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군포시 재궁동에 위치한 군포시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난 31일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332,000원 지정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세시풍속 유두절을 맞이해 아이들이 직접만든 마카롱 비누와 오미자 주스를 '군포시청 어린이집 버블마켓'을 통해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박주현 원장은 “이처럼 기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이 행사와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희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재궁동에 기부해 주신 것을 보면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새싹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일 익명의 기부자가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 42상자(100만 원 상당)를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며 한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계속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 건설기계 주식회사가 지난 8월 30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5포(1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된 백미는 군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콘크리트 타설 시공 전문업체인 건설기계 주식회사는 2020년부터 여러 차례 시흥시 각 지역에 백미를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광용 건설기계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군포시는 31일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그릇 등 식기류 10,100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은 사각지대에 노출된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조합으로 취약 여성의 자립을 도울수 있도록 취업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다이소와 사회적기업 마리에뜨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기부물품(식기류)은 한부모가정, 미혼모, 저소득가정,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역 복지기관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조은비 이사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서로 도움을 나누는 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미혼모,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 지원에 앞장서는 해피별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우리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구민지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용화사(주지 덕홍스님)는 8월 30일 백중일을 맞아 백미 10㎏ 40포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용화사는 음력 7월 15일 우란분절(백중)에 조상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기도와 효도하는 마음으로 제를 지내는 백중기도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신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용화사 주지 덕홍스님은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어 함께 한다는 백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자비의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큰 행사 때마다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주심에 감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승원)에 광명중앙교회에서 광명시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29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우병삼 광명중앙교회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와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병삼 목사는 “장학금이 광명시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중앙교회는 광명시 청소년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6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매화동에 위치한 가보자토종순대국(대표 전주석)은 지난 27일 매화동 취약계층 50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무료로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식사 자리에는 처음처럼 봉사회,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가구에 음식을 배달하고, 매장 내 서빙 지원 등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처음처럼 봉사회에서는 50개의 롤케이크 선물을 지원했다. 전주석 대표는 “처음처럼 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언젠가는 무료 식사 지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왔다. 매화동에서 2년간 가게를 운영하면서 그간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무료 식사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무료 식사 자리에 초대된 한 지역주민은“평소 순대국을 좋아하는데 물가가 많이 올라 사먹는 게 부담이 됐다. 이번 무료 식사 지원으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친구도 사귀게 돼 삶에 활력이 생겼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경기 불황에도 소리 없는 선행을 실천해주는 가보자토종순대국 전주석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날 함께 고생해주신 처음처럼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창문형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쿠쿠사회복지재단에서 시흥시1%복지재단(이하, 1%재단)을 통해 후원함으로써 진행됐다. 사전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에어컨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가 설치 서비스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배분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에는 시청 시장실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쿠쿠홈시스 관계자, 염명자 1%재단 부대표, 천숙향 1%재단 사무국장, 시흥시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시화MTV에 쿠쿠홈시스 시흥사업장이 입주한 이래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정수기, 밥솥, 공기청정기 등을 후원해왔다. 하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으므로 지속해서 시흥시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2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에서 최근 아홉째를 출산한 9남매 다둥이 가족(모 강민정)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오전동 다둥이 가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은 “출산과 육아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정부와 사회, 기업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며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고, 공보육·돌봄 인프라 확대, 노동시장의 유연화, 일과 가정양립 기업문화 정착이 선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 다둥이 가족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99년부터 저출생 극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간 저소득 산모 440명에게 1억 3천2백만 원 상당의 출산비를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시·군 지회에 저출생 극복사업비 1천 3백만 원을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동아리가 ‘2023 With-Hope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지난 22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희망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디딤돌 동아리 활동을 통해 협동조합을 설립한 최미정 하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권영례 손만세협동조합 이사장, 예쑤잉 도레미 협동조합 이사장, 김은성 마음이음 협동조합 이사, 김지유 협동조합지구애나비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동아리 창업 활동으로 각종 행사 참여를 통한 제품 판매 및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하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딤돌동아리로 출발하여 협동조합을 설립한 경력 보유 여성들을 응원한다”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조합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디딤돌동아리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