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의왕시 관내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된 가운데, 자비나눔실천도량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에서 장학금 1000만원과 쌀 300포를 기탁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백운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보다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복성산업개발, 쌀은 ㈜장원조경의 기부로 이뤄졌다. 기부된 후원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매화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 지원과 매화동 통장의 배달봉사를 통해 이뤄졌다. 매화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매화동의 특성에 맞춰 좀 더 많은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지원해드리고자,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부 기금을 지원해 총 300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새마을 단체(지도협의회장 방정일/부녀회장 이명순)는 “행사 전날부터 본격적인 조리를 위한 삼계탕 손질과 부식 재료 준비로 바빴지만, 올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풍성한 지원으로 매화동 300명의 어르신들께 골고루 삼계탕을 나눌 수 있게 돼 마음이 든든했다”고 전했다. 서순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가정 방문을 다니다 보면 몸이 불편해 조촐하게 식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번 삼계탕 지원을 통해 이웃의 정을 느끼고 영양을 보충하는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은 지난 25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년 동안 적립한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다 함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정왕1동에 거주하는 박주원(정왕중 2학년) 학생이 지난 24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1만4,600원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었다. 박주원 학생은 앞서 2020년 3월에도 어머니(황진숙)와 함께 만든 수제마스크와 돼지저금통(8만2,200원)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보내달라는 손편지를 동봉해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바 있다. 박주원 학생은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을 조금씩 아껴 모았다며 “우리 동네에는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비록 적은 액수지만, 꼭 필요한 곳에 써달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정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박주원 학생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선주)는 지난 25일 SM갤러리 김혜숙 대표로부터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왕본동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M갤러리 김혜숙 대표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사랑의 반찬배달서비스,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 등 동 특성에 맞는 10가지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앞장서왔다. 특히 상·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의 복지 문제 해결사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혜숙 대표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맡은 일에 소임을 다하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SM갤러리 김혜숙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마련해 주신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주민의 복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좋은 방법을 강구해 나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오금로에 위치한 영은교회(담임목사 김경호)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25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280박스를 기탁했다. 김경호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2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가 병이 있는 상태로 위급한 복지사각지대 중년 남성에게 신속하게 개입하여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르며, 복지서비스 신청을 하지 않아 복지 전산망으로 관리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병원비 걱정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지병으로 인해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에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대상자가 우선 병원 진료를 받도록 설득했다. 또한, 입원병원 및 광명시 복지정책과와 협의하여 의료비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관련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를 통해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지가 다른 등 보이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찾아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보이지 않는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노력을
[시흥=조수제 기자]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는 지난 20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능곡동 아파트연합회(회장 박래동) 주관 마을잔치 행사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1% 복지재단 및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추진된 기탁식을 통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후원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이 이뤄졌다. 능곡동 아파트연합회는 수년간 꾸준히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파트연합회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조금 더 주위를 돌아보고 따뜻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기부 문화를 손수 실천해 주신 능곡동아파트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주민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는 지난 22일 능곡동 청소년을 응원하는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성미산업 성범석 대표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으며, 성범석 대표는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현재는 주민자치회 고문으로 능곡동의 발전과 화합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활동 중이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능곡동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40가구에 문화상품권으로 전달되어 청소년의 꿈과 학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범석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기 바라며, 마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능곡동을 사랑하며, 지역에서 본보기가 돼주는 성범석 고문에게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능곡동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인 박용술 대표가 23일 한우 소불고기와 국거리 세트 40박스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찾아가는 고기’ 대표인 박용술 회장은 이번 기탁 외에도 부곡동에 매월 정기후원하고 있으며,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을 역임하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동행축제 개최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술 회장은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우 고물가로 인해 영양가 있는 식사를 더욱 챙기기 어려운데, 이렇게 한우 세트를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