조사 결과 의왕시는 월 30만 원의 최대 혜택 충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위문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해 김주석 부의장,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강익수 의원, 조지영 의원, 채진기 의원, 곽동윤 의원, 장경술 의원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이날 ▲LH동편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두리망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안양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안양가연요양원을 차례로 찾아 시설 관계자들과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준모 의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가 1일 오산시의회 주관으로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제56차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6개 시·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계획과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는 주민의 삶을 바꾸는 가장 가까운 민주주의”라며, “경기 남부권 8개 도시가 서로 협력하고 연대할 때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각 시·군 의회가 함께 손을 맞잡아 지방자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환영사를 맡은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국군의 날과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경기 남부권은 역사와 산업,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서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자 공동 운명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1일 수원 경기도청 앞에서 열린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반대 집회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상복 의장과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의원, 오산·화성시민 400여 명과 지역 주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물류센터 건립의 부당성을 알리고 화성시에 책임 있는 결단을 요구했다. 이상복 의장은 성명에서 “초대형 물류센터가 완공될 경우 하루 약 1만 3천 대의 화물차가 오산을 관통하면서 출퇴근길과 통학로가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이는 개발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지난달 화성시 주민설명회가 시민 반발로 무산된 사실은 이 사업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정당한 명분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밀어붙이는 개발은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화성시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장은 “오산시는 지금까지 화성시 개발의 그늘을 짊어져 왔다”고 말하며 “교통난과 환경오염, 안전 불안 속에 오산시민의 희생만 강요받아 온 상황에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중 이용자가 오랜 시간 보호받거나 거주하며 각종 지원을 받는 생활시설 9개소를 위문했다. 이를 위해 1일 시의회 김귀근 의장은 지역 내 한부모 시설 1개소, 장애인 시설 3개소, 아동․청소년 시설 5개소 중 5개소를 직접 방문해 각 복지시설 종사자의 헌신적 자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설 내 생활자들을 만나 여러 요구사항 등 지원 희망 사항을 들었다. 김귀근 의장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이용자가 생활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의회가 지원할 부분을 지속해서 찾아보고, 지속해서 도움으로써 ‘시민 속의 민생의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의장은 각 시설에 소정의 위문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군포시의원 9명의 위민 노력을 설명했고, 그 외 4개소에 대한 위문금 전달은 2일 시의회 의회사무과가 대신 시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30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시흥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를 지역 차원에서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는 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네 번째 행사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한지숙 의원이 주관했다. 시흥시는 현재 고립·은둔 청년 관련 실태조사나 지원 조례가 없는 초기 단계다. 이에 토론회는 향후 정책 방향 설정과 우선 과제를 논의하는 출발점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주제발표는 경기복지재단 박규범 연구위원이 맡아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 연구위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개인의 성향이나 일시적 요인뿐 아니라 경제적·사회적·정서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을 지적하며, 통합적 접근, 장기적 회복 지원 체계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설계,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지숙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규범 연구위원,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 조윤정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 고립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9월 30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네덜란드 자전거대사관(Dutch Cycling Embassy, DCE)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시흥시 자전거 정책 발전 방향과 친환경 교통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일 도시환경위원회의 공무국외출장에서 네덜란드 현지 자전거대사관을 방문해 선진사례를 학습한 데 따른 후속 교류 차원으로, 도시환경위원회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도로시설과 친환경교통팀장이 ‘시흥시 자전거 정책 및 현황’을 브리핑한 후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친환경 교통 교육 강화 ▲출퇴근과 관광 목적을 구분한 정책적 접근 필요성 ▲정왕역·시화공단 등 산업단지 인근의 자전거 수요와 주차 문제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난 공무국외출장 당시 위원들이 특히 인상 깊게 본 ‘네덜란드 철도공사가 직접 관리·운영하는 자전거 주차장과 대여소의 사례가 조명되며,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과 함께 지자체 차원의 민간 투자 유도 방안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서명범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간담회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노년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김상균·명미정·배현경·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해남·조오순·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회원 및 시민 등 약 1,0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화성시 국악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내빈 하례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어르신 노래자랑과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열려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공자 포상에서는 시의장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되며,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공적을 기렸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발전은 바로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과 모범적인 삶은 화성특례시의 자랑이자 모든 세대가 본받아야 할 귀한 길”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조지영(호계1,2,3동,신촌동)의원은 지난 9월 26일 안양시 체육과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병역명문가 감면 대상자임에도 정상 요금을 납부한 시민의 민원 사례를 언급하며, 감면제도에 대한 현장 안내 부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민원이 발생한 호계배드민턴장을 비롯해 안양시 체육시설 대부분에서 관련 제도 안내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시는 '체육시설 운영 관리 조례'를 통해 장애인, 병역명문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고령자, 한부모가족 등을 감면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활동을 보조하는 동반 1인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사회적 배려 계층을 폭넓게 포용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가 존재하더라도 시민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면 실질적인 효용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에 조 의원은 체육시설 출입구나 안내 데스크에 QR코드를 비치해 감면 대상 기준, 제출 서류, 감면율 등을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감면 제도가 조례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현장에서는 이를 알기 어렵다”며 “정보 접근성을 높여 제도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