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7일 안산 관내 재산업무 담당자를 1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공유재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 교사동, 급식실 등 증·개축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재산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연수는 공유재산의 이해와 관리,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교 현장의 현안사항 등에 대하여 전문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현장 맞춤형 연수가 이루어지도록 진행했고, 향후 공유재산 담당자 연수와 업무 추진 방향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수 후에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관리와 활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경기교육가족을 대상으로‘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는 경기도에 근무하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체이다. 2021년 12월 창단 이후 악기 연주에 열정과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교원의 음악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 신장 및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주최․주관,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는 세계 초연 창작 위촉곡인 ‘The Creation(천지창조_작곡가 안현주)’를 중심으로 ‘모차르트 터키행진곡’, ‘슈베르트 군대행진곡’,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에드워드 엘카 위풍당당 행진곡’, ‘스트라우스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지휘자의 해설을 통해 관객들과 교감하며 함께 즐기는 연주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단원으로 연주에 참여한 교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 속에서 함께 배우고 함께 연주하고 도우며 행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시화호 3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안산시·화성시·시흥시·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시화호 해양레저체험’(이하 ‘해양레저체험’) 및 ‘시민과 함께하는 반달섬 해양치유체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양 여건이 우수한 반달섬(68호 수변공원, 단원구 성곡동 847-2)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을 추진한다. 또한, 시가 가진 해양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 행복과 웰빙을 위한 해양치유 체험도 진행된다. 파티보트 체험 및 딩기요트 배우기 등을 담은 해양레저체험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해양치유체험은 ▲소금아트치유 ▲해변요가 ▲마린힐링음악회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토요일 운영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해양레저체험은 경기해양레저교육원 ▲해양치유체험은 휴앤치유연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에게 시화호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가 대부동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마련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의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대부동 녹지지역은 건폐율 20%가 적용되고 있다. 이는 인접 도시인 인천 영흥도나 화성시의 계획관리지역 건폐율 40%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이유로 건물 불법 증축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도로 기반시설 확보에 대한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장관리계획이란 개발 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기반 시설, 건축물 용도 등에 관한 방향을 사전에 설정해 계획적으로 개발을 유도하는 계획이다. 이번 성장관리계획에 해당하는 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역 수립이 가능한 용도지역인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지역)이다. 규모로는 대부동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지역)의 약 28%를 차지하는 9.2㎢이다. 시는 이번 주민열람·공고와 관계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상록수 가구거리에서 10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 동안 ‘제10회 안산 상록수 가구거리 축제’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상록수가구협회 주관으로 상록수 가구거리(상록구 용신로 435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41개 가구점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가구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와 사은품 증정도 이뤄진다. 아울러 방문객들을 위해 축제 기간 노래자랑 대회, 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노래자랑 대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상록수역 앞 광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시민 노래자랑 ▲각종 버스킹 공연 ▲가족 레크레이션 등의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노래자랑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일까지 상록수가구협회(031-502-1580)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축제가 폭염과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최근 복잡화·다양화되는 재난에 맞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올바른 대응·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진됐다. 주요 진단 내용은 자연재난·사회재난·생활재난 등 3개 분야다. 총 15개 영역(▲완강기 ▲태풍·강풍 ▲호우·홍수 ▲폭염 ▲지진 ▲붕괴·폭발 ▲응급처치 등)에 대한 재난 상황별 대처 방법 등 분야별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OX 퀴즈, 양자택일형, 사지선다형으로 구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유형을 선택하고 문제를 풀 수 있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학습할 수 있게 돕는다. 진단 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양 구청 민원실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안산시 누리집이나 소셜 미디어(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등) 등 게시물의 홍보 포스터 QR코드와 링크를 통해서도 진단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진단을 통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10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청소년 중독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도박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청소년 중독문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자 한다. 정책토론회는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영훈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서울시립은평병원 조성남 전문의(‘청소년 마약중독의 특징과 개입방안’)와 도박 없는 학교 조호연 교장(‘청소년 도방중독의 특징과 현 실태’)이 청소년 중독과 관련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가수 범키 ▲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반재훈 팀장이 참여한다. 청소년 도박과 마약으로 인한 범죄 현황, 마약 사용으로 인한 당사자와 가족의 폐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청소년 도박 마약 중독예방을 위한 정책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책토론회 참가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전화 또는 구글 폼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중독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중독통합지원센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복지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민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장강박증의 이해와 접근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저장강박증이란 물건의 가치와 관계없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처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과용한 양의 물건을 수집하고 저장하는 정신질환 증후군을 의미한다. 최근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고난도 사례가 증가하면서 실무자들의 이해와 접근방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정신건강과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지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강박증 발생의 원인 ▲강박적 사고와 행동의 특징 ▲저장강박증의 유발요인 및 특성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개입 시 주의 사항 ▲저장강박증 치료와 접근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향상된 역량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 ‘나눔 상록’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록구가 주관하는 ‘나눔 상록’ 기부 행사로, 관내 위기가정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8월 상록구청에서 진행된 첫 행사에서는 405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된 바 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의 뜻을 나눴다. 한편 ‘나눔 상록’ 행사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상록수보건소 ▲동안산세무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실시된다.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은 “이번 기부 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임호영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장님을 비롯한 병원 직원,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초등보육전담사 126명을 대상으로‘초등보육전담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내에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방화셔터 기능 등 소방안전교육과 ▶성인, 소아, 영·유아 대상 CPR(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초등보육전담사들로 하여금 초등돌봄교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실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안산교육지원청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안전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 내외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의 행복을 키우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초등보육전담사 분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