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6월 1일 16시, 오산대역우미린 아파트에서 '2024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지난 5월 우천으로 행사가 두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 재단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 등이 함께 준비한 이번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관객을 휘어잡은 오아밴드의 발랄한 오프닝 공연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산시푸른봉사회의 난타공연, 소나컴퍼니의 댄스 퍼포먼스, 아름다운 동행의 통기타 연주, 모아MoA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이 이어지며 아파트 입주민들과 인근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아파트 측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야시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들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재단 이수영 대표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 행사 경험의 축적을 통해 시민들 스스로 지역 문화예술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나아가 수동적 수혜자에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자체행사를 기획·운영·향유하는 능동적 문화예술 소비자로 성장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5월 30일 '조수미 in Love' 오산을 전석매진 속에 성료했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비의 일부를 국고 지원받아 그 혜택을 다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1만원)인 ‘오해피회원’에게 선사하여, ‘오산’에서 문화예술 향유의 선순환 고리를 맺는, 첫 마중물의 역할을 해내었다. 뿐만아니라 오산문화재단과 공연 기획 및 제작사인 SMI 엔터테인먼트(주)와 공연 종료 후에도 업무협약을 맺고, 오산시 ‘밴드’를 육성하는 사업, '오산 밴드 버스~킹! 봤니?'를 협력운영한다. 본 사업은 SMI 엔터테인먼트(주)에서 음향 장비 등을 오산시 문화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오산문화재단에서 장소 섭외, 참여자모집 등의 역할을 하며, 본 사업에 참여한 밴드 중 뛰어난 실력을 가진 밴드를 발탁하여, 오산문화재단의 축제, 콘서트 무대 등에 초청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오산문화재단은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 실천을 통해, 오산시민분들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새로운 생활 SOC 시설 도입을 위해 공모전을 열고,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생활 SOC는 시민의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로, 문화시설, 체육시설, 공원 등이 포함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정책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추진한다는 시정 철학에 맞춰 생활 SOC 분야에도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SOC 시설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보다 살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에 필요한 생활 SOC’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광명시 생활 SOC 공모전’은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광명시민(광명시 소재 직장인, 사업자, 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생활 SOC 시설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적고, 기한 내에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제안 건수는 1건이며, 여럿이 함께 공동 제안 형식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2건(35만 원), 장려상 3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타임캔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과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의왕시 청소년의 여가 활동 및 문화조성 관련 상호 업무교류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축제 및 행사 운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21일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및 밴드 공연이 진행한 후 이날 두 번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연주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등 클래식 음악 연주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친숙한 각종 영화 OST와 가요,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도의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2024년 경기문화유산학교'를 진행한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도의 세계유산'는 경기도에 있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도민들과 향유하고, 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는 세계유산을 도민들이 보다 흥미를 가지고 방문하기를 기대하며 기획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란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유산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에는 수원 화성(1997년)과 조선 왕릉(2009년), 남한산성(2014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북한산성(2022년 우선등재목록 등재)과 양주 회암사지 유적(2022년 잠정목록 등재) 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도의 세계유산'는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14:00~16:00, 2시간)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78,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1강 ‘세계유산 제도와 경기도의 세계유산 이해(최재헌, 건국대 대학원 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축제기간 중 정문 앞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안산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사)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남부권역 소장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요!’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홍보 ▲불법 촬영 근절 등을 중점 홍보했다. 박은주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불법 촬영 등에 대한 개념을 시민들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안전모델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6·1 단오놀이 함께 동행’(국제 어린이날 축제) 행사 개최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고 다섬화인 연합회, 재한 중국어 교육협회,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에서 공동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과 이민근 안산시장,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민청 유치 기원 퍼포먼스 ▲악동클럽 K-pop 댄스 축하공연 ▲전통문화체험 ▲문화공연 ▲중국식 입체 드래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됐다. 개회식 축하공연 후에는 ‘안산시 이민청 유치 기원’ 사과나무 대형 현수막이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내·외국인 주민의 희망이 깃든 포스트잇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의 이민청 유치를 응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아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내·외국인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국제도시의 모습을 안산이 앞장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지난 30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4 청소년 노동인권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연합아웃리치는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주최하고, 군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활동에서는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한 전문 노무사 상담을 통해 노동인권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일반 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노동법에 관한 지식 전달과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 홍보를 실시하여 청소년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활동에 참여한 기관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청소년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상담사업, 홍보 및 활동가 양성사업 등으로 청소년이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이 주최·주관한 ‘전통놀이 한마당’이 지난 1일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은 광명농악보존회의 길놀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팔씨름대회, 새끼꼬기와 같은 전통 놀이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명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3회 윷놀이 대회는 사전 모집 첫날 모두 마감될 만큼 인기가 많았다. 이날 전래놀이, 다식, 다도, 전통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남녀노소가 함께 즐겼으며 단오빔 체험, 단오선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 밖에 수리취떡과 강정, 차 등 전통음식과 퓨전국악, 경기민요, 가야금, 판소리 등 전통 공연이 마련돼 많은 시민이 오리서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한번 고유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흥겨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역의 역사·문화 인물 콘텐츠의 발굴과 지역 문화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광명문화원이 광명의 역사 인물을 캐릭터로 제작할 광명시민을 모집한다. 광명문화원은 올해 광명의 역사 인물을 시민의 손으로 디자인하는 향토인물콘텐츠사업 ‘광명인물디자이너:수작당’을 통해 조선후기의 명재상인 경산 정원용 대감의 캐릭터와 및 이모티콘을 제작한다. 역사 인물을 연구하고 일러스트 수업을 통해 캐릭터를 완성해 가는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광명시민은 누구나 6월 3일부터 광명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광명의 역사 인물을 광명시민의 손으로 디자인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작업으로 이번 기회가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역사 문화 인물과 관련해 추진되고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브랜드화를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탄생할 경산 정원용 대감의 캐릭터는 올해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18-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