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관내 유관 단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등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어려웃 이웃 6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은남 학온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마을 이웃들과 김치를 정성스레 담그면서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김치를 받는 모든 분이 다가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이른 시간부터 고생하신 학온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온기가 넘치는 학온동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배달과 고추장, 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사회공헌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14일 의왕시 부곡동에서 김장 배달 봉사를 펼쳤다. 수년째 김장 배달을 이어오고 있는 샤롯데봉사단의 회원 22명은 이날 부곡동주민센터에 모여 저소득층 160가구에 김장 김치 10㎏씩을 신속하게 배달했다. 김치를 배달받은 한 주민은 “작년에도 맛있게 잘 먹었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 앞까지 배달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고마워하는 주민들의 모습에 오히려 감사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들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은 김장 배달봉사 외에도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365안전마을사업,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사업, 한부모가정 자녀 노트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목감동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13일 목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목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방역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목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공익사업을 통해 모은 돈으로 기부한 것으로, 총 6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석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농사짓고 공익사업을 통해 모은 돈을 뜻깊은 자리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성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장학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목감동 새마을 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목감동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왕2동 요진어린이집은 지난 14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행사 수익금(225,850원)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요진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시장놀이 형식의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기부받은 수익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라 요진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아이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귀하고 아름다운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4일 참 좋은 우리교회에서 양곡(10㎏) 80포를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양곡은 광명6동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비롯해 사례관리 대상자,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6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영순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으로 소외계층 가구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소외계층 가구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주민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웃들에게 훈훈한 희망을 전하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참 좋은 우리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월 20일과 11월 13일 과림동 행복건강센터에서 실버스쿨 참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일파티를 열었다. 과림동 행복건강센터에서는 실버스쿨에 참가하는 어르신 중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각 2명)을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생일을 맞은 김 모 어르신은 “생일 케이크를 받아본 지 엄청 오래됐는데, 이렇게 예쁜 케이크와 많은 사람이 축하해 줘서 정말 기분이 좋고 눈물이 난다”라며 기쁜 마음과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과림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생일날 이렇게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내년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행복건강센터에서 많은 분과 함께하는 생일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지난 12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신장동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치과ㆍ한방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 봉사에는 세교로타리 클럽 회원인 삼성플란트치과 박홍영 원장, 오산세교요양병원 길영성 병원장이 기능재부를 통해 참여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26명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치료 등 치과 진료와 근육통 완화를 위한 한방 침구시술 등이 제공했다. 이항구 세교로타리클럽회장은 “추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오면서 어르신들의 면역력도 약해지고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클럽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서 의료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겨울에는 어르신들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기인데 주말에 시간을 내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주고 진료를 봐주신 세교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공유카페 ‘반디 커피’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를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진수 동탄8동장과 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감과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동탄8동은 2020년 경기도 공유부엌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유부엌‘동행’과 공유카페 ‘반디 커피’를 조성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한 주민 바리스타봉사단에서 커피봉사를 실시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차례 공유카페 ‘반디 커피’의 수익금을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금 마련 및 사회공헌활동 진행의 일환으로 공유카페 운영 수익금 일부를 사용해 김장김치 600kg를 만들어 동탄8동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으며, 12월 말까지 반디카페 운영을 지속해 나머지 수익금으로는 겨울나기 물품지원도 할 예정이다. 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은 “4년째 반디카페를 통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매화동의 오르미산악회가 지난 10일 백미 30포와 라면 30상자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르미산악회는 창립 10년째 되는 2011년부터 산악회 내 봉사단을 구성하고, 매화도서관 앞 화단 가꾸기, 소년소녀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무료 집수리 및 후원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매년 백미와 라면 등 기부 행사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복정균 오르미산악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오르미산악회 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마음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 용화사의 신도회는 지난 8일 직접 조리한 밥과 국, 불고기 등 4종의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 30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내손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정옥순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한 끼라도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자비의 나눔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이라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난 8월 의왕 용화사의 백미 후원에 이어 신도회에서도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다시 한번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