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기아 AutoLand 광명(공장장 유철희)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충로)와 함께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아드림 광명시 초·중등부 엘리트 운동부 운동복·운동화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유철희 기아 AutoLand 광명 공장장 및 임직원,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시의장, 임오경(광명시갑) 국회의원, 양기대(광명시을) 국회의원, 운동부 학생과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기아 AutoLand 광명은 광명시 5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 운동부(축구, 배드민턴, 육상, 핸드볼) 학생 및 지도자 145명을 대상으로 1인당 428,000원 상당의 운동복과 운동화를 지원하였으며, 광명시 관내 운동부 아동들을 응원하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는 기아 AutoLand 광명 공장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광명시 운동부 학생들의 기량과 사기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우리 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지난 7일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37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지난 3월 초 전화로 익명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관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은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청계동주민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거액의 후원물품을 기부해주신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소팔소곱창 은계지점(대표 김명희)이 지난 6일 은행동 내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한 끼 밥상을 대접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의 위원이자 소팔소곱창 김명희 대표가 100그릇 밥상 대접을 제안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와 대한적십자은행동봉사회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소팔소곱창은 도가니탕(100그릇)과 잡채, 떡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으로 식사를 준비했고,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롤케이크(100개) 및 마스크(1,000매) 제공과 식당 이동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섰다. 또, 대한적십자은행동봉사회에서는 식당 서빙과 주방 일을 도우는 등 어르신 행복나눔 밥상에 모두가 합심했다. 한편,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2021년부터 시흥시 전역의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인적자원이 필요한 곳에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단순히 음식을 배달해주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따뜻한 날 외출도 하고 식당에 모여 동네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같이 하니 더없이 좋다”, &ldquo
[시흥=조수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 청년회(회장 김동원)가 지난 7일 군자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75kg(70만원 상당)을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된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 청년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라도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과 손길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하는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십시일반으로 귀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 청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2동(동장 이소영)에 지난 3일 본이되는교회(담임목사 김은식)가 방문해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지원 사업’ 장학기금 600만원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해 6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청소년 꿈지원 사업’은 본이되는교회의 후원금을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및 활동 관련 비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 이후 현재까지 총 4명의 청소년이 학업과 생계를 위한 비용을 지원받았다.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사업과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연말까지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식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뒷받침하고,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데 장학금이 잘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아낌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군자동에 위치한 열린농원(대표 김수길)은 지난 3일 군자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230만원 상당)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에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26년째 대를 이어오며 군자동과 함께 성장한 열린농원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1년 10월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흥사랑 아이사랑 나눔챌린지’를 통해 정기후원과 함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백미(10kg) 50포를 기탁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열린농원 김수길 대표는 “평소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올해 식재료비, 가스 요금 등 물가가 무섭게 오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관내 한부모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선주)는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지사장 강병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200매(2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신시흥 변전소 주변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병희 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장은 “후원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변전소 주변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등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달라”고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최근 난방비, 가스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처럼 우리 지역을 아끼는 기관, 단체가 곁에서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한국전력공사 시흥전력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변전소 주변에 거주하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초등3길에 소재한 광명복족발(대표 정근구)에서 지난 3일 족발 30세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고령으로 혼자 생활하며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직접 챙기기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3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개업 이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광명복족발 정근구 대표는 “부곡동에서 영업을 하는 만큼, 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희 부곡동장은 "고물가로 소상공인이 매우 힘든 시기임에도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저소득 이웃을 위해 ‘꿈꾸는 자작나무(대표 박경은)’에서 지난 3일 목공예 인테리어 소품 등 작품 200여 점을 기부했다. ‘꿈꾸는 자작나무’는 광명시 마을기업으로, 다양한 목공예작품을 지역주민과 함께 생산하여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경은 꿈꾸는 자작나무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 목공예와 미술을 접목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하1동 주민들에게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돌봄과 지원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으며 일부 판매하여 그 수익금은 저소득 이웃 지원사업에 쓸 예정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100만 원을 지난 3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지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광명시 전 직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 전 직원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월 15일부터 27일까지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한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31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 지원 With 광명’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02-2687-109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