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비산 1, 2, 3동·부흥동)이 대표 발의한‘안양시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가 이 지난 5일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허 의원은 “지자체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 산하의 출자·출연기관은 매년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하여 자체 재정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 지급 출연금·전출금은 증가하고 있다.”라며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 회계연도 마감 등 정산검사의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출연금 정산보고서 제출 ▲ 출연금 정산 지침을 마련해 해당 업무 담당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시행 등이다. 허원구 의원은 “출연금에 대하여 집행 후 정산에 대한 기준과 지침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해 예산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책임 있게 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양시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소신을 얘기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 위원회 부위원장 조지영의원 (더불어 민주당)은 동료의원을 추행하고, 명예훼손 발언을 한 국민의힘 이재현 의원의 사퇴를 요청하는 규탄 시위를 하였다. 이재현의원(국민의힘)은 도시건설위원회에 공무국외 출장 심의 위원회에서 같은 상임위 위원에 대해 명예훼손성 발언을 하였으며, 이에 민주당은 의총을 통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도시건설 상임위에서 이재현 위원장의 민주당 두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한 성비위 사건이 있었다.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징계요구서 재적 인원 1/5인 4명의 서명을 받아야 했다. 안양시의회는 국민의힘 의원 9명 더불어 민주당 의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윤리특위 찬성 서명 인원 4인을 충족시키지 못해 의회 내에서 해결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이번 공무국외 출장에 부담을 느낀 여성의원은 참여 명단에 여성 직원을 포함 시켜 줄 것과 일정 중 음주를 금지해 달라는 도시건설위원회에 요청을 한 바 있으나 관철되지 못하자 공무국외 출장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발언 기회를 얻은 것이다. 여성의원 퇴장 후, 가해 당사자인 이재현 위원장은 금주 요청과 여성직원 포함 요청에 대해 무리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6일,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안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모니터링 평가토론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는 안양시 관내 시민사회단체 간 협의기구로서 2016년부터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해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대회의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민모니터링단에 연대회의 관계자 외에 일반시민 8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온라인 사전교육 등을 통해 모니터링 전문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전문성과 대안 마련이 우수했다’, ‘사전준비와 합리적 설득력이 돋보였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날 우수의원에는 곽동윤 의원(민주당)과 음경택 의원(국민의힘)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행정을 이성적으로 감시하고,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지적하고, 대안을 발전적으로 고민하는 일은 시의회가 매순간 기억해야 할 본분”이라며 “상의 무게와 책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 4개소를 방문해 격려와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보호자들을 만나 명절인사를 나누고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는 그동안의 수고와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의회가 먼저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즈음에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의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바선거구)은 지난 6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해당 설명회는 지난 12월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4.27시행)에 따른 경기도의 정비 방향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 자리이다. 설명회에는 경기도, 안양시 관계자, 총괄 기획가, 민병덕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협치위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해동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셨다. 그러나 정비 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한 부분에서 구체적인 설명이나 자료가 부족한 것으로 보여진다. 시민들은 정확한 걸 알고 싶어한다.” 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현장 질의응답에서 “특별정비구역의 지정요건에서 중심지구 정비형의 경우를 살펴보면, 철도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500미터 이내를 역세권으로 정의하여 이 역세권을 상업·업무지구의 고밀·복합 개발하는 구역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일반 시민들은 전철역의 정의를 승강장보다는 출입구를 기준이라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이 근명중⋅고등학교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사업의 계획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 1·3·4·5·9동 지역구 국민의힘 김정중 의원은 5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명중고등학교 정문과 마주한 아파트 부출입구를 옮기거나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향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주거지로 기대되는 냉천지구에 ‘학생 통학 안전을 위협할 사각지대가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지난 2018년도부터 학교법인 근명학교에서는 안양시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에 통학 안전을 위한 공사 계획 변경을 수차례 요구하였다"고 설명했다. 또, "통학 안전에 있어서 사고 건수만큼이나 ‘사고의 치명도’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과거 안양대학교와 경기 과천에서 발생한 경사도로 사고 사례를 통해 작은 경사도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는 아주 쉽게 참극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설명하며 ‘경사로와 비탈길 등 위험 요소가 많은 학생 통학 환경에서 운전자가 실수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많은 아이들의 안전을 걸지 않아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제290회 임시회에서 김도현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안양시 평촌구 개칭 위한 사회적 논의 요청"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도현 의원은 "행정구역 명칭이 지역의 역사적, 지리적, 자연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의 고유성을 강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안구와 평촌 지명의 차이로 인해 주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이 분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촌구 개칭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일체감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주민들이 평촌이라는 지명이 옛 지명의 의미와 함께 신도시의 가치를 반영한다고 주장하며, 평촌구로의 개칭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양시가 '만안구 원도심 개발'과 '동안구 신도시 정비'라는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지난 50년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안양시의 비상하는 100년을 위해 평촌구 개칭이 반드시 해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대호 시장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망 대기업 유치와 안양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 것을 약속하셨으나, 동안구와 평촌이 같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제 290회 임시회에서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도로교통환경국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이동 수단으로서 자전거 분담률을 증진시키기 위한 시 차원의 녹색교통 활성화 사업 발굴 및 정책 추진에 대한 노력을 요청하였다. 안양시는 자전거도로 확충 및 안전시설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는 현재 자전거도로는 총 144.1km이며, 자전거·보행자겸용, 자전거 우선도로 0.8km로 구성되어 있으나, 자전거 전용도로는 부재한 상황이다. 시는 매년 예산을 투입해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를 보수, 개선하고 있으며, 녹색교통으로 자전거 수송 분담률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자전거전용도로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양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자전거 활성화지원 △자전거 상설교육장운영 △찾아가는 자전거교실 등이다. 조지영 의원은 “안양시의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사업은 꾸준히 추진되어 왔으나, 하천변의 자전거 도로가 대부분이며 교통시설로서 실제 수송 분담률에서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9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일 안양동 소재의 ‘댕리단길’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총무경제위원회 위원 6명은 '안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와 관련해, 골목형상점가 추가지정 가능 지역인 안양3동 ‘댕리단길’을 찾아 골목상권 현장을 확인하고, 인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준모 위원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상 일정 수준으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이다. 조례로 정할 수 있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경우 법령에 따른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2일 2024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FC안양의 소관 상임위원회이며,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입하고 전지훈련장을 찾아가 격려하는 등 꾸준히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을 응원하고 있다. 박준모 위원장은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FC안양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총무경제위원 개개인과 안양시민 모두가 마음을 다해 항상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3월 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 (2023 시즌 9위)와 홈 개막전을 펼치며 2024 시즌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