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4일 거북섬동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곳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구별 모니터링을 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박순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거북섬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고 도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웃 간의 관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센터 교육장에서 6월 23일 ‘2025년 제5회 제대군인 창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다양한 창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여 창업 추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 의무복무 제대군인 중 취업맞춤특기병, 저소득·모범장병, 등급미달 경상이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굿모닝아트앤 한경희 대표), ▲실패하지 않는 창업 전략(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정부지원사업의 종류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광노 박사) 등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되어 창업 준비와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창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생성형 AI 마케팅 기법을 소개하고, 소상공인 창업에 특화된 전략과 정부지원 제도에 대한 상세 안내도 병행되어 제대군인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3일 오산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제로를 위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 및 교육』행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동을 대표한 8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내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을 받은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가정방문 복지서비스 기관장 등 17명은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고, 언제 어디서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독사 예방과 마음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채움에듀협동조합 및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조정문 대표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누구나돌봄SOS센터’가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에게나 빠르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돌봄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정왕본동 누구나돌봄SOS센터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요청 접수 후 최대 3일 이내에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복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센터는 ▲병원 및 관공서 동행 ▲식사 배달 ▲가사 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대청소ㆍ방역 등 단기 돌봄서비스는 물론, ▲안부 확인 ▲건강관리 ▲사례관리 등 중장기 돌봄서비스도 지원하며 대상자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고 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에게 언제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돌봄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왕본동 누구나돌봄SOS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고립ㆍ우울ㆍ중장년 위기가구 등 은둔형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한 촘촘한 마을 돌봄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025년 6월 21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사이노슈어루트로닉의 후원(1,500만원)으로 ‘사이노슈어루트로닉과 함께하는 이심전심(ESG心) 시즌 6’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와 더불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ESG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바다유리 공병 디퓨저 만들기 ▲커피클레이 도어벨 제작 ▲에코백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이노슈어루트로닉은 매년 ‘이심전심(ESG心)’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시즌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및 ESG 경영의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 행사에도 예일대학교 총동문회에서도 참여해 봉사활동을 함께해 주었으며, 이로써 총 167명의 참여자가 뜻깊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을 연고로 하는 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 구단(이하 “SK슈글즈”, 단장 박종혁),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쿠키 나눔(이하 ‘쿠키나눔’)을 지난 19일(목) ~ 20일(금)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쿠키나눔’은 SK슈글즈 2025년 시즌 우승을 기념하여, 핸드볼 선수단과 협력 기관인 광명도시공사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명을 위해 루빙쿠키를 만들어 음료와 함께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하였다. 박종혁 단장은 “팀의 연고인 광명시에서 선수들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연고지인 광명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시즌 SK슈글즈 홈 경기에 우리 공사에서 핸드볼공을 구입하여 아동들에게 나눠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었다. 그 외에도 SK슈글즈와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앞으로도 SK슈글즈, 자원봉사센터와 광명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센터장은 “SK슈글즈의 2연속 우승을 축하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립과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경계선지능 청년 일 역량강화 프로젝트’ 참여자 15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종합심리검사(웩슬러지능검사) 결과지 보유 청년들이다. 북부·동남·서남 3개 권역에서 15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1과정 진로컨설팅 ▲2과정 일 역량강화 교육 ▲3과정 일 경험 및 그룹코칭 등 총 4개월간의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권역별 전문 교육기관이 훈련을 담당하며, 직업기초 능력 및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 사업체 인턴십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경기청년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가 있으면 전화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일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발표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돌봄지원사업 통합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20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자문단은 지역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자문 분야는 ▲법무(아동학대 의심 사례 법률 대응) ▲노무(아이돌보미 인사·노무 관리) ▲안전(아동학대 수사 및 민관협력) ▲아동심리(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아동보호(피해아동 지원 및 양육지도 교육 등) 총 5개 분야다. 통합대응단은 서비스제공기관의 자문 요청 대응 뿐 아니라 위촉 변호사를 통한 법률 자문도 병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자문단 활동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서비스 종사자, 아이돌보미, 이용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아동학대 사고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돌봄종사자들이 믿을 수 있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돌봄 서비스 안전망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8일 포스코 역삼타워 이벤트홀에서 첫 오프라인 직무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와 사업에 관심있는 경기도 거주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 회사, 관계를 바꾸는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직장 내 소통 능력 향상과 실전 스피치 전략을 전달했다. 강의는 직장 내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방식, 효과적인 피드백 전달법 등 실질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재단은 직무특강을 시작으로 청년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는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의 커리어 성장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직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등 정서적 회복도 함께 제공된다. 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직무 기초역량 강화를 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7일, 한전MCS(주) 경기북부지사 및 산하 5개 지점이 마련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한전MCS(주)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조영희)를 포함한 총 6개 지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홍삼세트(약 162만원 상당)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전달됐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위문품 전달식에는 ▲경기북부지사 직할지점(지사장 조영희) ▲구리지점(지점장 우인자) ▲남양주지점(지점장 권상희) ▲가평지점(지점장 김상희)▲파주지점(지점장 김종식) ▲양평지점(지점장 손경복) 등 총 6개 지점이 함께 참여했다. 전달식을 마친 후, 한전MCS(주) 직원들과 경기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의정부시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전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직접 후원품을 전달했다. 전 어르신은 “요즘 더운 날씨가 지속돼 체력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덕분에 힘낼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영희 한전MCS(주) 경기북부지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작게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