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추석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 전달은 한여름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추석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이나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이웃과 활발하게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이날 정왕1동장과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듣고 덕담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최헌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분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관심을 두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풍성한 추석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에 기뻐해 주시니 감사드린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 잔치를 열었다. 정왕본동은 주거 취약 독거 가구가 많은 원룸 밀집 지역이다. 특히 가족관계 단절로 자녀는 물론, 친인척도 없이 홀로 지내는 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정왕본동은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하나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 잔치’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10명에게 생신 잔치를 마련해주고 있다. 이번 생신 잔치에 오신 한 어르신은 “혼자 맞는 생일이 아닌, 처지가 비슷한 이웃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웃으며 식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고마워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쁜 날에 혼자가 아닌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위즈텍이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청소기 100개, 에어프라이기 100개(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의 위즈텍은 히터(Heater), 밸브(Valve) 및 장비부품 개발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누적 기부액(22년도~현재) 5천만 원을 달성한 위즈텍은 이날 오산시 명예의 전당 ‘나무’에 이름을 올리며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이삼해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마음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오산시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즈텍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베풀어 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신천동 주민센터에 지난 15일 신천역 본튼튼의원이 방문해 관내 취약 가구를 위한 백미 10kg, 총 100포를(총 26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원종찬 신천역 본튼튼의원 원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천역 본튼튼의원은 2021년 3월 개원한 척추ㆍ관절 전문병원으로, 명절마다 후원품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매번 다양한 물품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신천역 본튼튼의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지속해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나눔누리터는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고추장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나 친인척이 없거나 자녀가 찾아오지 못해 외로운 명절을 지내게 될 저소득가정 등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추진됐다. 송덕순 소하1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맛있게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 고추장을 전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늘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나눔누리터 단원들의 나눔이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는 15일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 100박스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안3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6개 유관단체원 20여 명이 어르신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김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최인선 하삼행복센터 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매년 선물을 지원해 주시는 하삼행복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을 항상 살피는 하안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6개 유관단체로 구성된 하삼행복센터는 2009년 출범 이후 매달 후원금을 모금해 현재까지 36회에 걸쳐 2천400여 세대에 4천5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 친환경 주말농장 2개소에서 생산한 유기농 만차량 단호박 120개를 광명푸드뱅크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한 단호박은 주말농장 자투리 공간과 이용자 쉼터인 터널을 활용하여 모종을 심고 가꾸어 수확한 것이다. 만차량 단호박은 늙은 호박과 단호박의 교배종으로 당도가 높고 밤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임영란 광명푸드뱅크 센터장은 “일 년 동안 힘들게 키운 단호박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신 광명시 도시농업과에 감사드린다”며 “단호박은 푸드뱅크 마켓 이용자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시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밤일주말농장과 애기능 주말농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4: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621개 텃밭을 분양한 바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유통업체 코리아유통에서 추석을 맞아 라면 230상자(2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듯한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영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눠주시는 코리아유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이 추석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4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늘푸른농수산(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늘푸른농수산(주) 김지은 대표, 김수희 감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9월 9일, 10일 이틀간 열린 의왕백운호수축제에서 운영한 푸드트럭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지은 대표는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의왕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 환원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은계지구 공인중개사협의회가 지난 14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온정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돌봄, 취약계층 가정 자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은계지구 공인중개사협의회는 입주민 중 생계가 어렵거나 건강 문제가 있는 위기가구를 발견해 제보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수행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형규 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협의회 회원은 “은계지구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어려운 생활을 하는 이웃들이 많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은행동 공인중개사 협회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나눔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은계지구 공인중개사협의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돕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