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행복마을 관리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결식예방을 위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분들을 대상으로 도시락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3·5·7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반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을 수령하여 순찰 구역 내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한다. 도시락배달을 받으시는 심 모(82ㆍ여) 어르신은 “매일 이렇게 높은 곳까지 도시락을 배달해줘서 고맙다”며 “허리가 아파서 밥을 차려 먹기도 힘든데 덕분에 도시락으로 끼니를 잘 해결하고 있다”며 고마워하셨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불편은 없는지 살피고 있다. 정 모(84ㆍ여) 어르신의 경우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중 부엌 형광등이 고장난 것을 발견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형광등을 교체해드렸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김지은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께서 매일 아는 얼굴을 만나서 더 좋아하신다”며 “행복마을관리소가 매우 든든하다&rdquo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 갈뫼중학교(교장 박기운)에서 지난 13일에 ‘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 5종 250점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은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특별시간에 직접 만든 물품을 관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존중과 배려의 생활 공동체 봉사활동으로 6년째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학년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가죽 카드지갑, 냄비 받침, 에코백, 방향제, 쿠키 등을 동에 기부했다. 박기운 갈뫼중학교 교장은 “이러한 작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6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갈뫼중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핸드메이드 후원 물품을 관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랫집에 층간 소음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가 오히려 따뜻한 손편지 답장과 선물을 받았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지난 6일 “세상은 아직 살 만하구나”라면서 최근 지인 A씨가 겪은 일을 전했다. 새로 이사온 지 얼마 안 된 A씨는 보행기를 타는 8개월 아들이 있어 아랫집에 층간소음이 됐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쪽지와 빵을 사서 전했다. 그런데 얼마 후 생각지도 않은 답장이 왔다. 아랫집에 사는 10살 아이가 직접 손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와 함께 따뜻한 선물을 보내온 것이다. ‘아래층 사는 아이’라고 적힌 편지는 “저희 윗집으로 이사 오신 것을 축하드려요”라는 말로 시작됐다. 아이는 “저는 ○○에 사는 10살 아이”라고 소개하고는 “선물 정말 감사해요. 8개월 아기는 한창 걸어 다닐 때니, 실컷 뛰고, 걷고, 기어 다니라고 해주세요. 우리 집은 괜찮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희도 선물 감사해서 아기가 잘 때 무섭지 않도록 하트 모양 등을 선물할게요(뒤에 스위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 누리꾼이 올린 사진을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연)가 지난 12일 시립 시흥시청역 트리플포레어린이집(원장 노경숙)과 함께 사랑의 후원금(827,200원) 전달식을 열었다. 트리플포레어린이집은 매년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도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아나바다 행사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아이들이 직접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귀중한 후원금은 1% 복지재단과 연계해 능곡동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트리플포레어린이집 및 학부모회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전해준 정성 어린 후원금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을 발판 삼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능곡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가 혹서기 폭염을 대비해 지난 1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시 광정로에 있는 산본양문교회(담임목사 정영교)는 지난 9일 부곡예배당에서 설립 30주년 기념 감사문화공연을 진행하면서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해봉 복지국장은 “무더위까지 더해져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산본양문교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는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현금 30만 원을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찬웅 광명시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 온 광명시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20가구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해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제공했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장마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큰 보람됨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 어르신 60가구에 온정이 담긴 한끼를 대접하는 ’한끼나눔 찬찬
[시흥=조수제 기자]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는 지난 10일 정왕1동에 위치한 군자대현교회(담임목사 이희수)로부터 소외계층에 힘이 돼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군자대현교회 이희수 목사를 비롯해 김영구 정왕1동장,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영미 정왕1동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정왕1동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마을특화사업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금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군자대현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만큼, 후원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군자대현교회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과림동(동장 이정수)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일 현대실업(합자)이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현대실업 임직원, 1%복지재단 사무국장, 과림동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후원금은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실업은 과림동 및 은행동 청소대행업체로 공동주택, 도로변 등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수집 및 운반해 깨끗한 도시 정비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김정한 현대실업(합자) 대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 싶었지만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몰라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과림동은 골목 사이로 소규모 영세 사업장이 많아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많지만 그만큼 보람이 크기도 한 곳이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돕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꾸준한 나눔 활동까지 병행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일 수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복날 맞이 삼계탕을 전달했다. 정민정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대표는 “평소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우리 이웃들이 삶의 위로와 힘을 얻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