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일대(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시화호의 환경오염 극복 사례를 통해 시흥형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대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정부,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다. 대회는 시흥시와 2024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지속협이 주관하며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등 다양한 전문기관ㆍ단체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흥시지속협은 지난 18일 시청 다슬방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지속협 대표회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등 대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시화호와 호조벌 등 자연 생태환경을 품은 시흥시의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공유하고,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고민하며 합리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도서관 2층 홀에서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그리미 아르떼에서 주최하는 상반기 동아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아리 전시회는 지역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정립하는 한편 도서관 동아리 구성원의 역량을 높이고 도서관을 시민들에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임민숙 작가 등 동아리 회원 8명의 꽃과 나무 등 풍경을 담은 유화작품 16점을 선보인다. 그리미아르떼는 2013년부터 철산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능기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지역 커뮤니티 활동에 도서지원, 문집발간,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등을 지원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통해 관내 자동차 정비업체 대상으로 오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경기도기술학교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정비업체 친환경차 정비 교육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차 증가 추세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친환경차 소유 시민의 정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한 친환경차 전문 교육기관인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관내 자동차정비업체 인력 30명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자동차 시스템 이해 ▲하이브리드자동차 고전압 배터리 개요 및 교환 ▲ 냉각수 펌프 개요 및 교환 ▲하이브리드자동차 고장진단 등 이론과 정비사례를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한다. 조재만 도시교통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친환경 자동차 교육을 통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의 친환경차 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친환경차를 소유한 시민의 정비 불편을 해소하며 친환경 도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비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전기차 정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4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신입생, 졸업생, 교수진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축하공연과 학과장 위촉장 수여로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졸업생 동문회 소개에 이어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앞으로의 학습 여정을 들여다보았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자치대학은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과 공동체의 삶,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이라며 광명자치대학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어 “학습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자 역할을 하는 마을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우리 시 핵심의제를 공부하며 이웃과 함께 동네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 과정이다. 2020년 시작된 광명자치대학은 지난 4년 동안 2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 발전을 이끌어왔다. 아울러 유네스코 ESD(지속가능발전) 공식 프로젝트 인증, UN대학 RCE 어워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 발전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2024년 광명자치대학은 시대적 요구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계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주민계획단 운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 홈페이지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 최종 40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주민계획단 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촉식 수여,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및 회의 운영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도시계획을 수립하고자 주민계획단을 운영하게 됐으며 다양한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계획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계획단은 산업․경제, 교육․복지․안전, 관광․문화․환경, 도시․주택․교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차례 회의를 거쳐 오산시의 미래상 및 분야별 추진 전략을 도출해 이를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시 예술단이 신규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인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서양음악사의 굵직한 음악사조를 따라가며, 총 3회에 걸쳐 17세기 바로크 음악, 18세기 고전파 음악,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각각 조명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 화성시 예술단은 비발디, 바흐, 헨델이 주축이 됐던 바로크 음악을 선보인다. 음악감독 이건상의 지휘 아래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바순 정승이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각각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와 비발디의 바순 협주곡 E단조를 선보이며, 네이버 오디오 클립 '클래식 사용법-지루한 클래식의 재발견'을 운영하고 있는 나웅준이 해설을 맡는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티네 콘서트는 음악으로 화성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바로크 시대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판매전 ‘메가쇼’ 전시회 입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인창조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 및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메가쇼 ‘1인창조기업관’에는 전국 주요 4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선정한 우수기업인 △굿바이브 △골든아워코스메틱 △남농업회사법인 남안골식품(주) △(주)라파덤이 참여했다. 1인창조기업관은 4일간 고객발굴 457건, 바이어발굴 28건, 판매액 1천4백만 원을 달성하며 1인창조기업의 우수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 상품과 이벤트, 적극적인 체험 혜택 제공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은 의왕시 1인창조기업 ‘굿바이브’는 고품질의 안전한 원료를 사용한 5가지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 총 240건 판매, 920만 원의 판매액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메가쇼 전시회 입점 지원은 1인창조기업의 기업 제품 홍보와 제품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시회 지원사업을 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문화재단 기획 공연 'WBG 트롬본 콰르텟' 콘서트를 오는 7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WBG 트롬본 콰르텟’은 4인의 트롬보니스트가 다양한 시대의 작품으로 구성한 레퍼토리를 통해 연주의 즐거움을 청중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WBG 트롬본 콰르텟’은 부퍼탈과 에센, 뒤셀도르프 등 독일 전 지역에서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실력을 입증했으며, Bad Salzungen(바트잘충엔) 로타리 클럽 100주년을 기념하여 자선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 최대의 국가 음악 문화유산 조직인 독일 음악 위원회(Deutscher Musikrat)로부터 지원받아 개최하는 이번 내한 공연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와 영화 록키의 주제곡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도 포함되어 클래식 공연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WBG 트롬본 콰르텟의 풍성하고 다양한 클래식 공연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7월 6일부터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은 ‘지구의 탄생, 그리고 생명의 진화’를 주제로 살아 움직이는 공룡과 오감만족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시 공간은 ▲백악기&쥐라기월드(애니매트로닉스 공룡) ▲실감시네마(공룡 다큐멘터리) ▲AR 체험존(증강현실 드로잉, 트릭아트) ▲힐링포레스트(온 가족 휴게공간)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로 공룡을 만나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AR 체험존과 온 가족 휴게공간으로 조성되는 힐링 포레스트존은 관람 만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1억 5천만년 전 멸종한 쥐라기 시대의 공룡들을 만나보고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취약·위기 사례관리대상자 14가정 총 29명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 일원에서 가족캠프 ‘여기서 행복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을 얻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워터파크 체험 ▲쿠키 & 도넛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가족 간 친밀감과 관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한 한 대상자는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교통편도 불편하다 보니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혜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 가족의 문화적 격차를 줄일 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