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 '인공지능(AI) 도서추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도서추전 시스템'은 이용자들의 ▲성별 ▲연령 ▲기분 ▲관심사 ▲선호 장르 ▲대출 이력을 기반으로 도민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돕는다. 금번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도서 추천시스템'은 '플라이북'이라는 프로그램의 전국 25만 명 회원들의 독서 데이터 및 대출 이력을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도서를 추천한다. 북카페 이용자들은 북카페 내 키오스크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책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유아/어린이 도서추천 ▲도서 위치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공지사항 안내 ▲독서 캠페인도 함께 제공한다. 변상기 행정관리담당관은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시스템 도입을 통해 평화광장 북카페 이용자의 만족도와 이용률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도민들이 즐거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3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참여기관 대표와 실무자 등 20여 명과 함께 협력ㆍ소통ㆍ화합을 위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와 새로운 네트워크 모델링을 위해 기관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10여 년 동안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면서 개선할 사항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네트워크 모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아울러,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에코센터와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해양생태 자원의 중심에 있는 시화호 일대를 해설 탐방하는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 투어’도 진행됐다. 시흥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ㆍ단체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흥시가 선진 평생학습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평생학습네트워크 사업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인증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 현안을 평생학습 기반으로 함께 해결하고 상호 간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평생학습 문화 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구별 한 가족’, ‘푸드아트와 만난 지구촌 문화유산 여행’ 2개 프로그램과 ‘다름이와 틀림이’라는 다문화 연극 행사를 진행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서 매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 2회를 추가로 마련했다. ‘지구별 한 가족’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세계 문화에 관한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및 지도 그리기 등 흥미로운 체험형 독후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인식하고 존중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푸드아트와 만난 지구촌 문화유산 여행’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 수업을 오전(9시 20분~11시 20분)과 오후(1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5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정기연주회로, 함희경 지휘자와 김한아 반주자가 함께한다. 또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뿐만 아니라 시흥시립합창단과 양왕열 밴드도 참여해 추억의 합창곡 무대와 클래식 연주곡 모음의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을 노래하다’라는 주제의 창작 음악극 프로그램이 구성돼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주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공연을 위해 초등학생 이상만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미래 세대의 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9년 5월 창단됐다. 현재 51명의 단원과 3명의 운영진이 있으며, 기획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연간 2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사)한국합창연합회로부터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동요, 가곡, 뮤지컬, 케이팝, 창작곡 등 폭넓고 다양한 장르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신한 호국영웅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채로운 보훈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월 6일 오전 10시 현충탑(논곡동 산 1-1)에서 보훈 단체장, 보훈 가족, 주요 내빈 등 300여 명과 함께하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에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시흥시지회’가 주최하는 ‘호국영령 위령제’가 열린다. 국가유공자와 시민들은 이날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각자의 생활공간에서 1분간 묵념하며 조기 게양한 태극기에 경의를 표할 수 있다. 이어 6월 25일에는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회시흥시회가 주관하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참전용사 100여 명을 초대해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중에는 보훈대상자를 위한 위문품 전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 사진 상설 전시회도 진행된다. 7월 13일에는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공간 만들기(우리동네 부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추억의 공간만들기(우리동네 부엌)’ 프로그램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영양결핍, 사회적 고립, 우울증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호계3동 복지팀에서 기획한 민관협력 복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영화 이미지로 추억 발굴하기 ▲음식으로 추억 형성하기 ▲함께 나누는 담소로 추억 공유하기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추억 발굴하기’에서는 할머니와 손주의 이야기를 다룬 ‘집으로’ 영화를 보며 음식이라는 공간 안에 담긴 시간, 장소, 사람, 감정, 추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추억 형성하기’에서는 민관업체 넷시티협동조합의 음식 체험 전문강사와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 수확이 끝난 배추밭을 전전하며 배추 조각을 모아 김치를 담갔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난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의 사진과 이야기는 호계3동 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30일 광명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랴오청시’에 광명시 대표 청소년으로 방문할 교류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05년 상호결연 체결 후 청소년 교류, 랴오청시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업, 상호 예술단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다, 코로나 이후 주춤해졌으나 질병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올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교류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2024 청소년국제교류사업[랴오청사진]’ 은 광명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5세~17세(2008년생~2010년생)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광명시 대표 청소년교류 단원은 랴오청시에 광명시를 알리고 현지의 진로체험과 청소년 문화교류 등을 진행한다.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세계시민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재개되는 청소년국제교류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요청드리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랴오청시가 청소년 간 상호결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월 29일 수요일 복지관 체육관에서 리포이드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독일 리포이드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독일-한국의 이어짐과 본 사업을 참여하게 된 장애 가족들과의 만남,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되어 가정의 달인 5월마다 진행됐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리포이드 유소년 축구단, 루멘 챔버 오케스트라단, ABA부모양성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50여명의 리포이드 가족들이 모여 가족파우치 만들기 체험과 함께 버블&마술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리포이드 가족’만의 특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리포이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김수은 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리포이드 아이들이 자라는 것, 리포이드 가족들이 행복해 하는 것을 보며 같이 행복합니다. 늘 김형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대가족이 되어가는데, 서로 의지가 되는 든든한 인연이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랍니다.” 고 말씀을 전했다. 본 행사를 후원한 김형석 대표는 ‘매년 리포이드 가족들과 함께여서 기쁘고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관내 청년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한 정책을 시정에 도입하기 위해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해 청년이 정책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하도록 유도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 있다. 이번 공모주제는 의왕시 청년에게 필요한 참여,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분야의 청년정책이다. 공고일(2024년 6월 3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아, 제출된 제안에 대해 1차 사전 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70만원), 장려상 3명(50만원), 참가상(1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청년정책 제안대회에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최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무공수훈자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 보훈회관과 화성시나래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가유공자 장수사진 지원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유순곤) 후원으로 화성시 무공수훈자 회원 등 국가유공자 14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와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수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화성시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유공자 유훈을 예우·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장례의전을 하는 선양단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영면한 66명의 국가유공자분들의 장례의전을 지원했다. 화성시 무공수훈자회 홍순인 지회장은 “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회 회원의 복지와 예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