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가 지난 23일에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창립10주년 기념식 ‘후원의 밤’ 행사에서 마련됐으며 지속적인 학대피해아동 발생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아동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 보호하고 안전 귀갓길 지도, 장학금 지급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정경화 지회장은 “여러사람의 마음을 모아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정성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보호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여러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일시보호 중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보호될 수 있도록 감사히 쓰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매화동에서 27년째 거주해오고 있는 주민 고가영 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선행을 베풀었다. 고 씨는 지난 24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매화동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시루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고 씨에게 매화동은 매우 애정이 각별한 곳으로, 사람과 복지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해 한글교실을 운영했고, 매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부녀회장, 매화복지 거점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행해오고 있다. 고 씨는 “함께하는 주변 봉사자들을 보며 그 희망을 더 키우고 싶어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이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삶의 어렵고 행복한 순간을 이웃들과 함께하며 극복하고 싶다”라며 진정한 지역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고가영 주민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사랑의 마음이 매화동 전체에 퍼져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0일 모든오피스 오산점 최현우 대표가 47번째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 총 500만 원 상당의 털실 1,755 타래 및 대바늘 5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단장으로도 활동 중인 최 대표는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뇌튼튼 뜨개교실’ 홍보지를 접하고 뜨개 교실을 통해 완성된 수세미 등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털실과 대바늘을 기탁했다. 최현우 대표는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뜨개교실에 재료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이 이 기다란 털실에 담겨 어려운 이웃에게 끝없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기탁해 주신 털실은 뜨개 강의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목도리 등을 제작하고 전달하여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도 온기를 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매실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실청은 지난 6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매실 200kg을 직접 손질하고 다듬어 만들어 4개월간 잘 숙성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취약계층 87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실청을 받으며 기뻐하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만들었는데, 매실청을 받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건강한 매실청과 함께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을 잘 이겨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새해 떡국떡 나눔 ▲광명 마을냉장고 반찬 및 도시락 후원 ▲복날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군포시 군포2동에 위치한 용호초등학교(교장 양향숙) 전교자치회(회장 이동규)와 학부모회(회장 이현주)에서는 10kg 쌀 30포를 군포2동(동장 안종국)을 통해 기탁했다. 이 후원물품은 아이들이 학교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10kg 쌀 30포를 구입 마련했다. 양향숙 교장은 “이처럼 기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라며 “이 행사와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2동 안종국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군포2동에 기부해 주신 것을 보면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새싹들의 마음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군포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군포2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사랑채노인복지관 앞 잔디마당에서 기부받은 물품으로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그동안 노인복지관, 사회단체 등에서 기부한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을 모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주민센터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벼룩시장 운영 수익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내손2동 1004나눔 사업비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벼룩시장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던 물건을 사게 되어 기쁘고, 이 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니 참 뜻깊다”고 말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복지자원 발굴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벼룩시장 운영으로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길 바라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영양불균형 우려 가구에 고영양 식품을 지원하는 ‘풍성한 식탁, 영양드림’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가정 중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한 제육볶음, 소불고기, 보쌈 등의 고영양, 고단백 식품을 지원했다. 음식을 지원받은 김 ○○ 씨는 “평소 몸이 불편해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게 힘들었는데, 정성껏 준비해 준 음식을 받으니 너무 행복하고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열민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분들께 한 끼 식사를 넘어 따뜻한 손길이 전달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를 지원하기 위한 반찬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철2사랑회의 후원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무생채무침을 만들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LG 슈퍼 위치)에 채워 넣었다. 광명마을 냉장고를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광명마을냉장고에서 반찬을 종종 가져가서 먹는데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우리 동네에 광명마을냉장고가 있어서 참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길자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워 넣었으니 많은 주민의 균형 있고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및 상품권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계층 골목 방역, 취약계층 난방시설 안전 점검 및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에서 19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택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 대표는 “비록 작은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제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은 광명3동과 나눔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어르신들게 따듯한 점심을 대접해 주시는 김영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베풀어 주시는 온정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백은자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고추장 나눔으로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주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지역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