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_광명4·5·6·7동, 철산4동)이 해병대전우회 지원 조례 제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4일 사단법인 광명시 해병대전우회로부터 ‘광명시 해병대전우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데 따른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조례는 해병대전우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향후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 함양과 지역공동체의 통합·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의원은 “해병대전우회는 지역에서 안보와 봉사,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중요한 단체”라며 “이번 조례가 전우회의 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현 광명시 해병대전우회 회장도 “평소 전우회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재한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시흥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주민 삶에 변화를 만들어 온 이화수 시흥장현지구총연합회 회장과 신철균 시흥시희망팔도회 회장에게 각각 지역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제69주년 개원 기념식을 맞아 수여된 이번 표창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은 곳에서 시흥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지펴온 인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시흥장현지구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이화수 회장은 장현지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살기 좋은 도시’의 기틀을 닦는 데 앞장서 온 지역 리더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주민 권익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장현지구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지역 공동체의 요구를 제도권에 연결하는 가교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시흥시희망팔도회의 중심인 신철균 회장은 나눔과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와 이웃 지원활동을 이끌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연대의 상징’으로 인정받으며,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신 회장은 희망팔도회의 중심으로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6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했으며, 200여 명의 시민과 각계 인사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시민 퍼포먼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시흥여성인권영화제 WAVE’가 진행됐으며, 영화 상영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시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지역에서 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며, 성평등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오인열 의장은 “양성평등은 건강한 공동체의 기반이자 시민 모두의 권리”라며 “의회 역시 시민과 함께 성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정활동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고, 관련 정책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중국 허난성 안양시를 공식 방문했다. 위원회는 현지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관계자들과 회담을 진행하며 위원회 차원의 공공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서가평 중국 안양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등과 회담을 갖고, 청년 및 학술 교류와 문화·예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호강옥 인민정부외사판공실 부주임과의 별도 면담에서는 산업 전반과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동훈 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회는 시민 안전과 지역 경제, 정책 기획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외교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우호도시를 넘어 친선 결연을 앞둔 중국 안양시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회담 전 중국문자박물관과 은허박물관을 방문해 중국의 역사·문화유적의 관리 및 보존에 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5일에는 산둥성 성도 지난(제남)으로 이동해 천성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도시공간 활용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대명호 주변 수변시설을 둘러보며 안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가 최근 의회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5일 관련 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박태순 의장과 심의 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으로는 강진화 안산시 주무관과 이옥희 경기탁틴내일 대표, 조성찬 법무법인 광덕 변호사, 조영신 법무법인 원곡 변호사, 허선영 안산대학교 교수, 박상목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문상흠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노무사가 선임됐다. 앞서 의회는 지난 6월 ‘안산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을 제정한 바 있으며, 이날 위원 위촉도 이 지침에 따른 것이다. 지침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해 안산시의회의 성희롱·성폭력·스토킹을 예방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의장의 책무와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고충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성희롱 등 사건 조사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83회 임시회를 9일 개회한다. 18일까지 운영될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시 집행부가 제출한 약 71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조정할 예정이다. 또 의원 발의 자치법규 22건을 포함해 총 43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한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자치법규를 대표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2건(군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훈미 의원 3건(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한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신경원 의원 8건(군포시 장애물 없는 도시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5건(군포시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노인복지문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김귀근 의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지방정부의 첫 추경이 이뤄지는 임시회이기 때문에 증액되는 예산이 민생 회복에 제대로 투자․지원이 이뤄질지 검토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8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3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임시회 제5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이 조례안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진숙 의원을 비롯해 총 8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조례의 불부합 사항을 정비하고, 법령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들을 규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조례 용어 정비와 △용적률에 관한 특례 신설 △분양 관련 공고 기간 유예 가능한 사업규모 규정 △재개발임대주택 인수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상위법령 개정사항에 따라 기존 조례의 ‘안전진단’ 명칭을 ‘재건축 진단’으로 개정하고, 정비구역이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의 승강장 경계에서 500미터 이내인 경우 용적률 완화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정비구역이 1만 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1회에 한해 분양신청 통지 시기를 3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개발 임대주택의 인수를 요청할 경우 인수 가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유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8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 개정 조례안은 조례 제정 이후 변화된 관련 법령과 정부 정책을 충실히 반영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안산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로 변경해 상위 법령과의 일관성을 제고하고, 인용 법령을 최신화함으로써 조례의 목적을 현행 법 기준에 맞게 정비했으며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국민 생활 주변의 미세먼지 집중 관리와 실내 환경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기존 조례에서 개별적으로 규정돼 연계성이 미흡했던 사업 관련 조항들을 재편해 조례안의 전반적인 구성 체계를 대폭 정비함으로써 내용이 한층 간결하고 명확해졌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유재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안산시의 미세먼지 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저감 정책 추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분야의 선도도시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26회 시흥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와 공무원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돌봄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는 행정과 의회의 협력,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헌신이 함께 어우러져야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오인열 의장은 “사회복지는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공동체적 안전망”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시의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며 복지 현장에 필요한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측량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측량 업무와 관련한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이 참석했고, 시 도시정책관과 허가민원1·2과 관계 공무원 16명, 유재준 측량협회 회장 및 임원 7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측량협회 측의 현안 보고와 건의 사항 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측량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더불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개발행위허가 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복되는 문제에 대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였다며“지역 활성화를 위해 의회와 행정이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한 “앞으로도 시와 측량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