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충현역사공원에서 주민세마을사업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마을에서 손쉽게 음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현악 3중주, 성악 등 전문 음악가와 동아리에서 취미로 리코더, 기타 등을 배우는 주민들이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마술쇼, 시 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즐겼다.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소하근린공원과 충현역사공원에서 두 번의 음악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2024년 주민총회에 상정할 마을사업 의제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경택 회장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기분 전환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음악회를 열심히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잠시나마 음악으로 하나 되어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하2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월 25일 청소년의 날 기념 의왕유스페스타(YOUTH FESTA) 현장에서‘제4회 의왕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참여·봉사 부문 안소율(백운중), 최아라(백운중) △효행·생활 부문 이주빈(모락고) △성취·포상 부문 조다원(의왕부곡초), 이지유(의왕고) △창의·국제화 부문 조민건(백운중) 학생이 청소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2021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져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의왕시는 지난 3월부터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4개 부문(참여·봉사, 효행·생활, 성취·포상, 창의·국제화)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명(부문별 최대 2명 이내 선정)이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뜻깊은 날에 청소년상을 받은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의왕시 청소년 모두가 더욱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가평군 친환경 쌀 생산지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가평농협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 모내기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급식에 제공되는 쌀의 재배 과정도 알아보고, 우리 땅에서 자란 친환경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친환경 급식의 신뢰감 형성을 위해 생산자와의 만남 및 생산지 소개를 거쳐 풍년을 기원하는 신명난 농악 풍물놀이로 시작됐다. 생산자의 설명에 따라 논에 띄어 놓은 못 줄에 맞춰 직접 한 땀 한 땀 모를 심으며 조상들의 협동과 배려도 배우는 시간이었다. 모내기가 끝난 후에는 가평군 지원으로 잣향기푸른마을에서 떡메치기, 가평 특산품인 잣 까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1일 농촌체험을 마쳤다.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10월과 11월에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 6월 1일 양일간 국립극단의 대표 코미디 레퍼토리“스카팽”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무대에 올린다. 2019년 초연한 ‘스카팽’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극작가 몰리에르의‘스카팽의 간계’를 원작으로 하여 사랑과 감동, 눈물과 재미까지 모두 담은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이자 유일한 코미디 연극으로, 시의성 있는 각색과 연출로 호평을 받아 월간 한국연극 선정‘2019 올해의 공연 베스트 7’과‘제 56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등을 수상했다. “우리가 곤란할 때 언제나 멋지게 도와줄 사나이, 스카팽” 짓궂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하인‘스카팽’은 두 집안의 정략결혼에 맞서 두 자녀가 진짜 사랑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며 번뜩이는 재치와 유쾌한 조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위선과 타락의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하며 2시간 남짓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쉼없이 웃긴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신체극의 대가 임도완 연출 특유의 움직임과 노래, 음악이 어우러져 극중 캐릭터들의 통통 튀는 매력을 더욱 빛내주며, 무대 위에서 직접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도 극을 풍성하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2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교육 〈문화다양성 빨주노초〉를 시행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24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5월 27일)’을 맞이하여 문화다양성 교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다양성 체험을 마련했다. 5월 22일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대상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시행했으며, 같은 주 25일에는 도민 참여형 현장 챌린지를 진행했다. 또한, 21일부터 27일까지 문화다양성 주간 내내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SNS 채널에서 온라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문화다양성 주간의 둘째 날인 22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포럼 형태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선정자 60명으로,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된 문화예술교육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연내 1회 문화다양성 교육에 참여하여야 한다. 〈문화다양성 빨주노초'는〉경기문화재단에서 지난 4년간 진행해 온 문화다양성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대원1동은 지난 25일 원동근린공원에서‘제4회 아이좋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원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한 ‘2024년 제4회 아이좋아 축제’에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가 참여하여 보다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일중 한울림 동아리의 난타 공연, 대원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로 구성됐으며, 동민 노래자랑 본선 경연도 진행됐다. 또한 에어바운스,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동민들의 홍응을 얻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축제를 즐기시는 동민분들을 보니 기쁜 마음이다. 대원1동을 살기 좋은 곳,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5일 동 8개 단체연합과 함께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중앙동민 행복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민 노래자랑 ‘나는 가수다’ 본선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현악 퓨전 연주 등으로 이루어진 ‘힐링 콘서트’ 공연이 이어졌으며, 오산장터라는 특색에 맞게 다양한 체험과 먹을거리 장터를 함께 구성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 8개 단체연합의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축제에 동참해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중앙동 마을 축제가 잘 자리 잡은 만큼 동민 화합의 기반을 잘 키워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시장을 품고 있는 중앙동이 장터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동민과 지역 상인이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개교에서 108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토론리그는 3:3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오산식 디베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전 토론을 통해 논리력, 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쿨존 속도제한의 시간제 운영’,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과 같은 주제에 대하여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리그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다”며 “심사위원분들의 조언을 통해 자신감도 키우고 실력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토론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더불어 다양한 시각도 공유하는 값진 경험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7월에는 ‘제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가, 10월에는 ‘오산학생 토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의왕부곡초등학교 5학년 75명을 대상으로 한 메이커교육 STEAM 클래스 활동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STEAM 클래스는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메이커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 융합적인 창작물 제작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의왕부곡초등학교와의 연계 사업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사업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10차시로 운영됐으며, 애니메이션 및 게임 만들기, 지니봇 및 구조 로봇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인공지능모델을 기반으로 마지막 10차시에 활동성과공유회를 운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STEAM 클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4차 산업 시대에 맞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감사했고, 인공지능의 개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32회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1차 경연이 지난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팀은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차 경연은 사물놀이-앉은반과 대중문화-댄스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회 의왕 Youth Festa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연에는 총 17개 팀, 142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경연 결과, 사물놀이-앉은반 부문에서는 △초등부 의왕덕성초등학교팀(의왕덕성초) △중고등부 소리샘팀(덕장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중문화-댄스 경연에서는 △초등부 클로버팀(의왕초) △중등부 ABLE팀(의왕부곡중) △고등부 스포트라이트&헥스팀(의왕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뽐내며 활기차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