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여름밤, 낭만버스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밤, 낭만버스킹’은 ‘2024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재능있는 지역예술인들의 ▲대중음악 ▲국악 ▲난타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총 7회(6월 4회, 7월 3회) 공연으로 매주 금요일 18시부터 20시 30분까지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회마다 5개 팀이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첫 공연에서는 전통예술, 통기타‧오카리나‧가야금 연주와 힙합공연으로 시민들이 금요일 저녁 음악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생활 속에 지친 시민 여러분들이 ‘여름밤, 낭만음악회’를 통해 잠시 쉬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및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5일 관내 36개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손 모내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어린모를 심어보는 체험을 하며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농업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매송면 소재 체험논에 이어 동탄 소재 체험논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 등 28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손에 흙을 묻히며 즐겁게 어린모를 심고 지난해 가을에 심었던 밀과 보리를 관찰하며 자연과 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풍년기원제 체험과 여름 백일장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농경문화를 소중하게 여기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시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공공급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2동·하안2동·철산4동 그리고 각 주민자치회와 최근 '광명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행정동 및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문화사업 공동기획과 운영 등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서에는 ▲지역 주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문화예술사업 기획·운영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이 담겼다. 광명문화재단은 올해 각 주민자치회와의 상호 협력으로 주민자치회 문화사업 ▲하안2동‘철망산축제’어린이 체험 전시 ▲광명2동 목감천 무대에서 ‘생활악기 오케스트라’ 버스킹 ▲철산4동 ‘음악회&플리마켓’의 공연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추진한 바 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주민자치회 문화사업 협력을 통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군포 관내 7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창의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 창의 과학 프로그램은 아두이노, 증강현실, 과학실험 실습 총 3가지 주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군포 관내 7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청소년들에게 운영되며, 과학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 탐구에 대한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군포 관내 7개 중·고등학교 중 한 곳인 산본중학교는 교내 청소년들이 평소에 경험해 볼 수 없는 실험 실습과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 중이며, 학교 담당 교사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관심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창의 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산본중 이*(13세)군은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할 수 있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는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차이를 배우면서 내가 기획하게 될 공간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본중학교 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경기도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규제혁신 분야 수상으로, 화성시는 규제혁신 선도 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화성시 포함 6개 시군이 공개심사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시는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의 등록기준 완화로 불합리한 기업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과 1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날 수상한 화성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사례와 다시 한 번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는 규제혁신 선도 기관으로서 기업과 시민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및 개선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2024 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및 활동사례를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보장을 위해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위원회로, 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환경개선, 청소년 욕구 조사를 통한 청소년 의견 반영, 사업기획 등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함으로써 2021년 10월 개관하여 2년의 활동 만에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욕구 프로그램을 조사하여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의집 연간 사업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여 권역별 특화사업 ‘2024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7개 센터 연대 협력으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함께줍깅 활동이 진행됐으며,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서부권역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7개 시군자원봉사센터가 대규모 협업을 통해 공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시즌2를 기획했으며, 권역 내 어촌·해양 지역 특성을 살려 생태계 오염 등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을 자원봉사로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활동 후에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사고에 대처하고 생존기술이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명은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칠성면에서 개최한 2024 칠성시장거리축제 ‘별별락장’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렛츠고 레트로! 어게인 칠성!’이라는 주제로 시장 내 오랫동안 비어 있던 점포를 레트로 공간으로 활용해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이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장면이 연출됐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유흥숙 회장은 “칠성면 주민분들과 문화공연을 즐기며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앞으로도 내손1동과 칠성면이 끈끈한 정으로 하나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칠성면과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6월 10일까지 사전접수 후 6월 14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5일부터 선착순 15개소를 신청받는다. 참여하고 싶은 기관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기관당 3회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의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서관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토론·보드게임·오감 활동 등 참여자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현 도서관장은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독서 공동체를 형성하여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은 2022년부터 양질의 독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작은 도서관․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주민생활권 내 위치한 장소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됐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산에서 벌어진 죽미령 전투를 기념하면서 자유와 평화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기념관 ▲평화 Builder ▲내가 그리는 평화 이야기 등이 운영되며 6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나만의 기념관’ 프로그램에서는 가상현실(VR)에 대해 이해하고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기념관을 꾸며볼 수 있다. ‘평화 Builder’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보다 쉽게 한국전쟁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내가 그리는 평화 이야기’를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만의 평화 인형도 만들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유엔군 초전기념관 1층 로비에서는 작은 전시를 보고 숨은 영웅을 위한 군기를 만들어 보는 전시 연계 교육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면 유엔군 초전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지역 문화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