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백운밸리 내 의료복합시설용지 매각 및 종합병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7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금액 2,226억원을 승인받았으며, 이 중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지원금 250억원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를 매입하는 사업자는 해당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병원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사업은 2013년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 시작과 함께 추진되어 왔으나, 부지 매각이 네 차례나 유찰되는 등 난항을 겪어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병원 유치를 위해 사업시행자인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의왕시 종합병원 유치 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합리적인 종합병원 유치방안을 준비해 왔으며,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의료기관에 대한 공공기여 일환의 인센티브 제공방안도 마련했다. 그 결과, 국토부 중도위 심의에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공공기여금 250억원이 확정됐고, 2025년 2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토지 비율 및 병상수(250병상 이상 300병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595,000원을 29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노동조합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지역 산림의 복원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성금의 기부가 이재민 분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산불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2,905천원 전달 ▲2023년 충북 괴산군 수해 복구 자원봉사 ▲2024년 충남 논산시 수해 복구 자원봉사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학·일반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대학·일반 부문에는 총 17개의 팀이 참여했으며, 참여팀들은 심폐소생술 시연 능력,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의왕시 대표로 출전한 의왕도시공사‘나 돌아갈래’팀(정동현 외 5명)은 ‘인턴 저승사자의 좌충우돌 황천길 가이드’라는 독창적인 테마를 통해 긴박한 응급 상황을 재치 있게 연출했다. 팀원들은 실전 같은 긴장감 속에서도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연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완벽히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침착한 대응 능력이 돋보였으며, 다른 참가팀으로부터도 "연기를 너무 잘했다", “재미있게 잘 봤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응급 상황에서는 단 한 번의 심폐소생술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9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융합인재본부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준공 기념식을 열고 발전 개시를 공식화했다. 이번 태양광 설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가 지난 2024년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8월 발전 허가 승인, 12월 착공을 거쳐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3월부터 발전을 시작했다. 이로써 재단은 융합인재본부 613.62kW, 북부사업본부 71.25kW 등 2개 본부에 총 684.87kW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연간 약 92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391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RE74.7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준공식에는 김선영 경기도의원,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를 비롯해 경기에너지협동조합, 화성그린에너지협동조합 등 4개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재단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해 설치 과정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태양광 설비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순환 체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2025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대상기업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청기업 총 12개 기업 중 국외 1개 기업과 국내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증화 지원사업은 우수한 물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이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 성능을 입증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기업별 서류 심사, 발표 평가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수행능력,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국내(경기도 관내) 및 국외(베트남 속짱성) 실증 현장에서 실증화 사업을 진행하며, 경기도는 실증화 비용, 성능검증 및 후속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실증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기술이 시장에서 직접 검증되고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물산업 분야의 신기술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6개 시설에 대한 무료 이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친숙하게 체육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시설은 ▲안양수영장 ▲안양빙상장 ▲호계체육관 볼링장 ▲호계복합청사(수영장, 스쿼시장) ▲박달수영장 등 총 여섯 개 시설이다. 어린이날 당일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입장객은 입장료 및 대여료 없이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경수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체육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개 지역 16개 단지에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569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함께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다산역A2, 수원광교, 동탄호수공원, 판교2밸리 경기행복주택 등 14개 단지는 자립준비청년 39명을 포함하여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따라 표준임대보증금 10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입주일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일로부터 5년 이내이며, 별도 예치금 납부가 필요하다. 청약신청은 5월 12일~14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군포철쭉축제의 방문객은 545,802명으로 집계, 작년 같은 기간 대비(총 360,370명) 약 51% 증가를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써 내려갔다. 군포시 인구의 2배 넘게 다녀간 군포철쭉축제… 지속 가능한 축제로 성숙한 축제문화 ‘눈길’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전국에서 54만명이 찾아와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철쭉의 아름다움과 군포의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군포시 전체 인구가 25만 4천여 명인 것을 감안하면, 군포시민의 두 배 넘는 방문객들이 군포를 찾은 것이다. 실제로 축제기간 중 군포시의 소상공인들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으며, 군포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질서유지로 큰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돼 군포의 높은 시민력과 문화력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무장애·친환경 축제로써 거듭나면서 성숙한 축제문화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포철쭉축제,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부흥초등학교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체육관에서 과학의 날 행사로 호기심 팡팡! 창의 체험 과학 축제가 열렸다. 이날 과학행사에서는 교과서 안팎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과학 현상을 실제로 접하면서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고취하고자 1학년∼3학년, 4학년∼6학년 학년군별 학생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학 부스 체험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지고, 조작함으로써 교실에서 학습으로 알게 된 내용들이 눈앞에서 멋진 과학 쇼로 펼쳐지는 것을 경험하고 즐거움을 감출 수 없었다. 1∼3학년은 드라이아이스의 승화로 뽀글뽀글 거품이 솟아나는 버블을 만들기도 하고, 물을 이용하여 기압 차이에 의해 토네이도가 생기는 것처럼 물기둥이 생기는 것을 관찰하기도 했다. 4∼6학년은 건드리면 불이 켜지는 전기 회로를 이용하여 아슬아슬 재미있는 전류 레이스를 해보고 누가 가장 적게 불이 켜지는지 대결해보기도 했으며, 특수한 용액으로 잘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을 만들고 손으로 튕겨보며 표면장력에 대해 알아보는 등 재미, 배움, 성장이 모두 함께하는 행복형 과학 체험 활동을 했다. &n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호성초등학교는 29일 오전 등교하는 학생과 지역주민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하이-파이브 아침맞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했으며, 학생, 교원, 학부모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하이-파이브 아침맞이 릴레이 캠페인은 학교 후문과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되였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 리플릿 및 홍보 학용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향숙 교장선생님은“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존중과 배려가 중요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친구사랑 주간 운영 등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