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6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사의 AI 실천 역량 UP 직무연수'의 일환인 구글 연수 ‘School in a new light: AI를 활용한 똑똑한 수업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및 구글 Chrome OS팀과 함께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 교사들이 참석해 AI와 구글 도구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 설계를 실습 중심으로 배웠다. 연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준비하기 △Gemini를 활용한 똑똑한 수업 만들기 △Google Vids로 창의적 수업 콘텐츠 제작 △Google의 협업 문화 ‘Grab-n-Go’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구글 도구를 다루며 수업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채열히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AI 기반 교수학습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실제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교육전문직원의 데이터 문해력에 기반한 현장 정책 연계성 강화를 위한 ‘2025 중견 장학(교육연구)사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아카데미는 이론과 실무를 연계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1부 ▲교육 현장과 정책 소통 기술(작가 김민섭) ▲미래 사회와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애플 매니저 김광호), 2부 ▲교육정책 평가, 언론・빅데이터 분석, 정책 현장 적용 ▲성과지표 설계와 보고서 작성 실습 등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데이터 문해력을 학교 교육과정과 직접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 정책 평가와 행정적 활용이 아닌 학생의 학습 데이터,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 데이터를 기반하는 정책 설계와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연수에는 도내 중견 장학사·교육연구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 수요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 수립된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도내 교육전문직원이 데이터 기반의 전문적 의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청계초등학교에서 하이러닝 연구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하이러닝 연구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할 교육혁신 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 △ 하이러닝 기반 수업 공개 △ 하이러닝 연구학교 성과 보고 △ 하이러닝의 미래 과제와 방향 등 연구학교의 운영 과정을 공유하고, 우수사례와 발전과제의 일반화 방안을 협의했다. 청계초등학교 담당 교사는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육과정과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발전해 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본인의 수업 성찰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 현장에 성과를 함께 나누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많은 학교로 확산되어 학생들의 배움과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9.29. 오전 9시 방과후 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자연생태 놀이여행’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안산-광명-시흥 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 2회차 운영이며,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AI 에게는 없는 인간의 능력 ▲자연과 함께하는 그림책 ▲자연과 교감하는 언어의 기술 ▲그림책을 활용한 생명 존중 놀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통한 감수성 향상뿐 아니라, 방과후 시간에 유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놀이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하여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 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림책은 유아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친근한 창이다. 따라서 그림책과 연계한 자연생태 놀이 경험 제공은 아이들의 생태적 사고의 씨앗이 될 것이다. 그림책을 활용한 생태전환 놀이가 확산되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유아기부터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2025 직업계고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안양시 청년정착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하여 관내 직업계고 졸업생 4명과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 토크쇼에는 ▲ 양가연(㈜미성통상 근무, 근명고 졸업) ▲ 문강혁(㈜CRT 게임즈 근무,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졸업) ▲ 김은수(롯데케미칼 근무, 평촌경영고 졸업) ▲ 장혜리(투썸플레이스 근무, 안양문화고 졸업)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직업계고 진학 이유, 학교생활에서 얻은 성장 경험, 현장실습, 취업과 진학의 실제 과정 등 졸업 후 삶의 여정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재학생들은 특성화고 진학 동기, 현장실습 경험, 취업·진학 고민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선배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한 졸업생은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해 가장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내 능력으로 번 돈으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자부심을 표현했고, “앞으로 대학에 진학해 새로운 꿈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24일 개관 5주년을 맞아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전 직원, 체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20년 개관 이후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온·오프라인 누적 체험객 100만 명을 돌파한 것에 대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코자 마련됐다. 안전교육관은 유아·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등 폭넓은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해 왔다.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재난 안전, 응급처치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또한, 실시간 스트리밍과 이동형 체험버스 ‘차차’, 온라인 안전교육관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학교도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 모델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안전교육에 함께할 수 있게 했다. 안전교육관은 앞으로도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적 위험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문화 확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남부청사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수학교(급) 전공과 운영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공과 교육과정에 대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 수렴으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전공과 교육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학생의 취업·자립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제공과 성인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공유회에는 특수학교(급) 전공과 교사와 진로직업교육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현자 연구원의 연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과 학교를 잇는 전공과 교육과정(강남대학교 최민식 교수) ▲특수학교 전공과 운영 사례 소개(한길학교 장민지 교사) ▲고등학교 전공과 운영 사례 소개(일동고 김성수 교사) ▲지역사회 연계 전공과 운영의 시사점(용인다움학교 최한창 교사)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플로어 토론 시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했다. 공유회에 참여한 전공과 교사는 “현재 전공과 교육은 취업 준비와 자립생활 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신성고등학교를 찾아“함께 뛰는 우리! 안양과천!!”을 구호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며, 안양과천 관내 고등학교 11개교에서 학생선수 25명이 육상, 검도, 골프, 수영, 볼링 등 11개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사전 격려를 통해 대회 참가 학교를 방문하여 지도자와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응원하며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고, 무엇보다 참가 선수들이 부상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100개교와 지역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지역기관 소통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앞두고, 학생 지원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교감과 교사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안내하고, 실제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기관 간 긴밀한 협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9.24. 14시 30분에 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교원 핵심역량별 맞춤형 4대 분야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4대 분야(교육과정 실행, 성장·발달지원, 정서·심리지원, 특별한 요구를 가진 영유아 지원) 중 유아의 정서 심리 지원과 특별한 요구를 가진 영유아 지원에 초점을 두어 ▲유아의 행동 이해 ▲적절한 행동·대안 행동▲효과적인 칭찬 격려 방법 ▲ 행동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방안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과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대상 4대 분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발표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여, 유아의 행동 문제에 대한 이해 및 지도 방법을 위한 주제를 담아내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의 응용행동분석(ABA)을 유아교육에 접목하여 모든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통합적 교육 접근으로써 의미가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특수교육의 장점을 유아교육에 접목하는 융합교육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