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준비하여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따뜻한 인사와 함께 꽃을 건네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OO 청소년은 “어르신들께서 꽃을 받고 웃으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따뜻해졌습니다. 어르신들을 뵐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미 센터장(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스스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와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부동산원(KEB)는 한국부동산원 사옥에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교육 지원 및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법령 및 제도 개선 공동 노력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검증 업무 지원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GH는 올해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광명7구역을 포함해 4개 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또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공공시행 참여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조사, 관리, 공시 및 통계 전문 기관으로서 정비사업 상담지원, 공사비 검증, 소규모 영세사업장 등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지원 등 정비사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GH가 사업시행자로서 쌓아 온 경험과 한국부동산원이 정비사업 지원기구로 축적해 온 전문성을 결합하면 강력한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노후주거지 재생과 주택공급 확대라는 공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아미스카페 1호점(군포시청점)이 친환경 매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다회용컵 도입과 일회용컵 사용 중단을 핵심으로, 매장 운영 전반에 자원순환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아미스카페는 지난 5월 2일부터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고객에게 다회용컵을 제공하는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내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전환을 기념해 오는 5월 12일, 아미스카페 군포시청점 앞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회용컵 전환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SNS 챌린지: 행사 당일 다회용컵 사용 모습 또는 전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군포지역자활센터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지정된 해시태그를 포함해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 아미스 퀴즈쇼: 다회용컵 전환과 자원순환에 관한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정답자에게는 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8일, 군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에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에는 경력 개발을 위한 도슨트양성반, 인형극공연반, 반려동물문화반, 패브릭재봉반과 자격 취득을 위한 시니어모델반, 방과후지도사반, e커머스창업반, 퍼스널컬러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총 120명의 시민들이 오는 8월 말까지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동아리를 구성하여 학습나눔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후속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 학습자들의 인생 전환기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또한 작년 퍼실리테이션 과정 수료생들이 결성한 동아리 ‘퍼실톡톡’이 개강식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학습 동기를 북돋우고 학습자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정서적 고립이 우려되는 관내 1인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사업 ‘마음 돌봄, 함께 돌아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현재 총 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정서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는 오산세교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오산세교8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추천받은 취약계층 10여 가정에 카네이션 바구니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와 연락이 닿지 않아 어버이날만 되면 마음이 쓸쓸했는데, 복지관에서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서적 돌봄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단체 ‘독서동화나누미’에서 손수 만든 카네이션 코사지 230송이와 메시지 카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독서동화나누미는 동화구연 강사들로 이뤄진 평생학습 독서단체로 이번 카네이션 기탁은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인‘가치는 더하고 Go, 마음은 나누고 Go’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정성껏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었다. 독서동화나누미 황미혜 회장은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정성껏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원2동 단체연합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카네이션이 지역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며 “독서동화나누미의 귀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기부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카네이션 나눔 사업은 시립롯데캐슬, 시립오산자이, 시립청호, 시립청호행복 어린이집 4개소가 함께했다.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은 카네이션 키링을, 시립오산자이와 시립청호어린이집은 양말목으로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었다.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역시 카네이션 코사지를 완성해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직접 코사지를 만들며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아이들은 8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대원2동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서 깜짝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사랑해요”라는 귀여운 인사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곽보연원장은 “아이들이 손으로 카네이션을 하나하나 만들며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라며 “이렇게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참 기쁘다”라고 전했다. 대원2동 단체연합 관계자는 “어르신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한전MCS 오산지점에서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떡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떡은 대원2동 7개 단체연합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떡 후원은 한전MCS 오산지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러브 펀드’를 통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 지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관계자는 “한전MCS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초평동 단체연합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초평동내 독거노인 180여명(75세 이상)에게 전달할 사랑의 선물꾸러미와 경로당에 전달할 떡을 준비하기 위해 초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초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버이날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독거노인에 전달될 사랑의 선물꾸러미는 초평동 단체연합의 기금을 바탕으로 떡, 과일, 수건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고 경로당에는 정성스레 준비한 떡을 전달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초평동 단체연합이 한마음으로 움직여 행사를 진행한 점이다. 180여명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초평동 단체연합은 각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나누었다. 선물꾸러미는 각 단체별 회장과 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오전부터 포장했으며, 그렇게 포장된 선물꾸러미를 통장들이 직접 들고 나가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평동 단체연합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초평동 단체연합이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성실한 신고와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하며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은 6월2일까지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 한 후, 연계된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오산시는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산시청 2층 상황실 옆 사무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둠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나 전산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합동신고창구에서 현장 신고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경영 위기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 기한이 9월 1일까지 3개월 (성실신고 대상자에게는 2개월) 연장된다. 이는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으로 신고는 반드시 6월 2일까지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