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취약계층을 위해 16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직접 담근 김치(섞박지) 20통을 후원했다. 주숙영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장은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된다”며 “좋은 재료만 사용해서 정성을 다해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아픈 곳 없이 편안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섞박지 20통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 주신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엔젤로타리클럽과 나눔문화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침례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00kg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산침례교회는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개회에 앞서 전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을 오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창립 61주년 뜻깊은 행사를 맞이하며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까지 챙겨주신 목회자분들과 교인들에게 감사 말씀드리며, 소중한 선물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침례교회는 경로 무료급식, 사랑의 도시락 등 자체 사업과 더불어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이 세교복지타운 운영하는 등 지역공동체로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난 13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배곧2동 새마을회는 올해 마을 사업(꽃길 조성, 교통 봉사), 방역 및 정화 활동, 반찬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각 경로당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총 100인분의 삼계탕을 비롯해 부침개, 떡과 과일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6곳에 직접 전달했다. 김순옥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음식 준비를 위해 며칠간 고생한 새마을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환절기에 마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왕2동 새마을부녀회 일동은 지난 13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번 후원금은 재사용이 가능한 헌 옷을 모아 의류 판매 수입금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는 점에서 지역주민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중한 뜻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에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와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을 열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은 대야동과 신천동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동상담소를 설치하고 복지상담 등 지역주민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대야동과 신천동 맞춤형복지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내 복지관 등이 함께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혈압ㆍ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일자리 상담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 공유공간인 ‘담쟁이’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복지 5일장 이동상담소를 찾은 주민은 “여러 기관을 동시에 만나서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서비스와 건강상담 외에도 필요한 일자리 정보까지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이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와 일자리, 주거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기쁨을 주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대원동 통장협의회(회장 조근호)가 지난 12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 132만 원을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원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통장들과 함께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근호 통장협의회장은 “고구마 수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동 통장협의회는 소속 통장 모두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가 지난 12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9년째 이어온 장학사업의 일환이다. 장학금은 남촌동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남촌동 통장단 회원들이 땀흘려 농사지은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를 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배추·고구마 수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지사장 한상철)로부터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탁금은 직업훈련체험 및 사회적응 훈련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두피마사지, 제과제빵사, 바리스타&카페 실습 등과 같은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비롯해 지역사회 사업체 실전면접 및 직장체험, 일상·사회적응 훈련 등 발달장애인이 예비 근로자로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훈련생 모집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상철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은 “장애유형 중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독립적인 자립을 하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 더불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오산시의 상생발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오산시 발달장애인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상철 지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다양하고 전문화된 직업훈련을 통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0일 초평동 통장단 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7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장단 협의회가 1년 동안 키워 수확한 ‘나눔고구마’를 판매한 금액 전액으로 기탁된 금액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상규 통장단 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탁금은 통장단 회원분들이 고구마의 심기부터 수확, 판매까지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통장단 협의회에서 보내주신 기탁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통장단과 함께 살기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월곶동 가정어린이집 연합은 지난 10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 6일 원아들과 함께 진행한 벼룩시장(플리마켓) 수익금 100여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관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월곶동 가정어린이집 관계자는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한 벼룩시장으로,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월곶동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나눔의 가치를 아는 아이들로 인해 월곶동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