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 전시 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이달 7일부터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은 반려동물이 동반할 수 있는 전시로 일주일간 1,000여 명의 관람객과 100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방문할 만큼 광명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7일에 진행된 전시 오프닝에는 이구아나, 앵무새, 달팽이 등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의 시작을 빛냈다.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이이수, 권명희, 정하경, 홍현지 등 작가 4명의 작품과 광명 시민이 출품한 사진 공모전 선정작을 선보여 반려동물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콘셉트 포토존’, ‘멍! 때리는 TV(반려동물용 미디어 전시)’, ‘삑삑존(공놀이 체험)’등 반려동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유기 동물‘가족 찾기 캠페인’,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신청을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사업은 지역예술인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이하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 2024년 6월 24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활동증명(일반, 신진) 유효자 중 2024년도 기준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일반, 신진) 수혜자는 제외된다. 소득과 재산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 지급하며(각 75만 원) 1차 지급은 7~8월 중, 2차 지급은 10~1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자는 ‘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의왕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및 의왕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국립극단의 우수 코미디 레퍼토리 '스카팽'에 이어 6월에도 음악극 '붉은머리 안'으로 유쾌한 연극의 릴레이를 이어나간다. 음악극 '붉은머리 안'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고전소설‘빨간머리 앤’을 각색한 작품으로 2021년 산울림 고전극장에서 초연, 2023년 대학로에서 재연으로 연극뮤지컬 팬들에게 큰 호응과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 공연의 배경은 애번리의 한 기차역으로, 등장인물 ‘매슈’는 집안일을 거들어줄 남자아이를 한참동안 기다리는데 그런 매슈 앞에 나타난 아이가 바로 주인공인 붉은머리 소녀‘안’이다. ‘원작소설의‘앤’이 음악극 ‘붉은머리 안’에서는‘안’이라는 이름으로 각색됐고‘안1’,‘안2’ 등 주인공을 제외한 인물들이 다람죄가 되기도 하고 꽃잎이나 앵두나무가 되어 1인 10역 이상의 배역을 소화하면서 주인공의 내면을 표현한다. 주인공‘안' 역에는 유낙원이,‘안1' 은 박강원,‘안2' 는 허영손·강은빈, ‘안3' 역에는 류찬열이 최종 캐스팅됐다.‘안4'는 최윤서가 맡는다. 천방지축 소녀의 이야기 원작을 트렌디하게 풀어내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중장년의 인생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표현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오는 29일 평촌아트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6시 2회 진행한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11년째 사랑받고 있는 연극계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일상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중장년들의 에피소드를 무대에서 풀어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년들을 향한 위로를 전한다. 사춘기 자식과 날마다 전쟁을 치르는 오목, 늦은 나이에 손자를 봐야 하는 영자, 세월이 가도 사랑받고 사는 예쁜 은정, 자식 농사 잘 짓고 노후 걱정 없이 사는 말복,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리가 위태로운 종수, 아내는 딸네 집에 가고 홀로 강아지와 지내는 영호 등 다양한 사연을 간직한 중년 남녀가 동네 찜질방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사연을 그린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희극인 이홍렬을 비롯해 배우 이윤미, 유형관, 김정하, 권기선이 무대에서 열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우상민, 하미혜, 박현정, 이종박, 김태향, 권혜영, 허윤이 출연한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21일 금요일, 재단 아트홀 인기 프로그램 '반석산 피크닉'의 하반기 티켓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Musical in the Forest’와 ‘Indie Night’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던 '반석산 피크닉'. 두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소규모 페스티벌의 느낌을 담은 야외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5월 공연에는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만족도 점수 99점을 기록 “비가 왔음에도 소름끼치게 완벽한 공연!”, “라인업도 너무 좋았고, 음향시설, 운영, 안내원분들 등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공연이었다.”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관객들은 “공간 활용을 정말 잘한 문화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날씨에 예쁘게 꾸며진 무대에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피크닉과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 이라는 의견을 전하며, 야외에서 진행하는 음악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오는 하반기에 이어지는 '반석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관한 ‘제7회 안산시장배 한마음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안산시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4개 시군에서 ▲지체장애 ▲청각장애 ▲발달(지적)장애 ▲시각장애 등 모든 유형의 장애인 게이트볼 선수 3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2일 동안 열띤 승부와 함께 게이트볼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하나로 뭉치는 계기로 삼았다. 지난 18일 펼쳐진 대회는 시·군 대항으로 펼쳐져 최종 결과, 1위 양평군, 2위 이천시, 공동 3위는 화성시 및 수원시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19일 대회에선 안산시 관내 클럽대항전으로 진행돼 최종 결과 1위 희망팀, 2위 여명팀, 공동 3위 라온하제팀 및 미래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춘지 안산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은 “안산시의 지원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게이트볼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게이트볼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본격적인 우기 대비 가스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우기철을 맞아 시민 안전의식 고취 및 가스 사고 발생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한대앞역 일대에서 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삼천리 ▲안산시 LPG 판매협회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가스시설 사용 방법 ▲CO(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이동식 부탄연소기 과대불판 사용금지 ▲캠핑장 및 텐트에서 이동식부탄캔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 안전에 관한 사항을 전단과 홍보물을 통해 배포했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스스로 가스 안전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안전한 에너지 사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재능이음 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오즈는 지난 20일 시흥시 북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아동 등 약 200명 대상으로 시흥시체육관에서 시흥북부가정어린이집 연합 행사와 연계해 마술공연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재능이음 양성사업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즈는 마술 공연, 마술 강의, 샌드아트, 버블아트, 청소년 진로 체험, 기업강의 등 다방면으로 재능이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재능 이음 연계활동은 이번이 두 번째 사례다. 이번 활동은 재능기부 단체와 개인 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했으며, 향후 여름방학을 맞아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한 6곳의 아동 돌봄 기관을 방문해 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명일 센터장은 “(주)오즈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할 뿐 아니라 참여 과정에서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재능단체나 개인에게 활동 참여 동기를 부여해 줄 좋은 예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마을추진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8회 전국 따오기 아동문예대회’가 오는 6월 22일 오후 4시 따오기아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는 주제로 시화, 웹툰, 창작동화, 운문 및 브이로그 등 다양한 공모 분야가 마련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와 지지를 받아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희로애락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체험마당(▲나의 소원 쓰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느린 편지&느린 엽서 보내기 등)을 시작으로 2부 전국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 3부 축하공연(▲버스킹 ▲K-댄스 ▲마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시상식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작품 중 50편의 우수 작품이 시상되며, 수상 작품들은 따오기문화공원일대에 전시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동심의 기쁨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동심을 존중하고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전국 따오기 아동문화제는 이번 아동문예대회를 시작으로, 6월 25일에는 한정동아동문학상 시상식과 10월 12일(예정)에는 전국 따오기동요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커피는 총체적 예술’이라는 ‘커피학’의 가치를 발현하며, 기존의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기획됐다. 커피 생산국의 커피 농장들과 연계된 대사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커피 농장 체험, 핫플 카페로 알려진 로스터리&디저트 카페들이 참여하는 로컬카페 체험, 커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커피 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서는 전 세계 수십 여 종류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 있어 작년 1회 축제에 이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는 과테말라 현 대사의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커피 산지국의 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는 커피 요가(커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 커피 인문학 강의, 커피 자격증 수업, 청소년 대상의 커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경민 축제위원장은 “이 축제가 기존의 커피 박람회와는 달리 세계 커피문화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