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이2026년도 제4기 청년CEO 과정 신입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딸기와 시설채소 2개 전공 분야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하며, 도내 주소를 둔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CEO 과정은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수 있도록 2023년 신설된 1년제 교육과정이다. 품목 중심의 기술교육과 선도농 멘토링, 학습조직 활동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다. 교육은 내년 2~3월 시작 예정으로, 국립한경대학교(안성)와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수원)에서 주 1회, 학기당 15주간 운영되며, 선도농 멘토링과 현장실습 등 60시간을 포함해 총 12학점, 180시간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료생들에게는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청년농CEO 과정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으로, 기술과 경영역량을 고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수원)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여주)에서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의 대표 행사인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 공예주간’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행사로, 지난 10월 1일 시작해 11월 2일까지 한 달간 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다양한 공예문화를 하나로 잇고,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경기공예페스타’는 공예주간의 본행사로서 수원에서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여주에서는 전문가 중심의 심화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예의 대중성과 전문성을 함께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수원 – 도민이 참여하는 공예 축제의 장 수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는 ▲공예마켓 ▲공예체험·교육 ▲작가 시연 워크숍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약 70개의 부스가 설치돼 경기도 곳곳의 공예인들이 스테인드글라스, 도자 소품, 가죽 키링, 라탄, 퀼트 등 다양한 공예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작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소재 일부 영화관에 다회용기 컵에 이어 팝콘용기를 공급한다. 대상 영화관은 메가박스 시흥배곧점과 미사강변점, 롯데시네마 안양·광명아울렛·안산고잔·안산·센트럴락점 등 총 7곳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부터 음료 전용 다회용컵을 영화관에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팝콘통을 더해 영화관에 올해 총 공급될 다회용기는 약 20만 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회용기 공급에 맞춰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영화관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한 고객은 큐알(QR)코드로 경기도주식회사 공식인스타그램에 접속해 다회용기 사용 후기를 남길 수 있다. 후기를 남긴 고객을 매월 추첨해 영화관람권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통한 다회용기 제공과 더불어 올해는 프로스포츠구단 홈경기와 영화관까지 다양한 곳에서 다회용기 공급을 통한 탄소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 미래를 밝힐 빛의 향연이 광명동굴에서 펼쳐진다.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2025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광명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 탄소중립과 친환경의 가치를 담았다. 축제 슬로건인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에는 미래 세대와 함께 지구를 지키자는 탄소중립의 메시지가 담겼다. 고래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공존을 상징하며, 탄소중립 실천은 그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전한다. 축제 이틀간 오후 7시 30분에는 드론 1천 대가 광명동굴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가 열린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드론 쇼가 끝난 뒤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드론쇼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친환경 목공 놀이터, 업사이클 병뚜껑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연계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시민참여 기반 사회적경제 교육 모델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네트워크인 RCE(Regional Center of Expertise)에서 주관하는 ‘2025 RCE 어워드(Award)’에서 ‘최우수상(OUTSTANDING FLAGSHIP PROJECT)’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RCE 어워드는 매년 UN대학이 전 세계 200개 RCE 도시 중, 아이디어, 운영의 질,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상이다.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로 지역순환’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 ‘광명자치대학’으로 우수상, 2024년 ‘탄소중립 교육과 시민실천’으로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순환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의 인식과 참여 확대, 사회적경제 주체의 성장과 협력을 핵심 과제로 삼고, 다양한 사회적경제 교육과 시민 참여형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대표 경로 효(孝)잔치인 ‘은빛잔치한마당’이 60회를 맞이하여 2025년 10월 22일(수),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는 ‘소들녘 광명점’(대표 이정현)의 후원으로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993년 시작된 은빛잔치한마당은 소들녘 광명점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지금까지 32년간 이어져 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40,800여 명의 어르신들과 8,0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총 14억 원 이상의 후원이 이루어진 광명시의 상징적인 효(孝)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60회를 맞이하여 대표어르신 100명을 인터뷰한 자료를 바탕으로 은빛잔치한마당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소들녘 광명점이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 식사가 지역 어르신 800여 명에게 제공되며 정성 가득한 한 끼로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마음과 몸을 함께 채우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지휘자: 박농우)의 축하공연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사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또한, 기아(주) 오토랜드 광명 EVO Plant,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더풀광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22일, 교육부로부터 광명시을 지역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총 9억 7,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하일초등학교 노후교실 환경개선 7억 6,400만 원 ▲광휘고등학교 2억 1,500만 원으로 두 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구성됐다. 하일초는 1992년 취득 이후 33년 이상 경과된 학교다. 교실바닥 및 출입문, 복도창 등이 노후화되다보니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한 개선이 시급했다. 광휘고는 2013년 개교 이후 12년 이상 경과된 학교다. 교내 보도블럭의 노후화로 블록간 균형이 맞지 않고, 우천시 물고임이 발생하며 학생 및 교직원이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김남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 지역의 노후 교육시설 개선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ㆍ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도민의 삶과 맞닿은 현장에서 민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실효성 있는 입법과 정책 추진을 통해 광역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집합건물의 효율적 관리와 사회적 분쟁 해소를 위해 「경기도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공동주택의 관리 부실과 분쟁 문제 해결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 공동체의 신뢰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기존 난임 부부에서 유산ㆍ사산을 겪은 가정까지 확대하고, 상담ㆍ심리치료, 예방교육 등 포괄적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공난포나 미성숙 난자 등으로 시술이 중단된 경우에도 경제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난임 가정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도, 시군 공무원, 가족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정책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가족센터 간 가족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공존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워크숍은 ▲경기도 가족정책 추진현황 공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설명회 ▲시군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요사업 안내 ▲시군-센터 간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가족센터,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세심히 살피고 누구나 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존중받고 지원받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의왕교육지원센터 2층 협의회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의왕학원자율정화위원회 협의회’를 열고, 학원 문화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의왕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2020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분리된 이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회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왕시 내 학원장 및 강사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자율정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학원 스스로의 자율적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뜻을 함께 다졌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학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율적 정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