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안산시보훈회관에서 ‘6.25전쟁 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제24회 대한민국 보훈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기억하겠습니다. 그대라는 희생을’ 작품 상영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 ▲모범 참전유공자 표창 ▲그리운 금강산 공연 ▲만세삼창 등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6·25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냉엄한 분단의 현실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갖고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끄는 진정한 보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두 차례의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보훈 명예 수당의 연령 구분을 폐지해 월 16만 원, 그 외 유공자는 월 12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아울러, 사망한 참전유공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21일 오산대역 중심상가거리에서 개최한 ‘신장2동 행복솔솔 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준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페스티벌을 통해 오산대역 일대 상가의 활성화도 꾀했다. 페스티벌 1부 공연은 오산시 홍보대사 앵두걸스가 출연했으며, 2부 공연에는 DJ아이티, 쿤타, 비트박스 클림 등이 출연해 EDM음악과 레이저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퓨전국악(전자바이올린) 공연도 이어졌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기존의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주민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인 ‘우리들의 음악이야기 소리울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소리울도서관 상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성장한 125명의 수강생이 그동안 배운 드럼, 색소폰, 플루트 등을 연주 발표하는 무대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음악예술아카데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소리울도서관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그동안의 배움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잠재력과 꿈을 응원하고 자신의 음악예술적 관심과 재능을 탐색할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리울도서관은 8월부터 2024년도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개관 이래 첫 번째 소장품 특별전 동감(同感)을 6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간 한국전쟁 및 오산 죽미령 전투와 관련된 유물을 수집 및 연구한 소장 자료를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시내용은 ▲전우(戰友) / 전쟁터에서 함께 싸운 동료 ▲상처(傷處) / 상처를 입은 자리. 피해를 받은 자취 ▲흔적(痕跡) / 사물이나 현상이 없어지거나 지나간 뒤에 남겨진 것 으로 구성되며 각 주제에 맞는 소장품이 전시된다. ‘전우(戰友) / 전쟁터에서 함께 싸운 동료’에서는 죽미령전투에 참전했던 스미스 부대 참전용사들의 다양한 일상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상처(傷處) / 상처를 입은 자리. 피해를 받은 자취’에서는 모든 이들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을 전쟁의 순간들을 느낄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흔적(痕跡) / 사물이나 현상이 없어지거나 지나간 뒤에 남겨진 것’에서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6·25참전유공자회 안양시지회가 25일 오전 11시 더그레이스캘리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희생한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등을 모시고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및 오찬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쟁의 참혹함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영웅의 모습을 담은 6·25전쟁 영상 상영과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수도군단 성악병들의 노래 공연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25전쟁 참전 영웅의 위대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참전유공자께서 지키고 발전시킨 이 나라를 더욱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소임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고 참석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의 6·25참전유공자는 총 361명으로, 안양시는 보훈명예수당(분기 30만원), 경기도 참전명예수당(연 40만원, 도비사업) 등 지급과 6·25전쟁 기념행사, 보훈가족 위안잔치, 평화수호교육 및 결의대회 등 각종 보훈 사업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수호의 의지를 되새기는 데 의의를 두고 열렸다. 행사는 광명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교훈말씀, 기념사, 6.25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7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6.25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혀져서는 안 된다”며 “그분들의 노고와 희생은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의 토대가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회원 여러분의 애국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들의 애국과 헌신을 시민이 함께 기억하고 이들이 예우받는 보훈 문화가 정착되도록 광명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6월 25일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며,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정락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회원 그리고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진학 당협위원장,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를 시작으로 군포시장의 기념사,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 부회장의 회고담, 국회의원 및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능안공원 내 6.25참전기념비로 이동하여 호국영령이 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청춘 시절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6·25 전쟁의 교훈을 바탕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굳건히 다지자”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시립국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NEW ERA)’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NEW ERA)’은 임교민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으로 연주회의 제목처럼 더욱 새로운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로 가득 채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서곡은 임교민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겨레의 안산’으로, 안산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는 곡이다. 이어 뉴에이지 대표 작곡가인 양방언의 ▲‘프런티어’ ▲‘1%의 가능성’을 임교민 지휘자의 새로운 방법으로 해석한다. 또한, 이날 정기연주회를 위해 임교민 지휘자가 새로 작곡한 작품들도 이어 연주된다. 대금 연주자 문형희 교수와 안무가 오수연 씨와의 협연을 통한 ▲대금 협주곡 ‘담론’ ▲국악관현악을 위한 ‘춘향’ 연주를 통해 진한 감동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공연의 피날레는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인 장사익과 함께 대미를 장식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3월에 취임한 임교민 지휘자가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4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선정된 예술단체들이 6월 마지막주 공연을 진행한다. 모든예술31은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조성한 기금을 지역 내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포시에서 활동가능한 경기도 지역 내 전문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2월 초부터 공모를 통해 참여단체를 모집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총 14개의 선정단체 중 3개 단체가 6월말 더위를 식힐 유쾌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공연 첫날인 6월 26일 저녁 7시 30분에는 무용단체‘김은희&늘~샘’이 군포시 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신진 안무가 육성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신진 안무가 프로젝트’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신진 안무가들의 개인공연과 단체공연 모두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극단 ‘연극마을’은 6월 28일 오후 4시부터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악극‘시집살이’를 공연한다. 1930~40년대의 정서와 삶을 재조명하고 지난 세월을 추억할 작품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는 6월 18일 고천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중학교와 연계한 2024 진로아카데미‘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 정책의 변화와 그에 따른 입시 전략 트렌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줄 이번 강연은 특히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교학점제 및 입시컨설턴트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2024 진로아카데미‘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는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인한 과목의 변화 및 진로 희망에 따른 교과목 선택 방법 실습을 통해 자녀의 진로 선택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자녀가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 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넓은 정보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의왕시 관내 중학교별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특강이